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님!!!!도움 좀 부탁드려요

시래기님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6-03-15 16:35:07
시래기 가스불 3시간째 끓이다
결국 외출해야해서 불 작게 해놓고 나온 여자예요
아무리 끓이고 끓이고
물이 졸아들어 더 붓고 붓고
그래도 조금 잘라 먹어보면 고무줄처럼 질깁니다
이 사태를 어쩔까요?
물에 불리지 말라고 하여
마른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 삶기 시작했어요
도와주세요 어흑흑
IP : 211.36.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당비법
    '16.3.15 4:38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소주를 부으세요!!

  • 2. ...
    '16.3.15 4:39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압력솥에 삶으면 좋아요
    지금이라도 아력솥에 옮겨 삶아보세요

  • 3.
    '16.3.15 4:39 PM (122.46.xxx.75)

    집에 소다있으면 조금넣으세요
    금방 물러져요

  • 4. 시레기삶는법
    '16.3.15 4:40 PM (125.137.xxx.211)

    먼저 물을 팔팔 끓인다음 마른 시레기를 넣고
    시레기가 적당히 물러질만큼만 끓인다(20분정도)
    끓은 시레기 솥째 하룻밤을 그대로 둔다
    그다음날 부드러우면 그냥 쓰고 질긴부위가 있으면 껍질을 벗겨쓴다

  • 5. ...
    '16.3.15 4:49 PM (61.79.xxx.96)

    끓인후 하루정도 물에 담아놓으면 부드러워져요.
    3시간 ㅠ집에 습도는 확실하게올라갔네요.
    다행이 오늘 극강의 건조함을 보여주는 날씨^^

  • 6. //
    '16.3.15 4:50 PM (210.97.xxx.180) - 삭제된댓글

    125.137...방법 추천이요.
    저도 그렇게 해요.
    근데 가스 불 켜놓고 외출해도 돼요?

  • 7. //
    '16.3.15 4:51 PM (210.97.xxx.180)

    125.137..님. 방법 추천이요.
    저도 그렇게 해요.
    근데 가스 불 켜놓고 외출해도 돼요?

  • 8. 저도 새댁일 때
    '16.3.15 5:40 PM (122.34.xxx.138)

    야심차게 말린 시래기 데치다가 실패한 후
    그후론 불려진 시래기만 사서 씁니다.
    꼬박 하루를 시래기와 씨름한 듯.
    그런데 소주나 소다가 시래기를 부드럽게 하는군요.

  • 9. ...
    '16.3.15 5:43 PM (39.121.xxx.103)

    마른 시래기 바로 펄펄 끓는 물에 삶아야한다고 한 사람인데요..
    삶을때 불을 줄이면 안돼요..
    강불에서 계속 펄펄 끓여야해요.
    제가 정말 많은 방법 해봤거든요..펄펄 끓을때 그 공기방울이라해야하나? 그게
    시래기를 부드럽게 해주는것같더라구요.
    끓을때 불을 줄이면 안되구요..계속 강불로 삶아야해요.
    어제 그걸 빼먹고 얘기했었네요.

  • 10. 무서워요
    '16.3.15 7:43 PM (61.79.xxx.56)

    불을 켜놓고 나오셨다니?
    아무리 약불이라도 닳습니다
    가족이 집에 있나요?
    아님 불켜놓은거 대책하세요! 무셔라

  • 11. 나루
    '16.3.15 11:24 P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만물상프로에 보니 시래기삶을때
    설탕을 넣으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진다 했어요.
    저도 이번에 시래기 삶을때 설탕 좀 넣어보려구요.
    모든 님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네요~~

  • 12. 나루
    '16.3.15 11:27 P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만물상프로에 보니 시래기 삶을때 설탕을 넣어
    삶으면 섬유질이 부드러워진다네요.
    저도 이번에 시래기삶을때 설탕 좀 넣어서 삶아보려합니다.
    모든 님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 13.
    '16.3.16 2:24 AM (58.228.xxx.132)

    가스 켜놓고 외출ᆢ집에 누구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40 국민tv 조합원 탈퇴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2016/04/01 2,268
544139 유럽 여행 시 신발 12 2016/04/01 5,205
544138 자꾸 뭘 사먹고 싶어요 5 ㅜㅜ 2016/04/01 2,712
544137 유기농 양배추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7 2016/04/01 1,375
544136 심상정 “더민주 연대 제안, 공식적으로 못 받아”.gisa 5 ... 2016/04/01 840
544135 배란일 후 5일밖에 안되었는데 임신증상이 올 수 있나요?(유두통.. 8 궁금 2016/04/01 36,177
544134 급)3학년 남아 자전거 좀 추천해 주세요 ... 2016/04/01 491
544133 아마존에서 옷을 사려는데 가격이 비싸게 넘어가요... 9 모모 2016/04/01 1,587
544132 개인간이 돈 띠어먹으면 방법이 없나요? 2 ... 2016/04/01 1,180
544131 유승민 대권 도전 시사… 1 짜고친쇼 2016/04/01 1,329
544130 화이트 진바지 2 -- 2016/04/01 1,056
544129 (서울)혹시 말티즈 키우실 분 없을까요? 17 북극곰 2016/04/01 3,731
544128 전자레인지가 제대로 안데워지는데 수리비 얼마나 나올까요? 4 .. 2016/04/01 1,253
544127 2016.4.13 총선 사흘뒤가 2014.4.16일 세월호 참사.. 3 2016 총.. 2016/04/01 521
544126 하늘색 트렌치 코트 - 가을에 입기는 좀...안 어울리죠? ㅠ 4 패션 2016/04/01 1,804
544125 내일 창덕궁 들어가기 힘들까요? 2 ㅇㅇ 2016/04/01 894
544124 보라색 무와 양파 다진소고기 넣고 육수내는데 초록색이예요 6 건강최고 2016/04/01 966
544123 태국에는 왜 트랜스젠더가 많은걸까요? 21 그린 2016/04/01 15,709
544122 일하다 전업주부로 전환하신분들.. 어떠세요? 12 .... 2016/04/01 3,776
544121 내과의 경우 원장 이름을 간판으로 내건곳이 많던데 그 이유가 ?.. ㅇㅇ 2016/04/01 590
544120 너무나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 어떻하면 좋을까요? 3 친구 2016/04/01 1,451
544119 오늘 미샤데이에요(변경됨) 12 싱글이 2016/04/01 3,778
544118 섹스리스 반대의 고민.. 제가 체력이 안받쳐주는데.. 7 .. 2016/04/01 7,872
544117 유치원 상담 아이데려가는거죠? 8 궁금해요 2016/04/01 1,009
544116 엄마들도 한달에 한번 정도 술마실 자유 있죠? 14 엄마도사람 2016/04/01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