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영이한테 미안하다고 벌 달게 받겠다는 말

ㅇㅇ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6-03-17 07:38:25
형사가 예전 인터뷰에선 죄책감은 전혀 없고 오히려 고개 똑바로 세워서 대답한다며 뭐라하던데 저 말들 전부 거짓말 맞죠?.미안하다 ..이 대답이 혹시 영향이 미치거나 그러면 ㅡㅡ;; 진정성 1도 없고 기사 쭉봤는데 궁금한점은 밖에 화장실도 쓰라고 했고 한겨울에 앏은옷을 입히고 돌아다녔으면 사람들이 봤을거잖아요 근데 아무도 이상하다는 생각 못한건지요?.ㅜㅜ죽기 얼마전이라도 경찰이 현장을 덮쳤어야 하는건데..아..너무 살릴 기회가 많았는데요...
IP : 223.33.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ㅂ
    '16.3.17 7:41 AM (123.109.xxx.20)

    처음엔 재수 옴 붙었다 하고 조사받다가
    상황 돌아가는 거 보니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싶으니
    저런 저자세를 보이는 척 하는 거 같아요.
    그런 악질들은 반성이라는 거 모를 거라 봅니다.

  • 2. ..
    '16.3.17 7:43 AM (50.149.xxx.54)

    살릴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을테네 못 살린 거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 3. ......
    '16.3.17 7:4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그 지긋지긋한 "다만........" 이라는 판결을 얻어내기 위한 술수겠죠.

  • 4. 그게
    '16.3.17 8:00 AM (110.47.xxx.59)

    개전의 정(뉘우치는 마음)이 뚜렷해야 형량도 줄어들 수 있으니 뉘우치고 싶지 않아도 뉘우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자신이 한 짓에 대한 죄책감이 있다면 숨쉬기도 힘들지 싶네요.

  • 5. ㅇㅇ
    '16.3.17 8:10 AM (223.33.xxx.63)

    친부가 하는말이 원영이 죽기전날 계모가 락스를 부었을때저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신경쓰지 않았다ㅡ>이말은 대놓고 살인 아닌가요?.지 입으로 죽을수 있는데 방치한거잖아요 미친놈..그만큼 여자에 미친건지 아니면 원영이가 정말 사라지길 바란건지..열 받네요..길거리에 그런 아이가 돌아다니면 이상해서라도 아이를 붙잡고 구했을텐데 다들 무관심했어요 어른들 잘못입니다

  • 6. 한마디
    '16.3.17 8:25 AM (118.220.xxx.166)

    형을 쪼끔이나마 줄이려 쑈하는거잖아요

  • 7. 법이 웃겨요
    '16.3.17 8:2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입발린 소리와 반성문 몆장 제출하면
    형을 감해 줍니다
    반성하고 있다고...

  • 8. ..
    '16.3.17 8:38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아이 고문해서 살인하고도 반성한다고 몇마디 쇼하면 형량 줄고 몇년 살고 나와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이름바꾸고 새삶을 살수 있는 나라 우리나라 너무 좋은 나라네요 교도소에서 밥도 공짜로 주고 교육도 시켜주고 공인중개사 공부도 하고 작은 식당하나 차릴 꿈도 꾸고요

  • 9. 윗분말씀...
    '16.3.17 8:54 AM (116.36.xxx.34)

    그러네요 판결에서 다만.......
    다만..... 짜증 난다만

  • 10. 그거
    '16.3.17 9:09 AM (39.7.xxx.248)

    형량낮추기위한
    작전이에요

    처음에 산에다버리고 왔다고
    거짓말까지 해서
    경찰.수색대원들 허탕치게 한 년이잖아요
    경찰한테까지 이젠 사기치겠죠

  • 11. 우리나라..
    '16.3.17 9:55 AM (121.145.xxx.140)

    중국같아요 .. 중국에는 길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모른체 한다잖아요..
    뭐가 다를까요 .. 한겨울에 그러고 돌아다녔으면 이미 아이를 방치하고 있다는말인데..

  • 12. ....
    '16.3.17 10:54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으니 벌 줍시다.
    제일 큰 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29 소파에서 자는 남편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나요? 16 소파 2016/03/20 5,566
540028 실력이 권력에 의해 졌다면 어쩌시겠습니까? 1 뿅뿅 2016/03/20 927
540027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755
540026 사이버대학 법학과 강의 3년전에 찍은것인걸 알았는데요 2 ... 2016/03/20 1,994
540025 헤어지자고 했어요 잘한거죠? 3 dd 2016/03/20 2,578
540024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4 깨달음..... 2016/03/20 1,490
540023 베이비 시터 드라마 볼만한가요? 6 ;;;;;;.. 2016/03/20 2,527
540022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4 ... 2016/03/20 8,605
540021 새집증후군이요 전문업체에서 냄새 없애주면 정말 냄새 사라지는지 .. dd 2016/03/20 678
540020 우리도 같이 응원하고 힘내요~~ 5 괜히 울컥 2016/03/19 774
540019 새누리 표.. 10표는 날림...ㅋㅋ 5 딴지펌 2016/03/19 2,639
540018 밴드 탈퇴법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 2016/03/19 1,886
540017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22 슈렉? 2016/03/19 3,863
540016 49살 싱글 봄바람부니 연애하고싶네요~ 9 50 2016/03/19 6,514
540015 진상손님 ㅠ 장사에 지쳐가요. 42 zzzz 2016/03/19 24,176
540014 그럼 오빠 돌아가셨을때 당일에 안오는거는요?? 4 ,, 2016/03/19 1,926
540013 외로워서 헤어지지 못하고 남친 만나는 거 6 왜 나는 2016/03/19 3,010
540012 미안하다 아빠가 못나서..를 매일 입에 달고 사시는 아버지 9 미안 2016/03/19 2,514
540011 다큐 3일 성형외과 편 보고 느낀점 9 2016/03/19 7,306
540010 snl 보는데 안영미 드디어 22 감자돌이 2016/03/19 16,850
540009 문학용어사전... 국어관련선생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1 국어질문 2016/03/19 715
540008 주부님들~ 지금 쓰고 계신 식탁 몇 년 된건가요? 20 식탁 2016/03/19 4,575
540007 김기사 이상해진것 같아요 5 ??? 2016/03/19 2,267
540006 휴대용 와이파이 구입 도와주십시오. 와이파이 2016/03/19 1,303
540005 미드볼만한 사이트 넷플릭스 말고는 없을까요? 6 아ㅠ어렵다 2016/03/19 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