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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전기를 세월호 아이들에게 주고 싶네요.

현실부정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6-03-12 22:03:28

세월호 ............. 현실인가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이 나라는 어찌 흘러갈까요?

사고는 생길 수 있지만 전혀 구조하지 않은 나라.

그 부모님들은 지금도 세금 내고 있을 겁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인데.....

무뇌아처럼 웃으며 국민들 쌩까는 그 여자. 보고 있기가 힘듭니다.




IP : 211.201.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16.3.12 10:05 PM (116.41.xxx.115)

    어휴 ㅠㅠㅠㅠㅠ
    진짜 그 아가들 억울하게 죽은분들 ㅠㅜ

  • 2. 시즌 2에선
    '16.3.12 10:06 PM (93.82.xxx.6)

    꼭 다뤄주시길...노통님 살인사건과 함께.
    그 때는 정권이 바뀌어 있길.....

  • 3. 그러게요
    '16.3.12 10:07 PM (121.174.xxx.196)

    아이들이 그 무전기에서 재잘된다면~~~~ㅠ
    너무 가슴아파요. 전 인간으로 사는 동안
    가장 큰 아픔인 것 같습니다. 꽃같은 아이들이
    말도 안되게 이
    세상을 떠난 것. . .

    아이들아~~~~
    그 세상에 낯선 무전기 보이면 그냥 떠들어주라. . .

  • 4.
    '16.3.12 10:0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엇........음...저 울컥했어요. 원글님.. 맞아요..
    아이들에게 가만 있지 말고 나오라고.무조건 뭐든 이용해서 창문 깨고 어떻게든 나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5. 아ㅠㅠ
    '16.3.12 10:10 PM (66.249.xxx.208)

    제목만 보고도 울컥했어요
    그럴 수만 있으면...

  • 6. 제목만 보고도
    '16.3.12 10:12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울컥합니다

    되돌리고 싶은..
    가슴아파요

  • 7. ㅠㅠ
    '16.3.12 10:13 PM (211.215.xxx.23)

    눈앞에서 아이들이 죽어가는데도 가만히 있던 정부가 테러방지법?? 그냥 웃지요 ㅠ

    그 아이들의 영정 앞에서 사이보그 처럼 한바퀴 돌고 할머니와 손잡고 쇼하던 그 모습 정말 잊지 못해요 ㅠㅠ

  • 8.
    '16.3.12 10:15 PM (219.240.xxx.140)

    진짜 세월호 다뤄주면 좋갰어요 ㅠㅠㅠㅠ

  • 9. 나무
    '16.3.12 10:21 PM (210.100.xxx.128)

    정권이 바뀌면 가능..... 하겠죠....ㅠㅠ

  • 10. ㅠㅠ 정권이 바꿔야 가능하죠
    '16.3.12 10:26 PM (121.129.xxx.171)

    세월호 하니 박영선 또 욕나오네요
    지도 자식있는게 거지같이 합의하고 ㅠㅠㅠ

  • 11. ..
    '16.3.12 10:52 PM (223.33.xxx.85)

    세월호... 생각만 해도 가슴아파요

  • 12.
    '16.3.13 1:03 A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한동안그 배경을두고 나온얘기들듣고 진짜 우울증에빠지기도했네요 ㅠ

  • 13. ......;
    '16.3.13 2:51 AM (182.231.xxx.157)

    절대 안 잊을겁니다
    더 새기고 알리고 살 것입니다

  • 14. 평생 못 잊을 아이들
    '16.3.13 9:46 AM (203.226.xxx.213) - 삭제된댓글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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