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샤워가운때문에 샤워가 좋아요

조회수 : 8,614
작성일 : 2016-03-16 13:29:38
이전엔
큰 셔워타월로 감고 나왔는데
춥기도하고 풀어질까봐 불편했어요.

근데 큰맘먹고 호텔급 좋은 샤워 가운 질렀거든요

샤워후에 바로 입고 나와서
머리엔 헤어터번용 타월 감고
소파에서 저절로 마를때까지 맥주한잔하는게 개운하고 넘 좋아요.

전 타월로 몸 닦는게 넘 번거롭더라고요.
샤워후 닦고 바로 옷입는건 제일 싫고요.

샤워하고
바로 가운입고 여유 즐길때가 넘 좋아요
IP : 219.240.xxx.1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운
    '16.3.16 1:30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바디로션은 언제 바르나요?

  • 2.
    '16.3.16 1:32 PM (219.240.xxx.140)

    전 나중에 발라요. 바로 바르기 귀찮고 가운에 묻을까봐요

  • 3. 동쪽마녀
    '16.3.16 1:32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오.. 생각만 해도 럭셔리해요.
    그럼 샤워가운은 매일 빨아요?
    전 샤워가운 입고 책읽고 싶네요~ ^^

  • 4. ..
    '16.3.16 1:3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마를때까지 맥주 한잔하고
    방에 가서 바르면 돼죠.

  • 5. ..
    '16.3.16 1:34 PM (211.198.xxx.195)

    그림이 그려지네요

  • 6. 흠.
    '16.3.16 1:34 PM (223.62.xxx.68)

    샤워가운 두개로도 감당이 안 되서 이게 샤워가운이 네다섯개가 있어야 하구나 싶어서 접었어요. 아무래도 옷이니까 수건보다 덜 마르고 부피 나가고 그러니까요.

  • 7. ..
    '16.3.16 1:3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샤워 가운은 가족마다 다 개인용품이니
    나만 쓰는데 매번 안빨아도 되지않나요?
    샤워 후 깨끗한 몸에 뭍었던 물기가 다 인데.

  • 8. 나나
    '16.3.16 1:42 PM (66.249.xxx.224)

    미국에서 로브 robe라고 하는데 미국사람들도 한번입고 안빨고 걸어놨다 몇번 입고 하던데요. 완전 면으로 된거 저도 넘 좋아요. 겨울엔 방한용으로 수면바지 소재로 된거 잠옷 위에 입고 돌아다니니 럭셔리해보인다고 꼬마 울아들이 부자가운이라고...

  • 9. --
    '16.3.16 1:45 PM (121.160.xxx.103)

    Bath robe요 ㅋㅋ저도 호텔가면 배쓰로브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근데 수건도 전 한번만 쓰고 빨거든요, 축축한 상태에서 오래 두면 세균번식이 장난 아니라고 해서요.
    그래서 배쓰로브도 그렇게 쓰고 말리고 쓰고 말리고 하다보면 결국엔 유지하기 힘들고 안좋을것 같아서 포기요.

  • 10.
    '16.3.16 1:46 PM (219.240.xxx.140)

    뭐 더럽다고하실지 모르지만 ㅎㅎ 저만 쓰고 부피크고 그래서
    매번빨진 않아요. 일주 한번이면 제겐 충분해서요 ㅎㅎ

    샤워가운 사세요.
    너무 좋아요.

    전 머리숱많아서
    헤어타월 터번 따로 써요. 머리 감아놓으면 잘 마르는 타월인데 고정 잘되는거요.

    맥주 먹고나서 가운 입은채로
    머리 타월풀면 따로 수건 드라이 안하고
    바로 드라이 하고
    그다음 천천히 옷입어요

  • 11. 아이용
    '16.3.16 1:47 PM (59.20.xxx.53)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부터 샤워 후에 타올지로 된 샤워가운 입히고 머리 닦였어요.
    현재 수염 슝슝에 저보다 훌쩍 자랐지만 샤워 후에 춥다고 샤워가운 챙겨입는 걸보면
    귀여워요.

  • 12.
    '16.3.16 1:48 PM (219.240.xxx.140)

    베란다에 바로 햇볕에 말리는데도 세균번식 심할까요?
    뭐 전 그래도 샤워가운 덕분에 더 자주 잘 씻으니 ㅎㅎㅎ
    걍 이대로 살래요

  • 13. ..........
    '16.3.16 1:48 PM (39.121.xxx.97)

    샤워가운 정말 편하지요.
    전 결혼할 때 언니가 아주 두툼한 샤워가운 사준거 20년째 쓰고 있어요.

    아이도 아기때부터 모자 달린 샤워가운 입혔구요.
    그럼 물기 닦을 필요 없이 욕실에서 모자까지 씌워 내보내면
    감기도 안걸리고 좋아요.

  • 14.
    '16.3.16 1:51 PM (219.240.xxx.140)

    그쵸. 그럴거같아요. 애기들 ㅎㅎㅎㅎ 감기도 안걸리고요

  • 15. 직구해서 잘 입고 있어요.
    '16.3.16 1:5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엄청 두꺼운 타월 재질로 후드형인데 잘 입어요. 두개 사서 번갈아 입고..
    두개 번갈아서 입는데, 입고 걸어두었다가 입어요.
    수건처럼 세탁하라면 못할것 같아요..두께떄문에 부피가 큰편이라..

    얇은것도 2개 여름에 입고..

  • 16. 직구해서 잘 입고 있어요.
    '16.3.16 1:54 PM (175.120.xxx.173)

    엄청 두꺼운 타월 재질로 후드형인데 잘 입어요. 두개 사서 번갈아 입고..
    두개 번갈아서 입는데, 입고 걸어두었다가 입어요.
    수건처럼 한번 쓰고 바로 세탁해야 한다면 못입을것 같아요...두께떄문에 부피가 큰편이라..

    얇은것도 2개 여름에 입고..

  • 17.
    '16.3.16 1:56 PM (219.240.xxx.140)

    오 후드형 쓰시는 분들은 머리가 짧으신가요?
    젖은머리에 바로 가운후드 쓰시는거죠. 물 안 흘러내려요?

    전 머리가 길어서 수건으로 말아야해서
    후드형 안샀거든요.

  • 18. 와우
    '16.3.16 2:03 PM (123.111.xxx.49)

    저도 호텔에 있는 샤워가운 정말 좋아라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시중에서 퀄리티 있는 샤워가운 구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원글님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저도 좀 괜찮은거 하나 구입하고 싶어요

  • 19. 저두요
    '16.3.16 2:04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이거 유용하게 썼우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 20.
    '16.3.16 2:08 PM (121.169.xxx.47)

    저도 샤워가운 입고 나와서 어느 정도 마를때까지 티비보며 앉아있는 거 넘 좋아요. 가운 입으면 넥크림 바르는 것도 편하고 몸 다 마른 상태에서 바디로션 바르는 것도 넘 편해요^^

  • 21. 구매
    '16.3.16 2:11 PM (118.176.xxx.9)

    구매하려 찾아보니 40만원...컥

  • 22. 머리
    '16.3.16 2:17 PM (118.219.xxx.189)

    머리 마를때 까지 수건 쓰고 있으면
    머리모양이 이상하게 마르던데......

    사방팔방 뻗치고
    앞머리는 이상하게 눌려지고...

  • 23.
    '16.3.16 2:25 PM (1.241.xxx.250)

    늘 로션부터 발라야 해서 샤워가운은 못써요. 그리고 오일을 바르기도 하고 그런데 그건 젖은 몸에 바르는거고 가운 안쪽에 묻을수도 잇어서요.

    전 몸은 정말 건조해서 가운쓰시는 분들 부럽네요.

  • 24. 리서치
    '16.3.16 3:03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송월 뱀부얀
    질은 최곤데 디자인이 약간 촌시럽
    송월 테리 갤러리
    백화점 납품 색 디자인 이쁨
    까사미아
    젤 이쁘고 도톰
    셋 다 7~8만원선

    한샘 가운 /일반 송월 가운
    3~4만원
    얇음 다자인 음~~

    수입로브
    비싼데다 두꺼워서 테리갤러리 추천^^

  • 25. 리서치
    '16.3.16 3:05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두꺼워서 세탁후 마릴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호텔가운느낌은 까사미아가 최고

  • 26. 코스트코에도
    '16.3.16 3:14 PM (119.197.xxx.49)

    저렴하게 팔아서 하나 샀는데..
    주택살땐 추워서라도 입었는데 아파트 오니 샤워하면 더워서 안쓰게 되더군요.
    버릴까 생각중..

  • 27.
    '16.3.16 3:33 PM (219.240.xxx.140) - 삭제된댓글

    아 저도 결혼할때 큰맘먹고 샀어요
    호텔 납품 업체거. 검색해서 30 넘게 준거같아요 ㅠㅠ

  • 28.
    '16.3.16 3:35 PM (219.240.xxx.140)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아직도 있네요.
    http://m.horecaclassics.co.kr/
    근데 직구가 더 싸지 않을까요

  • 29.
    '16.3.16 3:37 PM (219.240.xxx.140)

    근데 제가 샀던건 안보여요.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저렴이도 사봤는데 걍 돈좀주고 두툼한게 나은거 같아요

  • 30.
    '16.3.16 5:22 PM (121.138.xxx.95)

    잘 활용하시나봐요
    전 옛날에 럭셔리한 걸루 하나 장만했다가
    도통 입지를 않게 돼서 다 버리고 다시는 안 사요 ㅎㅎ
    아침 샤워엔 가운입고 여유부릴 시간 없고
    저녁 목욕은 노곤해서 그냥 잠들고 그랬던듯
    가운보다는 실내용 수면바지나 잠옷을 더 신경써서 사요
    요즘엔 ^^

  • 31. 무지개1
    '16.3.16 5:36 PM (106.241.xxx.125)

    검색어 힌트 좀 주세요~ 호텔 샤워가운. 이라고하면 나오나용?

  • 32.
    '16.3.16 6:07 PM (219.240.xxx.140)

    http://m.horecaclassics.co.kr/
    그때 여기서 검색해서 샀어요. 홍보라고할까봐 썼다지웠는데
    호텔 샤워 가운 하면 많이 떠요.
    지마켓도 보고 했는데
    저렴이는 비추에요.

  • 33. 샤워가운 저도 쓰는데~~
    '16.3.16 6:57 PM (119.195.xxx.119)

    여유부릴시간 없어서 입고 돌아다니지는 않고요~~

    물기 닦는용도로 써요

    겨울이나 이맘쯤 샤워하고나오면 물기때문에 춥자나요~~그때 얼렁 입으면 따뜻하고 물기 안닦으니 넘 편해서요
    물기제거되면 바로 벗고 로션 바르네요~~

    제껀 싸구려인데도 두꺼운 면이어서 그런지 넘나 좋네요!!

  • 34. 저도
    '16.3.16 7:20 PM (121.165.xxx.118)

    저도 늘 사용해요. 특히 아이가 커서는 더더욱. 젖은 채로 나오기도 싫고 타월도 감싸도 좀 야하고^^
    샤워가원 입고 나오면 아이가 봐도 괜찮아서 좋고, 이젠 반대로 아이가 크니 것도 좋아요. 서로 안 어색하고.

  • 35.
    '16.3.16 7:22 PM (219.240.xxx.140)

    ㅎㅎ 그쵸. 전 요즘 시간 많아서 ㅎㅎ 세월아 내월아 입고 있네요. 갑자기 택배올때도 잠옷위에 걸칠수있어 좋아요

  • 36. 뒤늦게
    '16.9.18 12:39 PM (223.62.xxx.206)

    샤워가운 싸이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89 택배 오배송 .. 18:42:07 15
1772588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번에 1550만원 ‘흥.. ... 18:41:53 34
1772587 수능 관련 재밌는 생각 해봤어요 ㅇㅇ 18:41:18 15
1772586 안다르 청바지 1 체스티 18:34:09 149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102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5 00 18:32:13 228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6 dddd 18:30:04 166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1 .. 18:27:39 255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2 ... 18:23:33 388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2 뎁.. 18:22:50 115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7 그냥 18:17:34 819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3 이진관판사 18:14:07 619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173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9 사발면 18:02:40 409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4 Mh 17:56:09 652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148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17 ..... 17:54:21 1,798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8 당장구속하라.. 17:50:36 1,685
1772571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4 하하 17:45:08 876
1772570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19 .. 17:45:04 2,234
1772569 공포 실화_집안에 거울 둘 때 주의할 점 5 ㅇㅇㅇ 17:44:41 1,145
1772568 암 수술후 몇년후 암 보험가입가능할까요 4 17:44:22 508
1772567 윤석열 술취해서 계엄한 정신상태가 3 참나 17:43:22 1,011
1772566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1 17:42:41 790
1772565 도로교통위반 신고 차량 단속될까요? 블박 17:41:41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