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날씬해지는 법이요
1. ....
'16.3.14 10:16 PM (58.239.xxx.44)마일리 사이러스운동 6개월 매일
카복시 주사 백만원 투자
수영 주5회
하루 두끼식사
160에 48키로
이 지랄 다 하는데도
허벅지만 댑따 뚱뚱합니다ㅜㅜㅜㅜ
저도 방법좀 알려주세요
수술빼고요 ㅜㅜ2. ??
'16.3.14 10:21 PM (116.126.xxx.122)나이들면 허벅지만 빠진다고해서
이젠 빼지도 못하겠어요
학다리 선호하는데 40넘으면
통통한게 낫다네요ㅠ3. ..
'16.3.14 10:25 PM (211.187.xxx.26)첫댓글님 대단하세요 칭찬입니다
4. 의자
'16.3.14 10:25 PM (125.186.xxx.212)사무직이라면
의자에 앉을때 의자끝에만 엉덩이를 반쯤 걸쳐 앉으세요
누가 툭 치면 쓰러질거 같아 라고 이야기 할 정도요
그럼 다리가 직각이 되면서 허벅지가 긴장을 해요
그렇게 꾸준히 하시면 얇아집니다5. 호랑나비
'16.3.14 10:25 PM (121.128.xxx.139) - 삭제된댓글아까 스키니진 핏이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요. 진심 궁금하네요. 상체비만 하체비만 복부비만도 비만 아닌가요? 전에 다니던 회사 상사들 복부비만 쩔어서 임산부인줄 알았고요.ㅋㅋㅋㅋㅋ 참고로 30대 초반들임. 제 주위사람들은 남자만큼 떡대있어서 원피스 입으면 진심 남자 같구요. 현재 상사는 날씬한데 노안이고 자세히 보니 손까지 쭈글랑 거리더라고요. ㅋㅋㅋㅋ 날씬한 사람들이 얼굴까지 받쳐주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날씬한 사람들은 얼굴이 좀 구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울 회사에 뵨태 남직원들있는데 제 허벅지가지고 뭐라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6. 첫댓글님,
'16.3.14 10:28 PM (175.209.xxx.160)젊으시죠? 나중에 나이 들어 보세요. 어머, 내 허벅지가 그리 뚱뚱하지 않았네? 하실 겁니다. ㅎㅎㅎ
7. .....
'16.3.14 10:32 PM (116.193.xxx.34)다른곳은 다 말랐는데 허벅지만 뚱뚱하시다면은 그건 타고난 체형이예요.
아님 전체적으로 살이 찌셔셔 허벅지도 같이 뚱뚱하다면은
살 빼시면은 되시고요.
그리고 허벅지 쉐잎은 타고난거라서 웬만해서는 안 바뀝니다. 죽어라 운동해도요.
타고난 체형이 그러시단면은 수술 밖에 없어요.8. 호랑나비
'16.3.14 10:33 PM (121.128.xxx.139) - 삭제된댓글그런가요? 에잇 뵨태놈들 삼년동안 여친없어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방법 ㅠㅠ
'16.3.14 10:35 PM (91.183.xxx.63)운동 주5회, 하루 2끼 식사
출퇴근은 자전거
170에 53kg
그냥 보기에는 늘씬한 편이나 허벅지 비만이라 반바지 못입고 다닙니다ㅠ
허벅지는 답없는 것 같아요...살을 빼도 다른 곳 먼저 빠지니 허벅지만 유독 도드라져서 더 두꺼워보여요ㅠ10. 호랑나비
'16.3.14 10:42 PM (121.128.xxx.139) - 삭제된댓글빼본 적은 있긴해요. 살면서 현재 제일 뚱뚱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허벅지운동
'16.3.14 10:57 PM (61.83.xxx.213) - 삭제된댓글content://com.sec.android.app.sbrowser/readinglist/0306172416.mhtml
12. 나이 먹으니까 해결
'16.3.14 11:18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는 허리비만이고 다리가 약하신 편인데, 저는 아빠 닮아서 허리는 가는데, 허벅지가 허리만큼 굵은 (실제로 재봤어요. ㅋㅋㅋㅋ) 아주 건강한 체질이예요. 고등학교때 학교에 사이클부가 있었는데 저희 학교 애들이 제가 사이클부원인줄 오해할 정도 ~~~~
어릴적부터 허리는 가느니까 허벅지를 감추는 옷(원피스와 정장바자)을 잘 입어서 남들 보기엔 그냥 이쁜 체형으로 보였는데요. 나름 스키니진도 못 입고, 이쁜 반바지도 못 입고 ㅠ.ㅠ
제가 허벅지땜에 고민할때마다 친정엄마가, 너 조금만 나이 먹어봐라. 허벅지 굵은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운줄 아냐. 다리가 아플때마다 다리 굵은 사람들이 부러워진다. 라시면서...
허벅지 살 억지로 빼지 말라고 늘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이 먹을수록... 허리가 굵어지면서 허벅지가 줄어들어요.
지금 현재는 딱 보기 좋은데, 이거 더 하면 허벅지 살, 근육 빠지는거 안타까워하게 생겼네요.13. 스쿼트
'16.3.14 11:24 PM (112.140.xxx.220)오직 그것뿐...다른 방법 없어요
슬림하면서 탄탄해집니다.14. ...
'16.3.14 11:35 PM (218.236.xxx.94)하아... 위에 나이들면 허벅지가 안타까워 지신다는분들..
몇살부터인가요....
40살 잡고있으면 되나요?ㅠ15. 윗님
'16.3.14 11:40 PM (211.204.xxx.144)아직 멀었어요
폐경과함께........목욕탕서 할머니체형보시면.....ㅎㅎ16. ㅜㅜ
'16.3.15 12:12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유일하게 허벅지 살 뺀 친구..ㅜㅜ
안타깝게 700만원 수술 ㅜㅜ
그것도 붕대감고 퉁퉁붓다 6개월만에 자리잡힘 ㅜㅜ17. 천진산만
'16.3.15 1:41 AM (119.195.xxx.72)저염식단에 발목까지 물오게 해서 족욕요. 그리고 다리 직각으로..스쿼트자세를 앞으로 말고 양옆으로 벌려서요..
이걸로 테니스 선수 하던 남사친 허벅지 살 빼준적 있습니다.. 물론 저도 효과 본거구요^^18. 40대 중반 ㅎㅎㅎ
'16.3.15 2:22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전에는 허벅지에 맞춰서 바지를 사서 허리를 줄여야 했는데요.
40대 들어서부턴 허벅지랑 허리 사이즈가 둘 다 맞춰서 옷구입이 가능해지네요.
그리고 우연인지 윗분이 언급하신 다리 양옆으로 벌려서 하는 스쿼트를 최근 몇년 자주 했어요. (꾸준하게 하진 않고 그냥 심심할때 가끔씩)
그래서 허벅지가 줄었는지도 모르겠네요.19. ..
'16.3.15 4:49 AM (210.97.xxx.128)허벅지가 여자에 매력인데 왜 빼실려구요
20. PT
'16.3.15 7:44 AM (99.226.xxx.41)투자하세요.
허벅지 살 빼려고 한다고 하시구요.
확실히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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