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여자일수록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1. ㅇ
'16.3.17 7:14 AM (116.125.xxx.180)아뇨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듯해요
남자마다 달라요2. ㄷㅈㅅ
'16.3.17 7:41 AM (58.143.xxx.27)백만분의 일의 확률로 여자가 넘잘나고 도도해서 남자가접근못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결국 솔직히까놓고 말해서 그건 여자가 잘나긴했으나 이성적매력은 없는경우죠 맘에든는데 쫄아서 못다가간다? 이건 남자를 잘모르고 무시하는발언이예요
3. ...
'16.3.17 8:28 AM (14.52.xxx.175)헐.
남자가 무슨 뇌없는 동물도 아니고
맘에 든다고 뭐가 무조건 저돌적으로 접근해요?
쫄기도 하고 방법도 고민해보고 다 그런 거지..
주변에 남자 사람 아무도 없어요들????4. 조심스럽다는게
'16.3.17 8:29 AM (125.138.xxx.184)조심스러워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아니라
만사불여튼튼 많은걸 대비해두며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대쉬 한다는거죠
언제 말할까 어떤 수단으로 말할까 밥 먼저먹고 차먹자 할까
아님 부담없게 차 한잔 하자 해놓고 밥도 먹자 해볼까
상대방 반응 봐가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거지
조심스러워서 포기하고 안한다는게 아니예요
저돌적인것도 무슨 들소떼 습격하듯 한다는게 아니라
담에 영화봐요. 평소 이정도 멘트하던 사람이
영화 어떤장르 좋아하세요
이번 주말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무때나 시간 되는날 제가
예매해놀께요 식으로 적극적으로 구체화하고 여자에게
다 맞춰준다는 거죠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면 여자가 모르기 어려워요
날 쳐다보는 눈빛만 봐도 느낌이 달라요
싫은건 아닌것 같은데 긴가만가면 남자가 간보며 밑밥 깔아두는 경우거나 남자가 바람둥이
아니면 여자가 호감인거 알고 남자가 그냥 미끼 던져보는거
등등이죠5. 캐치
'16.3.17 8:39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면 여자가 모르기 어려워요
날 쳐다보는 눈빛만 봐도 느낌이 달라요 2222
전 남자가 하는 말보다 남자의 눈빛과 행동으로
남자가 저한테 관심있는지 알 수 있어요.
소심한 남자들도 은근 슬쩍 좋아한다는 티는 내요.6. ..
'16.3.17 8:55 AM (125.180.xxx.190)남성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심하군요.
똑같은 인간인 것을...7. 그 글쓴이..
'16.3.17 12:53 PM (116.120.xxx.119)안녕하세요. 그 글쓴이 입니다 ^^
남자가 조심스럽다 = 연락없고, 리액션없고, 만나잔 말 없고, 만자나고 했는데 조심스러워서 거절하고...
이런 행동이 조심스럽다는 건 아니구요~
'괜히 내가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면 이 여자가 불편해 하진 않을까....'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남자도 은근 많다는 거에요-
어찌됐든 인생사 케바케!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잖아요-
여자 반응따윈 스킵하고 막 들이대는 남자도 있고
여자의 반응에 신경쓰는 남자도 있구요.
그러니 어디 고구려시대도 아니고
나한테 적극적으로 행동 안한다고 하루죙일 그 남자 생각하면서 막상 먼저 연락도 못하는 답답이가 되지 말자! 가벼운 맘으로 흐르듯 대쉬해보자!! 입니다.
남자도 여자가 반응을하고
나랑 통화하거나 만났을때 즐거워하는 모습을 봐야 호감이 생기지
어울리지 않는 고고한척 하느라 뚱-하게 있는데도 좋다고 적극 구애하는 경우는 좀 드물어요-
대신 답이 없거나... 이상하게 쎄~~한 하게 느껴지면 그 즉시 발 빼고 나도 쌩까요.
인연이면 다시 잘 되서 스며들 것이고
아니면 그대로 빠빠이-
뭐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이끄는데로 간다 생각하면 여자 짓하느라 좋은 남자 놓친거 후회 배움이 공존하면서 나도 능동적인 여자가 되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4576 |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를 샀는데 밑단처리가 이상한듯... | 질문있습니다.. | 2016/04/03 | 888 |
544575 | 프로듀스 101, 보다가, 7 | 지나가다 | 2016/04/03 | 2,474 |
544574 | 헌옷, 신발, 이불 사가는 곳 알려주세요. 7 | 정리하자 | 2016/04/03 | 3,027 |
544573 | 인트라넷설정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습니다..이게 뭔가요??ㅠㅠㅠㅠ.. 3 | rrr | 2016/04/03 | 3,212 |
544572 | 오늘도 여전히 상의는 커녕 통보도 못 받네요 14 | ㅠㅠ | 2016/04/03 | 4,991 |
544571 | 권영세 파일에 새누리 영구집권계획 있다 4 | 컨틴전시플랜.. | 2016/04/03 | 1,031 |
544570 | 최민수는 상당히 저평가된 연예인인거같네요 28 | ㄱ | 2016/04/03 | 6,674 |
544569 | 공부하기 바쁜 고딩들 체력 관리는 어떻게들 하고 있나요? 3 | 체력 | 2016/04/03 | 2,001 |
544568 | 한 표는 먼 미래에 투표하기로 했습니다. 2 | 꺾은붓 | 2016/04/03 | 628 |
544567 | 끍힘 1 | 사고 | 2016/04/03 | 604 |
544566 | 근로계약기간 다 채우면 1 | 연장안해도 | 2016/04/03 | 690 |
544565 | 엄마가 중국여행 가셨는데 연락이 안돼요. 19 | 걱정 | 2016/04/03 | 7,331 |
544564 | 관상이란 없다고 생각되는 인물 8 | 꼴보기싫은 .. | 2016/04/03 | 3,025 |
544563 | 전교1등하면 스마트폰 사주는거 어떨까요? 43 | 중2 | 2016/04/03 | 3,524 |
544562 | 중고나라 이용방법 알고 싶어요~ 2 | 중고나라 | 2016/04/03 | 1,352 |
544561 | 불길한 미래 5 | 미래 | 2016/04/03 | 1,593 |
544560 | 돈안버니 아이아빠가 제얼굴 안쳐다보고 잠만자요~ 10 | c | 2016/04/03 | 4,753 |
544559 | 때 미시나여? 3 | ㅡㅡ | 2016/04/03 | 1,386 |
544558 | 제주4.3항쟁 5 | 하니미 | 2016/04/03 | 732 |
544557 | 갤럭시s3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는데요 4 | 스마트폰 .. | 2016/04/03 | 763 |
544556 | 오세훈이 떠오르는것은 박원순덕이 커요 24 | 현실 | 2016/04/03 | 1,933 |
544555 | 에프터쉐이브 스킨 추천 부탁해요 | 흐린일요일 | 2016/04/03 | 757 |
544554 | OECD가입 국가 기본소득제 의무실시에 대해 | ㅑㅑ | 2016/04/03 | 453 |
544553 | 중2 국어 & 과학 인강 추천 부탁 드려요. 10 | 중2병 | 2016/04/03 | 3,241 |
544552 | 개키우시는분들 벌써 진드기 있더라구요. 1 | 애견인 | 2016/04/03 | 1,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