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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일!! 이라더니~ 정말 사기 치는 거네요.

황당해요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16-03-15 09:37:22

겨울에 사려던 패딩이 있었어요.

중가 브렌드인데도 거의 30만원 가격대더라구요.

망설이다가 그럭저럭 겨울 나고~

지나가다가 그 브랜드에서 겨울 상품 50%세일이라길래,

들러서 제가 사려던 패딩 가격을 물으니,

겨울 상품 50%세일이라고 하더니,

 두달전에 사려던 그 가격과 똑 같더군요.

우리나라 이렇게 소비자에게 어이없이 사기치나요?

요즘, 세일이라고하면서 정가 다 받는것이 당연한것이 되어버렸나봐 씁쓸합니다.

항상 20%세일이라면서 받을가격은 다 받더군요.


IP : 125.24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6.3.15 9:41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옛날부터 사기공화국이라고.

  • 2. 직구열풍을
    '16.3.15 9:48 AM (182.172.xxx.183)

    충분히 공감하겠더라구요. 확실하게 세일해주는 마켓팅이 아주 매력있어요.
    어딜가나 사기당하지나 않을까 조바심내야하는 사회.....

  • 3. 말도마요
    '16.3.15 9:50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전에 나온적 있어요. 세일기간이라고 해놓고 인기있는 품목은 오히려 가격 올려놓은 것도 나왔어요.

  • 4. ....
    '16.3.15 9:58 AM (175.192.xxx.186)

    그 문제로 그렇게 매스컴을 탔는데도 시정이 전혀 안되는군요.
    낯짝들이 너무 두꺼워요.

  • 5. 제제
    '16.3.15 10:04 AM (119.71.xxx.20)

    늘 양복도 마찬가지데요.
    세일기간아니어도 고객님만 어쩌구하면서 세일가.
    세일해도 세일가~~

  • 6. 마트에서도
    '16.3.15 10:17 AM (122.34.xxx.138)

    노란 종이에 특가라고 써 있기에
    호기심에 뒷에 겹쳐져 있던 원래 가격표 빼서 봤더니 똑같더라는.

  • 7. ..
    '16.3.15 10:26 AM (121.173.xxx.215)

    저도 마트에서 종종 봤어요
    관심있는 품목은 평소 가격 알아둬야지 덜 억울하겠더라고요

  • 8. 90% 세일
    '16.3.15 10:43 AM (59.15.xxx.61)

    80-90% 세일이라기에 들어갔더니
    뭐같은 티셔츠 하나에 7-8만원 하길래
    이 티 원가가 80만원이었어요? 그랬더니
    그 제품은 아니구...
    그럼 90% 세일 제품은 어다 있냐 했더니 다 나갔다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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