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들 아이는 잘놀아주는 남편

샤방샤방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3-16 07:20:19
결혼전에 친구a의 소개로 제 남편 b 를 만났는데,
친구는 일찍 결혼해서 아이키우며 블로그같은 것도 만들고 
육아이야기등등 인생사는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육아게시판에 글도 친구가 올렸는데,
어느날은 제친구 a의 게시판에 제 친구의 친구였던 제남편 b가 육아게시글을 올렸다라구요,
아니, 자기가 a남편도 아니면서 게시글을 올려서 저남저 뭐지 싶다가,
육아에대한 좋은글이고 관심있고 자상하다싶겠구나,,
꽁깍지가 제대로 씌여서 완전 미화시켜 연애하다가 결혼했은데요,
이남편 지금껏 저한테 뭐라한적은 없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왜케 잡는지;
아이들한테 엄해요,그게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별것도 아닌걸로 눈 부러리면 제가 다 무서워요,
저한테는 그러지도 않으면서 자기자식 소중한걸 몰라요,
그렇게 커서 그런가요?
그런데 결혼전에 친구들 아기봐도 무척 잘놀아주고,
결혼후에도 시댁에 가면 시누아이한테도 잘놀아주고,
시누아이랑 저희큰아가 동갑인데,
한번은 시댁에 다 모였는데 제가 둘째 만삭이었을때 우리애는 두고 시누아이를 안고있는데 화가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시누가 막내딸을 낳았는데 명절에 그 애기만 보면 끔뻑 죽어요,
그아이 비위 맞춰주고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는게 보여요,
저 딸도없는 아들 둘만 낳았지만, 제 딸낳아도 저랬을까요?
너무 섭섭해요,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겠죠?
IP : 112.148.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속은거죠
    '16.3.16 8:0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보여주기 좋아 하는 남자를 육아잘하는 사람으로
    착각한 님이 실수한거죠.
    말 해 봤자 겉다르고 실제는 다른 그 성격은 못바꿔요

  • 2. 로그인
    '16.3.16 8:09 AM (36.39.xxx.134)

    이야 제 남편이랑 똑같은 남편 여기 또 있네요.
    자기 조카들한테 껌뻑 죽으며 너무 자상하게
    잘 놀아주길래 결혼했는데
    딸 낳았는데 낳는 순간부터 아기한테 잔소리 작렬.
    아니 이제 걷는 아기한테 다리 끌지말아라 그렇게 앉지말아라 허리 피고 있어라
    손 소매 그리 하지말아라 이런거 왜 뭐라하지요?
    암튼 볼때마다 놀아주지않고 잔소리만 해대니 아기가
    아빠 싫어해요. 저라도 싫을꺼예요.
    근데 명절때가면 조카들한테는 온몸으로 놀아주고
    본인아기는 놔두고 조카들 선물사러 같이 나가고.
    이해불가예요. 말해봤는데 미안하다고 하고 끝.

  • 3. 님이 속은 거죠
    '16.3.16 8:3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인간들 다....자기 엄마한테 양육 된 그대로 지새끼한테 하는법입니다..무의식적으로 저절로 나오는걸 어쩌겠어요.그게 최선이라고 자연스럽게 인식이 박힌걸 어쩌겠어요.
    생각은 안그래야지....하는대도 자꾸 먼저 행동이 나오는걸
    어쩌겠어요.블로그나 남들 조카나 애기들은 보는 눈이 있으니까 의식대로 하는거지
    편안한 장소에서 내새끼니까 내 맘대로 하는것과
    다르잖아요.

  • 4. 그게
    '16.3.16 9:08 AM (58.127.xxx.80)

    남의 아이한테는 그 부모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잘 해 주고
    자기 아이한테는 누구한테 잘 보일 일이 없어서 아무렇게나 막 하는 거에요.
    우리 남편도 조카들한테는 엄청 잘 해 줘서 자기 아이 낳으면 잘 해줄줄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근데 자기 아이 한테는 잘 놀아주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인것 같아요.
    남한테만 잘 하고 자기 식구들은 알기를 우숩게 알아요.

  • 5. ..
    '16.3.16 10:23 AM (84.10.xxx.32)

    저희 남편이 그래요
    다른 집 아이한텐 얼마나 친절한지..
    정작 본인 애한텐 얼마나 무섭게
    대하는지 몰라요.
    오죽하면 제가 저와 애들을 남이다라고
    생각해달라고 했겠어요.

    애들이 엄마만 찾아요...그럼 본인은 뭐냐구
    섭섭해 해요..정말 어쩌라구...

  • 6. 그럴때
    '16.3.16 12:07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나는 당신이 우리애들에게 무섭게해서 아이는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시누아이 예뻐하는게 적응이 안되서 저남자가 연기하나 했다고
    비웃는 느낌으로 말해보세요

  • 7. 샤방샤방
    '16.3.16 12:39 PM (112.148.xxx.72)

    네,,그래야겠어요,
    지아이한테는 엄한게 잘하는 줄 아는 이놈의 남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118 랜치드레싱 parva 20:51:44 8
1803117 다이슨 코안다 2x 사도 될까요?1세대로 버틸까요???간절모드 n 20:49:56 22
1803116 대학신입생들 뭐하고 지내나요 3 걱정 20:39:38 219
1803115 권력게임 시작한 김어준 13 ㅇㅇ 20:39:15 384
1803114 변호사도 AI때문에 예전 같지 않은가봐요. 1 20:39:09 359
1803113 강아지 7개월인데 보험들까요? 1 .. 20:36:02 99
1803112 남쪽 꽃구경 1 가미 20:33:45 138
1803111 네이비 니트랑 1 봄봄 20:30:59 179
1803110 반반 더치페이 데이트 통장 7 ㄷㅈ 20:27:58 476
1803109 자녀수가 다를 경우 경조사비 5 ....... 20:20:38 643
1803108 서울 아파트 공시지가 보유세 상승 5 20:19:49 555
1803107 미용실 네이버예약하면 주인이 제 나이 알수있어요? 3 20:19:03 677
1803106 며느리가 입덧이 시작되었는데 시모가 할 일 뭔가요 19 며느리 임신.. 20:17:07 1,050
1803105 [단독] 합수본, ‘김건희 일가 공장 거래’ 신천지 자금 정황 .. 9 이제쥴리잡자.. 20:08:28 1,100
1803104 상가 프랜차이즈 가게의 임차인이 바뀌었어요 ~~ 20:03:19 211
1803103 뱅크시 정체가 밝혀졌대요 6 어머 19:58:29 2,237
1803102 오전에기도부탁드렸던.. 11 감사해요!!.. 19:53:51 1,537
1803101 절에서 지내는 제사도 돌아가신 날 전날 지내나요? 3 ... 19:53:41 537
1803100 기득권 엘리트에 윤가같은 사람 많을 까요 2 ㅎㄹㅇㅇ 19:51:33 290
1803099 학부모총회 신청 안했는데 가도 되나요? 3 아웅이 19:44:54 729
1803098 틱톡에 무료강의 믿을수있나요? 1 ... 19:38:31 149
1803097 대학생딸 친구랑 어학연수 간다는데..어떨까요? 12 하트 19:32:36 1,485
180309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AI G3로 가기위한  법안들을.. 3 ../.. 19:31:30 277
1803095 남미 사람들 보면 흥이 넘치고 고민거리가 없는거 같아요 4 @@ 19:25:45 871
1803094 땅콩 아몬드 같은 견과류 가성비 좋은 곳 어딜까요? 6 견과류 19:21:5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