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발 찬 여고생 한약 먹여봐도 될까요?

수족냉증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6-03-15 15:47:21

몸무게 좀 나가는 고1여고생인데요. 몇년전부터 손발이 차가웠어요.

족욕도 하다가 시간이 없으니 그만두고...

어제 보니 발색깔이 이상하고 퉁퉁 부어었고 손도 차고...

몇년전에 손발이 차서 한의원에 약을 지어볼까 갔더니

혈액순환이 되는 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더라구요.

그때도 좀 통통.....  걱정되서 일단 그냥 왔었거든요.

근데 지금보니 안되겠어서 한의원 다른곳으로 가볼까하는데

이런 증세로 한약 드셔본 분 계세요?

한약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IP : 175.192.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6.3.15 3:54 PM (14.39.xxx.178)

    손 발이 차고 발 색이 이상하다면 일단 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를 해 보심이 어떨까요.

    전 다리 심하게 붓고(발 당연히 붓고) 안 그래도 차던 손 발이 더 차갑고
    몸이 쉬 피곤하고 힘들고 조금만 아프면 붓곤 했는데
    결석이었습니다.

    일단 원인을 파악하시고 특별히 질병이 아니라면
    그 때 한약으로 몸을 보하시는게 어떨까 해서요.

  • 2. 아뇨.
    '16.3.15 3:54 PM (121.150.xxx.86)

    혈액순환개선제 먹기엔 나이가 어리지 않나요?
    제일 좋은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시키는 방법입니다.
    약으로 되는건 일시적입니다.
    오메가3도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부작용이 약간 있고 이것도 먹을 때 뿐입니다.

  • 3. 그때
    '16.3.15 4:08 PM (211.215.xxx.216)

    뿐이라서 꾸준히먹는게좋은데 먹다 안먹음 효과 못봐요 따뜻해지는 차를 마셔보는게

  • 4. ..
    '16.3.15 4:21 PM (183.103.xxx.243)

    생강차를 먹이세요. 수족냉증에는 최고

  • 5. 반신욕을
    '16.3.15 4:34 PM (175.126.xxx.29)

    해보는게 좋을텐데.

    그리고 한약은
    용들어간거..한 보름치 정도만 먹여보세요.
    전 정말 좋아졌거든요.

    그리고 운동해야해요..꾸준히...걷기라도...
    손발차면 수욕,족욕도 하루는 가니까...그것도 좋구요

    족욕 매일하면 변비도 해결돼요.

    약으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말고
    몸으로,,스스로의 의지로 하려고 하세요
    급한불은 한약으로 꺼시구요

  • 6. 저는
    '16.3.15 5:12 PM (1.225.xxx.91)

    쑥진액으로 손발 찬 거 해결했어요.
    먹으면 바로 체온이 올라가는게 느껴져요.
    근데 주문한거 다 먹고 안 먹으면 다시 차가와지는데
    그래도 예전처럼 마냥 얼음장같지는 않네요.
    꾸준히 먹어줘야 할까봐요.

  • 7. 손발
    '16.3.15 5:15 PM (211.230.xxx.117)

    손발이 퉁퉁 붓는데
    일단 병원가셔서 원인을 알고 치료하셔야죠
    붓는건 신장쪽문제일수도 있는데
    병키우지 마시고
    일단 병원을 가세요

  • 8. sunn
    '16.3.15 6:17 PM (61.79.xxx.248)

    쑥진액도 생강차도 다 한약이네요. 운동할 시간이 없는 고등학생이군요. 따뜻하게 해보고 그래도 잘 안되면 한약 복용시키고 진찰할 때 살은 안 찌게 해달라고 하세요. 내과에서 미리 소변 검사 정도 해보는 건 괜찮겠네요. 신장 이상 없으면 부담없이 관리할 수 있겠죠.

  • 9. jjiing
    '16.3.15 9:30 PM (210.205.xxx.44)

    학생때 수족냉증 생리통 무척 심했어요.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약 두 번 해먹고 손은 따뜻해지고,심했던 생리통 많이 좋아졌어요.
    출산하고 생리통은 완전히 없어졌고
    발은 여전히 차지만
    한약 권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부인병 쪽으로는 한약이 잘 듣는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8 다들 10년 후에는 배당부자 되세요. 음3 21:33:50 15
1772327 당근에 모피며 롱패딩 1 세월 21:32:51 41
1772326 버핏은 우째 저리 건강할까요 ㅗㅎㅎㄹ 21:32:20 25
1772325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ㅇㅇ 21:31:13 94
1772324 런닝하면 젊어지나봐요 런닝의 효과.. 21:31:06 119
1772323 남편은 왜 이럴까요 2 .. 21:30:18 104
1772322 순창분들 지멱 맛집 부탁드립니다. ,순창 21:29:32 17
1772321 지귀연이 내란 재판 하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이게 21:26:24 56
1772320 법정서 증인이 말하는데 비웃는 윤수괴 8 미친새 21:22:37 343
1772319 ㄷㄷ장동혁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무죄, 검찰 항소 포기 6 .. 21:21:47 285
1772318 봉지욱 '대장동은 부산저축은행 돈으로 사기쳤다 1 0000 21:20:13 112
1772317 땅콩버터 드시는 분 8 ... 21:19:51 430
1772316 우리들의 발라드 최은빈은 교회에서 3 Hk 21:17:44 349
1772315 많이 읽은 글에 쫒겨난 할머니 글이요 2 ... 21:14:06 561
1772314 엄마 모시고 살기(강릉 vs 제주도) 5 어디로 21:11:16 363
1772313 수능날 아파트 단수 라네요. 7 난감 21:08:28 578
1772312 제사준비하는 올케한테 뭐 사다줄까요? 6 ........ 21:08:05 448
1772311 국회, 1억 2천 들여 비상계엄 해제 1주년 기념행사 준비 5 .. 21:04:16 609
1772310 김밥할때 밥펴는게 넘나 어려워요 17 ㄱㄴ 21:02:27 783
1772309 저 지금 멘붕이에요 9 ..... 20:58:06 1,557
1772308 나도 시모있었지만, 옛날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7 며느리들 20:47:58 1,145
1772307 원주 막국수집 3 추천바래요 20:47:33 599
1772306 33엠투 너무하지 않나요 3 관리비항목 20:40:46 829
1772305 ㅋㅋㅋ 일본 야후 댓글 난리났대요 6 .. 20:40:24 2,313
1772304 롱코트 몇년입으세요? 5 시작 20:36:41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