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 .. 문제가 있어야만 갈 수있나요?

작성일 : 2016-03-16 15:12:06

  중 1때는담임이  미리 전화 하셔서 상담 받으러 오지 말라더군요. 우리 애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3월 초이니 애를 한달도 안 겪은 시점이죠. 물론 대충 아시겠죠..

 좀 황당했는데  제가  아니 선생님 얼굴도 뵙고 ... 그랬더니 필요없다고 해서 못 갔습니다.

 

 근데 얼마  후 사소한 일로  사건에 휘말려 아이가  고초를 겪었어요..

 잘 해결 되었지만  초반에  얼굴도 못 보러오게 하고

언급한  사건이 났을 때  원칙적으로만 해결하려 드시며 전화로 매몰차게  대하시던  기억에  학교 좀 가 봐야겠다 생각하고,


 2학년때는 상담한다고   가정통신문에  체크해서  보냈더니  담임 선생님께서 무슨 이유로 상담하려 하시냐고 전화가 오네요? 

중학교는 그냥 담임 얼굴보러 가면 안되나요?  물론 바쁘신건 압니다만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우리애가 공부를 못해서 그런 걸까요?  반에서 10등 정도합니다.

  

IP : 118.35.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정했는데도
    '16.3.16 3:15 PM (118.35.xxx.161)

    이상하게 올라가네요. 82쿡 개선 좀 부탁드려요. 글 수정하면 왜 이리 되는지..

  • 2.
    '16.3.16 3:15 PM (175.126.xxx.29)

    뭐 그런것들이 다있나요?
    상담을 가겠다는건

    내아이 담임이 누군지는 알고 인사하러 가는건데
    오지말라니?

    첨 들어보네요

    인사하러..얼굴한번 보러가는거죠.

  • 3. 저희애
    '16.3.16 3:35 PM (1.222.xxx.211)

    저희애학교도 문제가있는학생만 상담한다고 오시지말라고 연락왔었어요
    초등학교랑은 좀 다른가봐요 초등학교는 문제가있던없던 생활하는거랑 다 상담해주시던데

  • 4.
    '16.3.16 3:36 PM (61.74.xxx.54)

    상담 안하는 엄마를 고마워한데요.. 중등교사인 친구는 아이들한테 관심과 애정이 정말 큰데 엄마한테 상담을 신청해도
    바쁘다고 안오신다하구요
    작년 담임선생님은 수학여행문제로 미리 통화하게 됐는데 바쁘신거 아니까 상담시 전화로 하겠다니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진중한 여학생 불러 반분위기 파악하고 그러시더군요

  • 5. ...
    '16.3.16 3:54 PM (121.157.xxx.195)

    상담도 당연한 업무인데 다들 귀찮아하더라구요. 중학교교사인 제 시누도 상담기간되면 아무일도 없는데 상담신청했다며 짜증내던데요.
    저는 초4 학부모인데도 알림장에 꼭 필요한 분만 상담신청하라고 꼭에 동그라미까지 치라고 하셨다네요. 작년에도 2학기 상담신청했더니 무슨 상담거리가 있는지 질문을 정해서 알림장에 써보내라고까지 하시고 상담할게 없으면 오지말라고 하셔서... 못갔어요

  • 6. 초2,4
    '16.3.16 3:57 PM (118.42.xxx.149)

    안그래도 할말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그냥 전화상담 해야겠네요. 일년동안 애 맡기는 입장에서 어떤선생님인가 보고 인사도 할겸 매년 갔는데 솔직히 상담할게 없으면 할말도없고 돌아오는 대답도 뻔하고 그렇죠. 오히려 어린이집때가 아이 작품도 보여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좋았는데..

  • 7. 그렇군요
    '16.3.16 7:17 PM (118.35.xxx.161)

    그리서운해할 일은 아니가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974 중학교때보다 고등때 철 좀드나요? 3 아이들 2016/03/25 1,321
541973 마음에 와닿는 과외 구하는 문구, 어떤게 있을까요? 7 임팩트 2016/03/25 2,599
541972 요리연구가 2 쭈글엄마 2016/03/25 1,259
541971 복층 다락방에 전기온돌판넬 깔아보신분 1 복층 2016/03/25 2,593
541970 도통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ㅗㅗ 2016/03/25 1,741
541969 승무원들은 개인적으로 모두 생명보험들까요? 3 생명보험 2016/03/25 2,284
541968 유산이 부동산이고 1 만약 2016/03/25 1,384
541967 집을 팔고 사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9 부동산 2016/03/25 3,567
541966 참 소름끼쳤던 시골사람 62 ㅎㄷㄷㄷ 2016/03/25 27,189
541965 중1 딸 친구관계 5 블루슈가 2016/03/25 2,629
541964 2억5천, 4달간 어디다 둘까요? 9 저축? 2016/03/25 4,301
541963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3 햇빛이짱짱 2016/03/25 3,228
541962 장미허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5 장미허브 2016/03/25 1,381
541961 육아 후유증?? 사람보고 말하기 힘들어졌어요. 5 ... 2016/03/25 1,508
541960 우유투입구마개설치하려는데 잘안되네요 도와주세요 1 ㅇㅇ 2016/03/25 939
541959 그저 아들의 엄마일뿐인 여자는 조혜련 모친많이 아님 6 ㅇㅇ 2016/03/25 4,311
541958 전주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 안과 2 수술 2016/03/25 2,050
541957 등산 할 때 오르막 쉽게 오르는 방법 정리 링크 2016/03/25 1,510
541956 달라네제 소파 어떤가요?? 1 소파 2016/03/25 2,498
541955 가족모임 식당 1 식당 2016/03/25 791
541954 아반떼 광고 1 청매실 2016/03/25 667
541953 국민과 민주주의를 파는 인간들의 민낯 길벗1 2016/03/25 623
541952 팔 다리가 떨리고 기운이 3 2016/03/25 1,394
541951 식당에 갔는데 맛이 없을경우 어떻게 하세요? 25 행복해2 2016/03/25 7,101
541950 아름답게 욕망하라는 분 말이에요 9 ㅇㅇ 2016/03/25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