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항하는 초6

질문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6-03-17 17:55:59
반항하고 말대꾸 신경질
초6 아들
계속 언성높혀 싸우니 진이 빠집니다
옆집 창피하기도 하고
말 안해봐도
힘들고 현명한 방법좀 주세요
IP : 61.105.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6.3.17 6:0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초5 여자애가 요즘 부쩍 그럽니다.
    제가 소리지르면 저보다 더 크게 소리지릅니다.

    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심이 발현되는 시기일까요??

  • 2. 저도
    '16.3.17 6:11 PM (118.218.xxx.119)

    생각해보니 애들이 어렸을때부터 하는말들을 흘려듣기일쑤였고 잘 안들어줘서 지금 이렇게나 속 썩이나 싶기도해요 ...
    요즘 왠만하면 자기 할일 알아서 하도록 지켜봐주고 애들이 필요로 할때 의식적으로 더 열심히 들어주고 얘기하고 했더니 조금씩 원만해져 가더라고요

    필요이상의 잔소리와 관심뚝...

  • 3. 정말 큰 일 아니고서는
    '16.3.17 6:12 PM (183.98.xxx.222)

    당분간 놔두시면 어떨까요.호르몬이 미친듯이 도는 시기라 그냥 당분간은 인간이 아닌걸로 보고 맛난 거 해주시고 기본 숙제해가면 칭찬해주고.... 전 초5랑 사는데....아직은 착한 소년이지만 되도록이면 잔소리 줄이려고 저도 노력중이에요.

  • 4. ...
    '16.3.17 6:23 PM (110.70.xxx.214)

    초 6을 인간이 아닌걸로 하라구요 ? ㅜㅡㅜ

  • 5. 저도쓰려고
    '16.3.17 6:36 PM (211.36.xxx.198)

    햇어요.초6아들...변하네요..범생이엿는데...

  • 6. ...님
    '16.3.17 7:30 PM (183.98.xxx.222)

    요즘에는 사춘기가 빨리 온다고 부모교육에서 들었어요. 인간이 아닌걸로 하라나는 건.. 내 상식이 그 아이에게 당연히 통한다고 생각하거나 기대하지 말라는 뜻에서 쓴 거였는데.... 전 우선 제 잔소리를 줄이고 나니 아이가 더 좋아하고 밝아진 게 느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00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데이트 폭력 8 짜증나 2016/04/10 4,071
546699 층간소음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ㅎㅎㅎ 2016/04/10 1,139
546698 구아바잎 끓인물 4 건강 2016/04/10 1,220
546697 전 제 조건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34 이상해? 2016/04/10 8,021
546696 2박 3일로 오사카/교토/나라 일부 관광하기는 어려울까요? 6 여행자 2016/04/10 1,561
546695 고딩 아들 - 방귀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해요 ㅠㅠ 11 소화 2016/04/10 4,292
546694 재혼, 양가형제들 식당서 제가 무슨옷을 입어야 할까요? 10 ... 2016/04/10 2,740
546693 원래 남자친구/남편이 자신의 부모님과 닮은사람인가요? 1 dsd 2016/04/10 955
546692 82쿡 회원님 여러분 82쿡 말고 또 다른 재미있는 9 222222.. 2016/04/10 2,471
546691 정우성이 잘생긴줄을 모른다면 42 ㅇㅇ 2016/04/10 8,058
546690 물린부분이 넓적하게 부푸는 벌레가 뭔가요 ? 3 벌레 2016/04/10 1,274
546689 입천장에 조그만 돌기가 생겨서 아픈데 왜 그런가요 따끔 2016/04/10 3,476
546688 춘천가는길 문재인님과 악수했네요 3 해피라이프 2016/04/10 1,151
546687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933
546686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54
546685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17
546684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96
546683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298
546682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8
546681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93
546680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3
546679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4
546678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77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89
546676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