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학생 ROTC지원

울 조카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6-03-16 16:00:09
아이가 대학 2학년이예요.
그런데 느닷없이 ROTC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장래희망이 직업군인도 아니고 전공도 미술입니다.
본인은 통제된 강압적인 콘트롤이 있는 상황이나 생활이 꼭 필요하고 지금이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할기회가 없다고 지원하겠다는데 저와 가족들은 벙벙한 상태입니다.
아이의 선택이니 존중해 줘야 하나요?
IP : 110.9.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를
    '16.3.16 4:01 PM (175.126.xxx.29)

    왜 님이?.................

  • 2. 여대에
    '16.3.16 4:06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ROTC가 좀 있어요
    등록금도 면제라 가정 형편이 좀 어렵거나
    취직시 헤택이 있다고 선택들 하더라고요
    기숙사 혜택도 있고요

  • 3. 원글
    '16.3.16 4:06 PM (110.9.xxx.236)

    제가 데리고 있어서 보호자 격이예요.

  • 4. 하라하세요
    '16.3.16 4:20 PM (122.34.xxx.207)

    지원한다고 100% 붙는 것도 아니에요.
    알티있는 여학교가 적은데 경쟁률 쎄요.
    체력도 되야하고 공부도 잘해야 하고 위아래 기수랑 많이 힘들기도 한데
    끝나면 장교임관 하니 그것도 좋은 스펙이죠.
    취업 해택도 있고 학교에서 밀어주는 집단입니다.
    본인이 원하면 지원은 하라하세요,. 붙은 건 그 다음이에요.

  • 5. ,,,,
    '16.3.16 4:33 PM (175.192.xxx.186)

    남녀공학에서 여학생이 여름방학 훈련때 1등했어요.
    우리애 얼굴은 안보이고 그 여학생만 보여요.
    좋아보이더라구요.

  • 6. ㅇㅇ
    '16.3.16 4:3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체력도 좋아야 하고 자기 통제력도 잇어야 하는데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세요.

    장학금도 줘요. 되기 어려운데 미리 걱정하지 말고 ㅎㅎㅎ

  • 7. ..
    '16.3.16 4:48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자기 앞 날 설계하는 것만해도 야무지고 똑똑한 겁니다.
    남학생은 본인 학교에 배당된 ROTC인원 안에서 뽑는 거고 여학생은 광역단위로 선발해요.
    서울 경기 묶어서 한 팀, 경상남북 묶어서 한 팀 이런식으로 인원 할당돼서 같은 지역 다른 학교 여학생들과 경쟁하는 거에요.
    시험 준비하는 동안에 배우는 것도 많으니 지원해 보라고 하세요.

  • 8. ............
    '16.3.16 5:1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한다면 하면 좋죠.

  • 9. 저두
    '16.3.16 7:46 PM (121.148.xxx.137)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봐요.
    우선 합격하더라도 중도포기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35 저렴한 드라이클리닝 센터(?) .. 16:14:07 6
1772534 노래의 날개위에 임시 진행자 ... 16:12:58 38
1772533 "김건희 구치소서 혼자 중얼거려" 보석 호소 4 111 16:12:33 136
1772532 요즘엄청난 금액의 월세들 보면 ㅇㅅ 16:10:42 83
1772531 개혁적인 사람보면 젊네요 ㅁㄴㅇㅁㅇㅈ.. 16:07:05 101
1772530 남편이 60세인데 3 준호씨 16:06:33 421
1772529 종목 부페 주식 16:06:18 91
1772528 1000만원 내외 목걸이 추천해 주세요. 3 ... 16:03:33 249
1772527 중증치매 어머니 콧줄 어떻게 결정해야할까요.. 1 .... 16:02:54 210
1772526 애들 어려서 갖고 놀던 장난감을 새끼냥이가 가지고 놀아요 3 장난감 16:02:01 220
1772525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자식입시는 16:01:44 151
1772524 미국주식 추천해 주세요. 9 달러사자 16:00:53 327
1772523 엄마 왜 그랬어.. 2 차별 16:00:15 406
1772522 반짝이 폴라 반품할까요? 1 바닐 15:58:46 128
1772521 김건희측 '관저에서 쓰러져…치료 안돼' 보석 호소 18 ... 15:58:17 866
1772520 모조치즈 먹으면 아파요 1 O 15:56:01 113
1772519 설렁탕 곰탕? 1 소고기 15:52:15 153
1772518 요즘 부동산 시장 어떤가요? 2 ㅇㅇ 15:50:03 343
1772517 일산 단장hairdo 미용실 아는분 계세요? 숏컷 15:47:37 73
1772516 계약갱신 거절후 매매도 안되나요? 4 멸치국수 15:43:53 436
1772515 헬스클럽..처음 가보려는데요 4 ㅁㅁ 15:42:32 274
1772514 보들레르 악의 꽃 문학사적 의미가 궁금해요 ..... 15:41:49 90
1772513 몇일전 수능준비물 꼼꼼하게 쓰신글을 2 123 15:36:31 467
1772512 갭투자한집은 주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낮을까요? 9 ㅇㅇ 15:28:32 737
1772511 황태채를 간식으로 먹는 팁 좀 알려주세요 4 음음 15:27:51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