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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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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니 혼자네요

나혼자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16-03-16 20:57:23

자식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참 외롭네요.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으면 괜찮은건데...


인생이 헛헛하고, 덧 없이 시간만 가고요.


지금 죽어도 딱히 억울하지 않을것 같아요...


1년 넘게 지금도 항우울제를 먹고 있는데요 ... 요즘 왜 그런지...



IP : 1.236.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dgasg
    '16.3.16 8:58 PM (121.87.xxx.160)

    우울증이 참 무서운 병이죠. 기운내세요...취미생활 운동하고 햇빛보시구요.

  • 2. ...
    '16.3.16 9:01 PM (1.236.xxx.112)

    일주일 내내 운동하고, 자전거 타고 햇볕도 쬐고... 그렇게 해도 이 모양이네요.

  • 3. xdgasg
    '16.3.16 9:03 PM (121.87.xxx.160)

    약은 드시는건지요. 우울증 약 먹으면 효과 있따고 하더라구요.

  • 4. 저도 혼자에요
    '16.3.16 9:05 PM (112.153.xxx.100)

    혼자가 어때서요? 현대사회로 갈수록 혼자가 많지 않나요? 우울제 줄여보시고, 자신을 가지세요. ^^ 저도 우울한땐 있답니다. 그래도 너무 자신을 우울증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 5. 교육과정에 있었으면
    '16.3.16 9:13 PM (122.46.xxx.101)

    하는게 '고독을 견디는 방법'이예요
    어찌보면 평생 고독과 씨름하는 게 인간의 삶 아닌가 생각하거든요..

  • 6. ....
    '16.3.16 9:17 PM (58.233.xxx.131)

    저도 그래요.
    외로움 뭐 이런거는 무감각한지 오래고
    지금 사라져도 삶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요.
    애들에 대한 책임감만 있을뿐...

  • 7. 사는게
    '16.3.16 9:19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뭐 별거있나요
    기대를 접고
    작은 기쁨?행복?들을 그것 그대로 누리려고 해 봅니다

    수국이 봄 꽃인가요
    짝은 화분에 팔던데
    양 손에 짐이 있어서
    그냥 보고만 왔네요

    내일은 봄 꽃 들여 놓으세요

  • 8. 그래도
    '16.3.16 9:47 PM (118.219.xxx.97)

    저보단 나으신데요? 전 소년소녀가장으로 자라 형제도 없고 미혼에 젊디젊은 나이에 최근에 난치병까지 진단받았어요.. 완치방법은 없어 심한 통증으로 진통제와 우울증약로 고가의 병원비 나가며 하루하루 연명하며 산답니다.. 저요.. 모아 둔 돈도 없고 어릴 때부터 늘 혼자였고 남보다 못한 부모님한테 그리고 어른들한테 지워지지도 않은 상처받은 것들 가슴 속에 응어리로 너무 많지만.. 이제 아무 것도 바라지않고.. 그냥 내몸 하나 아프지 않으면 더이상 소원이 없을 거 같아요.. 저같은 사람도 산답니다..

  • 9. ㅇㅇ
    '16.3.16 9:5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일주일내내 집에 있어요. 누구나 우울하지 나도 우울하지 그렇게 생각해요. 오늘 교수인 지인도 종일 찾는 사람도 없고 우울하다고 하더군요. 님처럼 운동이라도 하는 부지런함이 부럽네요.

  • 10. ㅇㅇ
    '16.3.16 10:03 PM (114.200.xxx.216)

    제발 좀 혼자였으면 좋겟어요..할일없어서 심심해봤으면 좋겠고..연년생키우는 워킹맘..

  • 11. 그래도님...
    '16.3.16 10:06 PM (61.253.xxx.159)

    위에 그래도님 기운 내세요
    저도 난치병 있어서 암환자도 아닌데
    항암제 맞으며 하루 12시간씩 서서 근무해요
    요즘 제일 큰 걱정은 탈모가 될까 걱정이에요
    제가 가장인데 직장 못 다니게 될까봐요....

  • 12. 원글님옆에
    '16.3.16 10:31 PM (222.101.xxx.229) - 삭제된댓글

    마음이 따뜻하고 재밌는분 있으면 좋을텐데

  • 13. 118.219님
    '16.3.16 11:1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전혀 도와주는 사람 없나요?
    친구는요?

  • 14. 아..마음 아파요ㅜㅜ
    '16.3.16 11:21 PM (219.255.xxx.213)

    그래도님과 항암제 맞으며 12시간씩 서서 근무하시는 님..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나서 두 분 병이 사라지길 오늘밤 기도할게요
    아픈 몸 이끌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하루 하루 이겨내고 계신 두 분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이토록 정신력이 대단하시기에 병도 이겨내실 분들이세요
    화이팅 입니다♡♡
    응원할게요

  • 15. 219.255님
    '16.3.16 11:45 PM (61.253.xxx.159)

    따뜻한 님의 마음
    감사감사 드립니다..

  • 16. 61님
    '16.3.17 12:13 AM (219.255.xxx.213)

    님은 참 착하신 분이세요
    님 자신도 힘드시면서 그래도님께 힘내시라고 일부러 댓글 주셨잖아요
    님은 반드시 병 이겨내시고 꼭 행복해지실 분이십니다!
    정신력이 이토록 대단하신 두 분을 뵈며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어요
    병을 이기는 분들이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이라고 하잖아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두 분 위해 기도드릴게요
    그리고 저도 가발 쓰며 일한 적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몰랐어요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구요
    님! 힘내시고 힘드실 때 글 주세요!

  • 17.
    '16.3.17 12:49 AM (125.182.xxx.27)

    행복해서웃는게아니고 웃다보면 행복해진다고
    전남편만있는데 아이는없고 한 삼년 안식년처럼가졌는데 사람이궁색해지네요 돈안버니
    오늘은 친구랑 다시 같이 일해볼려고 나갔는데 앞으로는 일열심히재밌게하고 같이맛난거먹고좋은거보고하고싶은거하며 열심히즐겁게살려고해요
    내일은 늘 새로운날이니 습관에지지마시고 기분좋은일 하세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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