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때문에 요즘 머리가 뽀개지는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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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준 아파트 팔리지 않아서 마냥 기다리기만 하고

전세 사는 아파트도 집주인이 매매한다고하는데  

오래되고 평수작아 전화 한통 없고

집사서 이사갈려고 찜해 둔 동네는 전철역이 생기면서 야금야금 올라가는데

아파트 알아보고 싶어도  제 아파트가 안팔리니 

속만 썪어나네요.

저같은 입장이신분 계신가요??

요즘 저희부부가 잠을 못자요 ㅠㅠ

[우리도 그래요]

3월말이 월세준집 계약만기라서 작년12월 말에 내놨는데 다른집보다 조금더 싸게 내놔도 보러오는사람이 없네요
지금살고있는집은 일단 전서라도 내놓음 될것같은데
이사가려고 봐둔집은 야금야금 오르고있네요
교회를 다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일밤 간절히 기도하고 잠들어요
제발 기한전에 팔리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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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누가봐도 별볼일 없는 곳은 사려는 사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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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준 아파트는 집보러오는 사람은 꾸준히 있어요.
근데 매매로 이어지질 않으니까 세입자도 힘들고
세입자도 매매가 돼야 이사 갈 전세 알아보러다녀야 하는데
그 분도 불안했는지 매매되더라도 자기 집 구할때까지 계약기간 지났어도
기다려달라고해서 그건 당연히 해드려야지요했네요.
참 웃긴게 이사갈 아파트 보지도 않았는데 그 단지가 오래되다보니
샷시가격 붙박이장 싱크대 가격 알아보고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