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데요,
1. ......
'16.3.15 5:24 PM (116.41.xxx.163)어떻게 아무것도 안하고 다 가질수 있겠어요~ 끊임없이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 하는수밖에 없어요~ 우는애 떡 하나 더줍디다....
2. 그게 바로
'16.3.15 5:25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남......편이죠
내편은 남편이고.
저도 남................편과 살고 있어요. 너무 먼 편이네
전 그냥 거리를 두는걸로(다른건 방법이 없으니까요ㅠ.ㅠ)
내가 뭘 할수 있을까요?
시모와 싸우기를 할까요?
내가 분명히 당하고있는데도
남....편은, 엄마가 너를 제일 좋아한다고..
아니 제일 좋아하는 며느리를
며느리 셋 있으면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티방?을 주고
올리브유에 냄새나요 하면
다른 며느리들 보고
야들아, 야는 여기서 기름냄새가 난단다!!하면서 소리지르고
다른 며늘들이 맞다고 하면 조용하고
밥먹을때
내가 어머니 드세요 하면
안먹는다!!!하고 소리지르고
식당에서 식사를 할때
내가 시모 멀리 멀찍이서 앉아있으면(가다보니 좀 일찍 갔네..)
야! 이리와라! 해서
밍기적거리고 안가고 있으면(가봐야 좋은소리 못들으니까)
안온다고 소리 지르고 ㅈㄹㅈㄹ
이런거 남편도 알면서
도대체 어머니 나한테 왜그러는거야 하면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ㅋㅋ
세뇌당해서 정말인줄 알고
초기5년은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아닌거 같아
거의 ....뭐.....남처럼 지냅니다.
나는 정말 편하네요.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수도 없고
그래서 시모와 맞짱도 못뜨니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무기
시모와 말안하고
전화안하고
가능하면 접촉안하고...사는게
그방법밖에 없더라구요.3. ...
'16.3.15 5:3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님이 먼저 나서서 나쁜 며느리 해야 될것 같아요. 주관을 세워서 아닌건 아무리 옆에서 난리가 나도 안된다. 못한다. 옆에서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도 아무반응이 없는거죠. 물론 기본적인 도리는 확실히 하시구요. 무수리를 시킨다고 다 하시지 마시구요. 돈으로 살수 있는건 남편 용돈으로도 끌어모아서 하세요. 그리고 친정에서도 시댁과 똑같이 하시구요. 시댁에서 생신잔치를 거해게 시킨다. 그럼 똑같이 해드리는거죠. 남편 붙잡고 음식 밑준비 다 시키시구요.
효자인척 하고 마누라에게 다 시키는 그런 남편들은 솔직히 지는 편하고 공치사 들으니 그런짓을 아무생각 없이 저지르는거에요. 지도 똑같이 당해봐야 지가 한만큼 부메랑처럼 돌아와 자기를 치는구나 싶음 좀 줄어들꺼에요.4. 남편이내편
'16.3.15 5:38 PM (117.111.xxx.143)우리 남편은 제 편이예요
좋을거같죠? 아들이 며느리편이니
아들없을때 제 휴대전화로 전화해 교묘하게
힘들게해요
남편이 알아 뭐라하면 더 지독해지기에
그냥 차단하고 안만나고 최대한 시모와 둘만있는
시간을 줄이니 살거같아요
일년에 서너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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