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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태후 주의령이 나왔다는 기사 보니

중국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6-03-16 19:24:44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태후 때문에 부부 싸움이 빈번히 나고 누군 미용실에서 송중기처럼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미용사랑 싸웠다나 뭐라나. 하는 기사요. 손님~ 이건 송중기에요~ 해서 싸웠나? ㅎㅎㅎ
저도 간만에 남자 주인공에 빠져서 넋놓고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원래 한국 아줌마들 이상형은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 주인공이라는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 오늘은 김수현 앓이하다가 드라마 끝나고 새드라마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박해진 앓이, 송중기 앓이 하는 지조없는 드라마 팬들이구요. ㅋㅋㅋ
제 남편 포함 대다수 한국 남편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질투도 없는데 중국 남편들은 순정파인가 싶네요. 부인이 송중기 앓이하는걸 질투한다고 하는 걸 보니. 드라마 끝나면 곧 잊혀지고 새로운 사랑으로 대체될 것을..ㅎㅎ


IP : 121.139.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6.3.16 7:34 PM (182.172.xxx.183)

    대장금때도 그런 기사 몇 번 나왔었어요. 장금이 못보게 한다고 부인이 강물로 뛰어들었다나 뭐라나...

  • 2. 그깟
    '16.3.16 7:42 PM (121.139.xxx.129)

    드라마 원없이 보게 해주지 왜 못보게하고 싸움이 날까요? 암튼 한국이 로맨스 드라마는 특출나게 잘 만들어요. ㅎㅎ

  • 3. 00
    '16.3.16 8:04 PM (114.93.xxx.34)

    현재 상하이에 살고 있는데 중국여인들이 한국남자들에게 빠지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베이징은 북방계열이라서 남자들이 체격도 좋고 키도 큰데
    상하이는 남방계열이라서 남자들이 키고 작고 체격도 왜소하고 얼굴은 크고 ㅜㅜ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한국이 로맨스도 잘 만들지만 중국 남배우중에 멋진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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