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몇세트 있으세요?

ㅁㅁㅁ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6-03-13 23:55:56
결혼하고 미친듯이 사모았는데
집에 손님도 안오고 ㅎㅎ 식구끼리 쓰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안쓰는거 팔아서 부엌정리 좀 해야하나요
그냥 킵?? 언젠간 활용할 날이 올까요?
결혼 10년차입니다~
IP : 43.225.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16.3.13 11:59 PM (122.34.xxx.10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정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결혼
    '16.3.14 12:06 AM (223.62.xxx.85)

    4년차..
    한세트있는거 이나가고 깨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손님들 오면 민망~ㅜㅜ
    저한테 좀 정리해주세요~~

  • 3. 전15년차
    '16.3.14 12:20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쥬얼리나 그릇은 반짝거림의 미학이죠
    그릇 모양이라는게 솔직히 거기서거기고요
    저도 그릇에 미쳐서 82쿡에2008년도에
    가입했는데 지금은 정신 차렸어요
    질린다싶을때 새그릇으로 바꿔쓰니
    기분 좋아요
    버리거나 팔지말고 새그릇 꺼내서 쓰세요
    전 그릇에 기스나는거 예민해서 수세미도
    골라썼는데 그래도 미세하게 새그릇과
    반짝임이 차이나요
    쥬얼리도 세척 맞기고 오래된거 폴리싱도
    다 해서 써요

  • 4. 세셋트
    '16.3.14 4:09 AM (122.42.xxx.166)

    사람 말고는 다 싫증 잘 내는 성격이라
    두어달에 한번씩 돌려가며 써요.
    성격대로라면 열셋트도 부족했겠지만
    다행히 그릇 욕심이 없어서, 시집올때 해온거
    시어머니가 주신거, 친정엄마가 주신거...요래 세셋트로
    돌려막기??하고 있어요 ㅋㅋㅋ 결혼 22년차.

  • 5. 한때더만요
    '16.3.14 5:52 AM (180.69.xxx.11)

    이고지고 살아요
    6학년되니 더는 안늘리지만 옷은 버려도 그릇은 끼고있어요
    혼자먹는 아점 이뿐그릇에 차려먹는 호사를 누리는게 행복감최고
    근자에 알게된 그릇많은 두집
    나는 째비도 안되더라는 위안감

  • 6. 아끼느라
    '16.3.14 9:26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15년전 결혼할때 준비한 한국도자기 10인용 딱 한세트로 삽니다.
    밥그릇,국그릇 몇개 깨먹어서 따로 사려는데 민무늬 그릇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못 샀네요.
    손님 올 일 없어 국그릇에 밥도 떠먹고 그냥그냥 삽니다.

  • 7. 아끼느라
    '16.3.14 9:27 AM (122.34.xxx.74)

    15년전 결혼할때 준비한 한국도자기 10인용 딱 한세트로 삽니다.
    밥그릇,국그릇 몇개 깨먹어서 그것들만 따로 사려는데 민무늬 그릇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못 샀네요.
    손님 올 일 없어 국그릇에 밥도 떠먹고 그냥그냥 삽니다.
    먹고살기 바빠 그릇 여러세트 꿈꾸는것도 사치입니다.

  • 8. ........
    '16.3.14 9:51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한때 유행으로 질려서 쳐다보기 싫은 류가 있더라고요.
    한국도자기나 그런 류 사신 분들은 후회 안하는데

    포트메리온 류 세트로 비싸게 장만하신 분들은, 요새 그 그릇들 나오면 좀 그래서
    다들 개비하고 싶어들 하죠.

  • 9. 골고루 써요.
    '16.3.14 10:28 AM (211.226.xxx.127)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산 한국도자기.
    코렐 이런 저런 무늬 짬뽕으로 하나 가득.
    광주요 모던 라인, 그냥 한식 그릇 흰 색 계통 여럿.
    유기 세트.
    크게 잡아 4 세트는 되겠네요 결혼 25년차이고 해마다 20~30명 상차림 두 번 있어서.
    이 그릇들 총 출동합니다. 제가 봐도 수저 30벌에 밥그릇, 국그릇 30개가 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12 고구마먹으면 뭐가 위로치받는느낌 10 고구마 2016/03/19 2,738
540011 전학 가야 될지.. 아이한테 충격적인 얘길.. 52 솔직 2016/03/19 26,763
540010 무릎이 안좋아서 설겆이 할 때 한쪽 발 올려놓고 쓰려구요. 1 발판 디딤대.. 2016/03/19 1,022
540009 세월호70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3/19 477
540008 아이가 독감에 걸렸는데 잘 놀아요 5 2016/03/19 1,324
540007 이 초4. 수학문제 답이 뭔가요? 7 답은? 2016/03/19 1,367
540006 혹시 우리은행 ISA에 가입된걸까요? 4 우리 2016/03/19 2,486
540005 원영이법 아동학대 가중처벌법 서명부탁드려요. 8 아고라 서명.. 2016/03/19 660
540004 고등 아이들 낮잠을 너댓시간씩 자고 그러나요? 5 잠귀신 2016/03/19 1,957
540003 월급도 적은데, 차 안가지고 다녀서 너무 불쌍하게 봐요 ㅋㅋ 17 ㅋㅋ 2016/03/19 5,928
540002 저처럼 운전이 너무 무서워 포기하신분 계세요? 37 운전 2016/03/19 14,296
540001 아하 바하 화장품 어디구입하나요? 5 2016/03/19 2,153
540000 4월말 유럽날씨 6 ggg 2016/03/19 2,112
539999 썸남이랑 데이트 하구 왔는데... 19 ㅇㅇ 2016/03/19 12,940
539998 멀쩡한데 사소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 12 ... 2016/03/19 4,930
539997 총선 낙천인사 선정-반환경, 찬핵, 4대강 찬동 환경운동연합.. 2016/03/19 639
539996 크로아티아 날씨 5 micasa.. 2016/03/19 3,719
539995 해방 이후 50년동안 애들 조사하면 엄청 나오겠네요. 7 구루루루 2016/03/19 1,706
539994 관능적인 삶 이서희 작가 아세요? 9 lilymi.. 2016/03/19 5,235
539993 마트에서 6 ㅡㅡㅡ 2016/03/19 1,930
539992 쫑알주사 맞아보신분 계세요 바나나 2016/03/19 2,920
539991 커튼 기사가 커튼 다는데에 구멍을 13개를 뚫어놨네요. 6 ... 2016/03/19 2,172
539990 연상녀 5 궁금 2016/03/19 2,744
539989 소고기미역국할때 소고기 핏물빼나요? 4 비전맘 2016/03/19 5,992
539988 역시 남자는 능력이네요.. 7 .. 2016/03/19 6,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