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만기가 얼마 안남아서

집이요...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6-03-14 22:49:55
오늘 부동산에 연장이 될지 물어봤더니 이사 준비 하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전세나 매매나 가격이 얼마 차이 나는것도 아니고, 사실, 안전한 전세가 없는게 제일 큰일이고요.

집을 사는게 좋을까, 전세를 알아보는게 좋을까 고민중이에요.

지금은 상계역 앞에 살고있고요.

혼자라서 학군은 신경안써도 되요.

직장 위치도 고려 안해도 되고요.

가격(인테리어 포함 2억 8,9천 정도예상)과 남양주 수동면에서 한시간 이상만 떨어지지 않으면 되요.

부모님께서 수동면으로 이사 가셨는데 한국사는 자식은 저뿐이라서 한시간 넘게 걸리는 곳은 가지 않으려고 해요.

전세를 간다면 열심히 전세잡을 알아보면 될것이고 ㅡ 아마, 지금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세를 얻겠죠.

매매를 결정한다면, 고민중인 곳이 4군데나 되서요.

조언 부탁드리려고요.

1. 상계동 불암대림아파트 25평.

  지금집과 가깝고, 지금 집은 26년되어서 구매 의사가 없지만 그래도 불암대림은 16년되어서요.
  걱정은, 수리하고 십년을 살 생각을 하면 나올때는 26년차인데 매매가 쉬울지도 걱정이고, 복도식집인것도 걸리고요.

2. 상계역 앞 벽산 아파트

  여기는 위치나 평면은 마음에 드는데 너무나 낡았어요. 무려 26년....  애휴....지금 가진 돈으로는 서울서 새 아파트는 어렵네요..
 십년살면 매매는 불가능해 보여서요...

3. 의정부 민락동     ㅡ. 부모님댁까지 거리가 한시간 안쪽이네요. 

 민락동 금강아파트가 올해 12월에 입주거든요.  25평.  프리미엄 3,4000만원정도 (좀 많이 붙은거 같아요)

  또는

 민락동 10년정도 되는 30평대 아파트


4. 남양주 호평동.     ㅡ 상계동과 부모님댁 중간에 위치했지만 지금 시기에 매매하면 가격이 떨어질것 같아요.

  KCC 스위첸.  내년 4월 입주인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지금 1000만원정도 더라고요

  또는

  호평동 금강아파트(10년차) 30평대..




가격은 거기서 거기에요.

계속 고민하는 중이네요.

도움말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아니면 상계동과 남양주 수동면과 많이 멀지 않는 곳이 어디 일지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좋은 밤 되세요. 



IP : 182.209.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853 원영이 살해한 계모 게임중독녀였네요 10 su 2016/03/15 4,214
    538852 생선스팀그릴팬 써보신 분 프라이팬 2016/03/15 512
    538851 신도림역! 알려주세욧! 8 가고파 2016/03/15 1,297
    538850 223.62.xxx.10 술집여자한테 버림받은 적이 있나요?ㅋ.. 21 qq 2016/03/15 2,468
    538849 전혜숙, 김한길 빚 갚을 때 됐다 광진갑은 연대 없을 것 8 ... 2016/03/15 1,386
    538848 돼지불고기 갈비맛느낌나게하려면 6 처음도전녀 2016/03/15 2,010
    538847 ‘계모=학대’ 사회가 만든 편견…“77%가 친부모 학대” 13 샬랄라 2016/03/15 2,042
    538846 중고로운 평화나라 10 아이고야 2016/03/15 1,971
    538845 짧은 컷에 어울리는 펌 좀 알려주세요 8 ^^ 2016/03/15 2,007
    538844 공인중개사 1차 인강으로 해보신분? 7 궁금 2016/03/15 2,570
    538843 영어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2 abcdef.. 2016/03/15 644
    538842 부동산 계약 잘 아시는 분~ 4 1000 2016/03/15 949
    538841 디지털피아노 어떤게 좋은가요? 6 피아노 2016/03/15 1,774
    538840 내장지방(상복부비만)이랑 허릿살 빼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봄맞이 2016/03/15 4,764
    538839 초등수학창의력대회 4 수학시험 2016/03/15 1,177
    538838 짝눈 관상이 거짓말을 잘하고 흠을 잘잡는다는거라던데 16 후후루 2016/03/15 13,389
    538837 중고나라, 정녕 평화로운가. 6 이세돌2승기.. 2016/03/15 1,717
    538836 중2 아들과 집에서 다운 받아볼 영화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감사합니다... 2016/03/15 956
    538835 폭력에 대한 추억,, 또는 악몽 2 과연 2016/03/15 932
    538834 결혼 후 친정엄마와의 관계.. 6 불효녀 2016/03/15 6,681
    538833 이혼하자고 했다가 난처하다는 글 보니까. 13 ㅇㅇㅇㅇ 2016/03/15 5,191
    538832 무릎이 간지러움을 느끼면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 .. 2016/03/15 3,249
    538831 유튜브 들어가지나요?? 1 유튜브 2016/03/15 459
    538830 HPV는 치료방법이 없나요? 1 ㅇㅇ 2016/03/15 7,137
    538829 뒷목에 굵은 주름선이 하나 있는데 어떤 병의 징후일까요? 목뒤에 2016/03/15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