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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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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시는 분?

넷플릭스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6-03-16 17:48:51
넷플릭스 보시는분 미드 재밌는거 혹시 없나요?
2월에 무료일때 보다가 3월 그냥 연장했는데요, 딱히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오렌지 이스 뉴 블랙 시즌 3까지 보고, 이것저것 기웃기웃 해봤는데 별로네요.

가쉽걸 이런걸 보기엔 제가 너무 나이가 많고, 너무 하드코어한 미드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하우스 오브 카드는 시즌 1은 봤는데, 2부터 재미없어진다는 설이 있어서 볼까 말까 고민되구요.

저는 취향이 더 굿와이프, 그레이스 아나토미, 다운튼 애비... 이런 쪽이랍니다.
넷플릭스 보시는분들 계시면 거기 있는 미드중에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IP : 116.38.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6 6:09 PM (175.223.xxx.174)

    그거 미국에서만 접속되는 사이트 아니에요?
    원글님 한국이시면
    접속방법 공유해주심 안될까요?

  • 2. ...
    '16.3.16 6:43 PM (210.123.xxx.46)

    넷플릭스 국내 서비스 시작 했습니다
    국내 스트리밍이 많은건 왓차라고 반값짜리가 있구요
    둘중 고민하다가 좀더 기다려보기루 했습니다

  • 3. 00
    '16.3.16 6:48 PM (175.214.xxx.68)

    블랙리스트 보았어요.

  • 4. 넷플릭스
    '16.3.16 6:50 PM (116.38.xxx.219)

    넷플릭스 국내 서비스 시작되었고, 미국에서 하는 모든 컨텐츠가 다 오픈된건 아니에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없구요~

    블랙리스트 재밌나요?
    저는 찾아보다가 SUIT 볼까 하는데 재밌을까요?

  • 5. ..
    '16.3.16 6:57 PM (211.44.xxx.2)

    Suits 재밌어요
    굿와이프보다 좀 덜 무거운 법정물이랄까
    하우스오브카드도 재밌어요 시즌 2~3 다 보세요.

  • 6. 넷플릭스
    '16.3.16 7:04 PM (122.34.xxx.30)

    브레이킹 배드 보셨어요?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인가도 보셔요

  • 7. ...
    '16.3.16 8:17 PM (93.32.xxx.128)

    제가 사는 나라도 넷플릭스 몇달전에 서비스 시작했는데 기존 타서비스들이 컨텐츠 계약을 해서 미국에서만큼 다양하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unbreakable kimmy Schmidt 진짜 재밌게 봤어요. 넷플릭스 자체 제작이구요. 또 chef's table이라고 4k로 제작된 자체 다큐멘터리 있는데 정말 예술이에요. 요즘 bates motel이랑 daredevil, marco polo 많이 보더라구요.

  • 8. ...
    '16.3.16 8:30 PM (1.230.xxx.115)

    하우스오브카드 지금 시즌3 보고 있는데 점점 재미있어요. 꼭 다시 보세요.
    애로우, 고담, 베이츠 모텔, 브레이킹베드, 배러콜사울, 브룩클린 나인나인등

  • 9. 넷플릭스
    '16.3.16 8:44 PM (116.38.xxx.219)

    추천 모두 다 넘 감사드려요. 오늘은 Suits로 시작했어요!

  • 10. 넷플릭스
    '16.3.16 8:45 PM (116.38.xxx.219)

    현재 보는 중인 미드들 (굿와이프, 그레이스아나토미, 모던패밀이)도 서비스했으면 좋겠네요.
    어둠의 경로 싫어요! @@

  • 11. ..
    '16.3.16 10:35 PM (211.177.xxx.190)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저도 추천이요.
    마스터 오브 제로도 재미있었어요. 이건 코메디에요.
    엘리멘터리도 재미있어요. 셜록의 설정을 가져온건데 나름의 재미가 있어요. 루시 루의 패션도 은근한 멋스러움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고요.

    다큐 좋아하시면 살인자 만들기 추천이요. 고구마 천개 먹은 듯한 답답함이 밀려오긴 하지만 그래도 잘만든 다큐라 추천드려요.
    요리에 관심있으시면 쉐프의 테이블, cooked, the mind of a chef도 추천드립니다.
    아참, 첼시 핸들러가 말하다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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