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에서산 양념불고기에서 콧털이 나왔어요..ㅠㅠ

우엑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6-03-17 09:09:40
어제 마트에서산 양념불고기에서 아침에 먹다가 콧털이 나왔어요..저 진짜 비위 좋은편이라 머리카락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남자콧털 비위상해서 못먹겠어요..ㅠㅠ
제것은 절대 아니고요..완전 남자콧털이에요 뿌리까지 살아있어요 콧털에..
남은거 환불되겠죠?
이물질은 보관중이고요..혹시나해서..
IP : 220.86.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6.3.17 9:12 AM (175.120.xxx.8)

    정말 비위상하네요 환불요청 해보세요

  • 2.
    '16.3.17 9:14 AM (222.236.xxx.45)

    콧털 겨털 속눈섭 어떻게 구분해요?
    콧털이 뿌리까지 쉽게 빠지나요?
    그러 코털뽑으며 앙념했다는건데~헐~

  • 3. 저도 궁금
    '16.3.17 9:15 AM (1.243.xxx.134)

    코털인줄 어케구분하죠?-.-

  • 4. ....
    '16.3.17 9:35 A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눈썹이랑 코털이랑 구별이되나요???

  • 5. ....
    '16.3.17 9:38 AM (114.204.xxx.212)

    샤브집에서 민망한 털도 봤어요
    ㅜㅜ

  • 6. 글쓴이
    '16.3.17 9:42 AM (39.7.xxx.171)

    눈썹이 그렇게 두껍기는 불가능할거같아요
    사진이라도 올리고싶지만 비위상하실거같아 차마..
    그냥 딱보면 콧털이에요 저도 신랑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7. ...
    '16.3.17 10:17 AM (76.69.xxx.16)

    조심스럽게 댓글 다는데요...
    제가 식당을 했었어요.
    그런데 어떤 손님이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그릇을 가져왔는데...
    반전이 있었어요.
    그때 상황을 설명하자면 :
    Food Court 여서 입구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누가 우리가게에서 주문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
    일행 중 한명만 와서 주문하면 그 일행을 모르니까요..
    그런데
    남자 손님이 다 먹은후에 빈그릇을 가져다 넣고 가면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말하고는 휙 가버린거예요.
    그래서 얼떨결에 그릇 받아들고 문제의
    머리카락을 보니까 아주 굵고 길다란
    여자 머리카락 이였어요.
    당시 주방에서 일하는분은 짧은 머리의 남자 2명.
    그리고 여자라고는 짧은 숏커트하고 그것도
    머리카락 빠질까봐 헤어 네트 쓰고 그 위에 모자까지 쓴
    저 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그 머리카락은 우리 가게 사람의 것이
    아니었던거죠..
    그래서 얼른 눈으로 그 손님을 쫓아보니 그 손님의
    부인!!
    그 부인 머리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였더라구요.
    딱 봐도 그 부인의 머리카락!!!
    그런 경우도 있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 8. 글쓴이
    '16.3.17 11:13 AM (39.7.xxx.171)

    차라리 저도 제것이었으면 맘이라도 편하게 그냥 먹을것같아요~~ 더 오바하자면 디엔에이검사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에요..
    오늘아침 개봉했고 해피콜 뚜껑닫히는걸로 조리했어요..
    머리카락이면 그냥 빼고 먹습니다~~ㅎㅎ머리카락나왔다고 말도안해요 그런건..ㅠㅠ

  • 9. ...
    '16.3.17 3:49 PM (1.239.xxx.41)

    콧털이 쉽게 빠지는 털도 아니고 양념불고기 안에서 버젓하게 보이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 회사에서 누가 테러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62 키 160 에 롱코트115cm 어떤가요 코트 17:05:59 5
1772561 가려움증 매일 약 드시는 분들요 .. 17:05:28 10
1772560 수시 예비합격자 문의요 배고파 17:04:29 33
1772559 매불쇼 매일 들으며 힘들다 17:01:27 150
1772558 두유랑 치즈 한장으로 크림스파게티 해먹었어요 맛있어요 추천! 1 ... 17:01:20 83
1772557 경복궁 대변글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16:59:43 215
1772556 눈이 피곤해서 1 홀ㅇㄹㅇ 16:58:48 101
1772555 암 걸린거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2 주변 16:57:32 443
1772554 어묵전골에는 우동면, 만두전골에는 당면 이 어울리나요? 1 ... 16:54:20 131
1772553 70대 운전자가 킥보드 타던 6살 여아를 침 2 .. 16:50:05 674
1772552 참존 크림은 좋아서 쓰는데 스킨로션은 어때요? 1 Q 16:47:44 144
1772551 통돌이 세탁기 쓰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 16:45:16 254
1772550 카페에서 82하다 19 ㅇㅇ 16:43:44 730
1772549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아내, 피의자로..청탁금지법 .. 5 16:41:02 748
1772548 원화가 휴지되고 있는 8가지 이유 5 .. 16:40:41 786
1772547 몇시간후에 돌아가신다는데 6 의사말 16:40:29 965
1772546 좀 웃기는 질문인데요 차를 선택해야해요 Oo 16:38:53 160
1772545 조국혁신당, 이해민, 가을^^ 1 ../.. 16:34:26 176
1772544 반년만에 만나자마자 첫마디가 상사욕인 사람 3 지인 16:34:17 379
1772543 슈퍼마켓에서 가끔 실수이겠죠? 고의가 아니라. 3 수퍼마켓 16:34:12 424
1772542 전세 계약 2년 만기가 오늘인데 이런 경우.. 8 전세 16:33:17 476
1772541 생리하는 날 힘든거 맞죠 1 16:31:24 148
1772540 실리콘으로 된 식기,도구들, 열에 안전한가요? 4 .. 16:31:04 438
1772539 레티날 부작용, 화끈거림 3 ㅁㅈ 16:28:06 369
1772538 펀드하시는 분은 없나요? 8 .... 16:26:1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