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귓밥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경험 있는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9,559
작성일 : 2016-03-15 23:18:28

내용이 그리 위생적인 것들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귓밥이 덩어리로 마구 생겨요.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건가요? 머리에 비듬은 안생기는데

그렇게 귓 바닥에 들러붙은 귓밥들을 면봉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귓속이 꽉 막힌 느낌.

정말로 청소를 하면 많이나와요.

청소를하고나면 귀로 공기가 들어가는 느낌.

귓밥이 잘 생기는 체질은 그냥 평생 열심히 청소해주고 살면 될까요?

모른척하고 한 보름 관리 안하면

층층이 두껍게 쌓인 귓밥이 나올정도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에 열이 오르는데 그런것때문에 연관이 있는건지..

그럼 머리에 열을 내리려면 어떻게하는게 좋은 음식이 있는지 무엇이 있는지

좋은 민간요법이나

경험 있는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__);

IP : 211.225.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을 떠나
    '16.3.15 11:24 PM (58.143.xxx.78)

    자꾸 손대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죠.
    의사샘 손대지 말라 하더군요 .

  • 2. ...
    '16.3.15 11:32 PM (27.117.xxx.224)

    저는 두달에 한번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소.
    너무 많이 나온다면 한달에 한번식으로 정해서 다니세요..

  • 3. ...
    '16.3.15 11:37 PM (222.120.xxx.226)

    귓밥 청소를 따로하세요?
    전 샤워하고 나오면 면봉으로 한바퀴 돌리는데..
    귓바퀴? 귀뒤쪽은 화장솜에 스킨뭍혀서 닦아주구요

  • 4. 저희
    '16.3.15 11:42 PM (183.98.xxx.46)

    조카가 그랬어요.
    어쩌다 귓구멍 들여다보면 입구까지 꽉 막혀서 귀지가 밖으로 밀려 나와 있어요.
    근데 집에서 파면 더 심해진다고 해서 늘 이비인후과 가서 대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이비인후과를 바꿔서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귀에 약을 넣어 주셨대요.
    근데 신기하게 그 뒤로는 귀지가 그렇게 많이 생기지 않았어요.
    딱 한 번 약 넣고는 완치요.
    아마도 체질 문제가 아니라 염증이나 곰팡이균 같은 게 있었던 거 아닌가 싶어요.

  • 5. ...
    '16.3.15 11:44 PM (221.148.xxx.51)

    귀안에가 자정작용이 있어거 귓밥은 안파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전 스트레스심했을때 어찌 귀를 만졌는데 그 버릇이 안고쳐지네요..
    가만히 있어도 될것을 파고 파고 그러니 안에가 벗겨지고 또 파고.. 반복되다가 외여염되고 중이염 되는걸
    알면서도 그 버릇이 안고쳐지네요.. 절대 만져서는 안되는 것을.. ㅠ,..ㅠ

  • 6.
    '16.3.15 11:47 PM (211.210.xxx.134)

    우리 강아지가 귀에 염증이 생겨서 귀에서 냄새도 심하게 나고 해서
    병원에서 준 약을 넣고 털을 지속적으로 뽑아서 청결 유지시키라고 했는데

    파면 진 갈색으로 이따만한 귀지가 냄새를 풍기면서 나왔었어요

    사람이랑 강아지도 귓병이 비슷해서 놀라네요

  • 7. 이비인후과
    '16.3.15 11:50 PM (115.137.xxx.76)

    가서 파달라고 하세여.귀 모양 그대로 나오더만요;;

  • 8. 세대차?
    '16.3.15 11:57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귀밥파는게 너무나 낯설고 적응 안되고 이상한 나라의 얘기로 들려요 세대차이같아요
    저는 그냥 제가 팝니다. (자기 귀도 못파는 사람이 있나? 깜놀^^)

  • 9. ....
    '16.3.16 12:12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가고 싶은데 가도되가 싶어 못가네요

  • 10. ...
    '16.3.16 12:14 AM (175.116.xxx.236)

    아니 무슨 세대차입니까?;;; 이건 병같은데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병이라고 너무 함부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귀 못판다고 병원가서 판다고한다면 여드름난거 손으로 못짜는줄 알고 병원가서 짜는줄아세요?;;

  • 11. //
    '16.3.16 12:21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팔 줄 몰라서 안파는게 아니라....
    엄청 많이 생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가 귀지파는 도구 넣는다고 하는게
    귀 뒤로 더 들이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 남편이 엄청 많이 딱딱하게 굳은 귀지가 쌓이는 체질인데
    얼마전 이비인후과에서 기계로 빼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딸은 4살까지 세 번 소아과에서 거대한 자갈만한 귀지를 -_- 집게로 파냈어요
    매일 목욕하고 공기맑은 시골서 지내는 아이입니다.....
    하도 민망해서 앞으론 샤워시키면서 종종 귀청소 시킬게요 했더니 의사가 정색하면서
    이런 애들은 잘못 집에서 건드리면 염증생겨서 고름흘리며 온다고
    가만히 놔뒀다가 예방접종이나 다른 일로 왔을때 병원서 집게로 집어내야한다고 그러고
    절대 집에서 건들지 말고 애한테도 건들지 말고 놔두라고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작은 부스러기정도로 생기는 저로선 이해가 안가는 스케일이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 12. 병원
    '16.3.16 12:36 AM (120.19.xxx.227)

    병원 가세요, 염증에 농나오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외국인데 귀속에 넣으면 사이다 같이 방울방울 터지면서 녹여내는 물약도 있고
    병원에서 워터픽 같이 물로 쏘면서 다 정리하더라구요

    남편이 수영하고 와서 귀가 꽉 막혀 병원에 갔는 데.. 평소 귀를 안파던 사람이라.. 귓밥인지
    염증인지는 알수 없지만, 항생제같은 약은 따로 안먹었고 더럽게 많이 귀지 많이 나왔네여

  • 13. 병원
    '16.3.16 1:27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가야해요.
    남편이 예전에 한쪽귀에 귀지가 나이테처럼 가득 차있는거
    보고 놀랜적이 있어요.
    본인은 그런줄도 모르고 그걸 본 사람은 더럽다고 경악했을거
    같더라구요. 핀셑으로 뜯어 낼 정도였는데
    그게 통증도 없이 하루 이틀만에 또 꽉차고하니 무서울 정도더라구요
    고등학교때 그쪽귀가 자주 아팠었다고해서
    혹시나 싶어 병원가 치료받고 괜찮아졌어요.
    염증때문 이었나봐요.

  • 14. ^^&
    '16.3.16 1:56 AM (211.225.xxx.107)

    원글이에요~
    참 별걸 다 글로 물어본다 싶으면서도.. 82라면 많은 경험의 조언과 사례를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어요.
    내용 모두 도움됐어요.

    이런 증상이 이해받지 못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병원에 가더라도 자신있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글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

  • 15. 물론...
    '16.3.16 9:43 AM (118.218.xxx.119)

    다른 문제가 있어 귀지가 많은것도 있겠지만 Tv에 나온 한의사가 몸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귀지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2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 06:04:03 61
1773551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2 00 05:30:25 213
1773550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2 o o 05:14:41 879
1773549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444
1773548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5 cvc123.. 05:03:30 542
1773547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1 ... 04:58:15 687
1773546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487
1773545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1,697
1773544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2 멀미약 03:32:08 183
1773543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628
1773542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7 .. 02:47:37 1,002
1773541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432
1773540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668
1773539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3 ㅜㅜ 02:20:16 1,195
1773538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294
1773537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5 000 02:16:54 854
1773536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559
1773535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6 01:52:13 1,650
1773534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358
1773533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493
1773532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562
1773531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981
1773530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509
1773529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333
1773528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