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산 양념불고기에서 콧털이 나왔어요..ㅠㅠ

우엑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6-03-17 09:09:40
어제 마트에서산 양념불고기에서 아침에 먹다가 콧털이 나왔어요..저 진짜 비위 좋은편이라 머리카락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남자콧털 비위상해서 못먹겠어요..ㅠㅠ
제것은 절대 아니고요..완전 남자콧털이에요 뿌리까지 살아있어요 콧털에..
남은거 환불되겠죠?
이물질은 보관중이고요..혹시나해서..
IP : 220.86.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6.3.17 9:12 AM (175.120.xxx.8)

    정말 비위상하네요 환불요청 해보세요

  • 2.
    '16.3.17 9:14 AM (222.236.xxx.45)

    콧털 겨털 속눈섭 어떻게 구분해요?
    콧털이 뿌리까지 쉽게 빠지나요?
    그러 코털뽑으며 앙념했다는건데~헐~

  • 3. 저도 궁금
    '16.3.17 9:15 AM (1.243.xxx.134)

    코털인줄 어케구분하죠?-.-

  • 4. ....
    '16.3.17 9:35 A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눈썹이랑 코털이랑 구별이되나요???

  • 5. ....
    '16.3.17 9:38 AM (114.204.xxx.212)

    샤브집에서 민망한 털도 봤어요
    ㅜㅜ

  • 6. 글쓴이
    '16.3.17 9:42 AM (39.7.xxx.171)

    눈썹이 그렇게 두껍기는 불가능할거같아요
    사진이라도 올리고싶지만 비위상하실거같아 차마..
    그냥 딱보면 콧털이에요 저도 신랑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7. ...
    '16.3.17 10:17 AM (76.69.xxx.16)

    조심스럽게 댓글 다는데요...
    제가 식당을 했었어요.
    그런데 어떤 손님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그릇을 가져왔는데...
    반전이 있었어요.
    그때 상황을 설명하자면 :
    Food Court 여서 입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누가 우리가게에서 주문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
    일행 중 한명만 와서 주문하면 그 일행을 모르니까요..
    그런데
    남자 손님이 다 먹은후에 빈그릇을 가져다 넣고 가면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말하고는 휙 가버린거예요.
    그래서 얼떨결에 그릇 받아들고 문제의
    머리카락을 보니까 아주 굵고 길다란
    여자 머리카락 이였어요.
    당시 주방에서 일하는분은 짧은 머리의 남자 2명.
    그리고 여자라고는 짧은 숏커트하고 그것도
    머리카락 빠질까봐 헤어 네트 쓰고 그 위에 모자까지 쓴
    저 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그 머리카락은 우리 가게 사람의 것이
    아니었던거죠..
    그래서 얼른 눈으로 그 손님을 쫓아보니 그 손님의
    부인!!
    그 부인 머리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였더라구요.
    딱 봐도 그 부인의 머리카락!!!
    그런 경우도 있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 8. 글쓴이
    '16.3.17 11:13 AM (39.7.xxx.171)

    차라리 저도 제것이었으면 맘이라도 편하게 그냥 먹을것같아요~~ 더 오바하자면 디엔에이검사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에요..
    오늘아침 개봉했고 해피콜 뚜껑닫히는걸로 조리했어요..
    머리카락이면 그냥 빼고 먹습니다~~ㅎㅎ머리카락나왔다고 말도안해요 그런건..ㅠㅠ

  • 9. ...
    '16.3.17 3:49 PM (1.239.xxx.41)

    콧털이 쉽게 빠지는 털도 아니고 양념불고기 안에서 버젓하게 보이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 회사에서 누가 테러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80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3
546679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4
546678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77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89
546676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42
546675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43
546674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93
546673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81
546672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32
546671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600
546670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431
546669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47
546668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225
546667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37
546666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319
546665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25
546664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222
546663 남편 2 dma 2016/04/10 827
546662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40대 남자.. 2016/04/10 1,148
546661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ㅇㅇ 2016/04/10 375
546660 컴퓨터 잘아시는분~ 5 혹시 2016/04/10 525
546659 총선 사전투표율 12.2%…2013년 도입후 역대 최고 5 선택2016.. 2016/04/10 952
546658 오늘도 근무하냐? 탱자야 17 탱자야~~ 2016/04/10 2,322
546657 재미난 공포물이나 스릴러 영화 보고싶어요 4 사사 2016/04/10 1,162
546656 문재인님 남양주 고양 홍대 관악 강남 분당 안산 10 더컸과 홍대.. 2016/04/10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