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치과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3-15 14:11:04

입냄새 나는것 같아서 오늘 스켈링을 받으러 가려고 마음 막었는데요

몇년전에 처음 스켈링을 받았는데 장말... 무지 아팠거든요. 

그때 충치치료 몇개를 먼저 했는데 마치주사가 아프다고들 하길래

병원에서도 이건 마취하는게 닛지 않겠느냐 하는것끼지 마취 인하고

치료 받았어요. 

저보고 정말 잘 참는다고... 의사쎔이 놀랄정도였는데..

치과치료는 가끔 시려운거 빼고 참을만 했어요. 


근데 치료 다하고 마지막날 스켈링을 했는데 정말.... 엄청 아팠었어요. 

그때도 마취 인핬고 하자고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물 막 나게 아팠어요. 

끝나고 거울보니 잇몸이 패이고 너덜너덜 난리 났더라구요. 

첨 해보니 잘못된건지 어떤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오늘 치과 가려니 무서워요. 

원래 그렇게 아픈가요? 마취하고 해달라 할까요?

마취하고 스켈링 하는 사람도 있나요?

마취주사가 더 아프려나요?

조금 이따가 갈건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03.13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생에 딱 한번
    '16.3.15 2:22 PM (124.199.xxx.28)

    작년에 해봤어요.
    전 사실 치카도 많이 신경 쓰지 않고 하는 편인데도 치석이 거의 없어서 하나도 아프지도 게다가 엄청 게운하다는데 것두 별루였어요.
    치석 때문 아닐까요?
    당연 잇몸을 건드릴때도 있긴해서 아예 안아픈건 아니지만 피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전에 한번 하셔서 깨끗해졌으면 좀 나으실건데 그래도 미리 물어보세요.

  • 2. 참는게 나아요
    '16.3.15 2:48 PM (119.149.xxx.138)

    저도 너무 아파서 한번은마취로 했는데 일이 넘 커져요. 마취주사때매 총 3회 나눠서하고 마취비 스켈링비도 갈 때마다 따로 내고 한번 꾹 참으면 이만원돈도 안들거 돈 이십 깨지고 세번 다 약속잡아가고 그랬어요. 엄청 비효율적

  • 3. 제 경험으로는
    '16.3.15 3:00 PM (125.178.xxx.136)

    잇몸이 나빠지기 전에는 엄청 시원하고 하나도 안아팠는데 잇몸이 나빠진 뒤로는 스켈링이 공포 그자체예요 ~~잇몸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 4. 저는
    '16.3.15 3:17 PM (59.9.xxx.49)

    마취주사 찌를때가 더 아팠어요. 마취없이 하는게 훨씬 나아요.

  • 5. 튼튼
    '16.3.15 4:50 PM (175.223.xxx.234)

    잇몸이 튼튼하고 치석 없는 저는 않아팠어요.
    근데 나이들어 잇몸이 내려갔는지 앞니쪽은 시리더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740 스마트폰으로 아침마당 어떻게 봐요? 1 스마 2016/03/15 593
538739 아들 의사시켜봤자 3여자어쩌고저쩌고.. 22 ㅌ쥬 2016/03/15 6,740
538738 엄마표영어 안되면 학원이 답이겠죠? 10 .... 2016/03/15 2,127
538737 갑자기 꿈이 이루어졌어요 8 .... 2016/03/15 3,654
538736 콜센터 업무 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구직중 2016/03/15 10,453
538735 욕받이무녀는 왜 출몰하지요? 3 2016/03/15 1,196
538734 제가 옷을 못 고르는 편일까요? 6 다 별로 2016/03/15 1,873
538733 경희대호텔경영과는 언제 생겼나요? 14 궁금 2016/03/15 3,260
538732 옷전문가분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6 백화점 2016/03/15 1,886
538731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이란게 뭐 다르나요? 4 봄봄 2016/03/15 1,704
538730 제가 겪은 홍콩 스타벅스... 5 혹시.. 2016/03/15 4,864
538729 커피와 건강 12 궁금해서요... 2016/03/15 3,053
538728 제가 변비가 좀 있어서요~~ 봄꽃 2016/03/15 538
538727 저녁 빨래 몇시까지 돌리면 민폐 안될까요 22 출근 2016/03/15 13,325
538726 아이들 데리고 해외 연수 간다면 어디로 갈까요? 2 오늘이 행복.. 2016/03/15 1,067
538725 핸드폰 통신과 테더링 잘 알고 계시는 분 상담 좀 해주세요. 4 그 이후 데.. 2016/03/15 813
538724 베란다에 놓을 선반 3 선반 2016/03/15 1,035
538723 이런 남편은 2016/03/15 648
538722 오늘이 수요일인줄 알고... 2 으아아아악 2016/03/15 985
538721 김가네 감밥같은 프렌차이즈 해보려는데... 7 ㅇㅇ 2016/03/15 2,605
538720 '청년비례 탈락' 김빈 "재심 신청.. 더민주 믿는다 4 빈아 2016/03/15 985
538719 ㅡㅡㅡㅡ 85 ... 2016/03/15 16,186
538718 캐나다에서 5년만에 동생이 나와요 ‥용돈주고픈데 2 이제 2016/03/15 1,412
538717 일반적으로 수학 못하는 아이는 머리가 나쁜사람일까요? 29 gma 2016/03/15 9,400
538716 택시비 만오천원 6 샤방샤방 2016/03/1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