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입학 원래 학교에서 티비 많이 보여주나요??

티비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6-03-12 20:31:36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요

담임선생님이 나이가 좀 있으시더라구요..50대 초중반 정도

근데 아이가 첫날 오더니 티비로 라바하고 장금이를 봤대요..

엄마들이 애들 데리러 가서 모였는데 다들 티비 보여주더라 하는 이야기를 하네요

수시로 틀어준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직 한달동안은 교과 수업 안하고 학교는 즐거워 책 가지고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담임 선생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편하고자 틀어주는건지 좀 그렇네요

IP : 116.33.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6.3.12 8:56 PM (116.40.xxx.48)

    교사마다 다르겠죠.

  • 2.
    '16.3.12 9:28 PM (180.70.xxx.109)

    우리애 2학년인데 1학년때 자주 만화나 위기탈출넘버원 봤었어요....근데 2학년되서 50대중반정도 나이들은 선생님이 담임되니 만화보는 횟수가 너무 심해져요. 쉬는시간이면 무조건 틀어놓고 돌아다니지말고 앉아서 티비나 보라고했다네요. 그냥 사고안치고 애들문제없이 시간때우는게 나이들은 선생들의 목적인듯....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며칠전부터 화가나서 ㅠ

  • 3. 저도
    '16.3.12 10:20 PM (222.112.xxx.168)

    아들이 2학년 되었는데 1학년 때 학교에서 만화 보여주는거 알고 교육청에 민원넣을까 고민했던 사람이예요..저희 애 반만 혹은 학교만 그러는 줄 알구요..
    저희 애 담임은 심지어 만화영화도 틀어주셨어요 ㅠㅠ
    애가 오늘은 만화봤다~ 하고 어느 날은 만화영화 보여줬다고 해서 차이를 물어보니 만화는 20분 정도되는 거구요
    만화영화는 1시간넘어가는 그런 류들..
    쥬만지도 봤다고 해서 진짜 놀랐어요
    1학년은 많이들 보여주시더군요.

  • 4. .......
    '16.3.12 11:59 PM (112.151.xxx.29)

    학교에서 일을 잠시 했었는데요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저학년은 대체적으로 tv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아직 저학년이다보니 선생님 말씀도 잘 안듣기도하고
    산만해서 여기저기 일들이 벌어질때마다 선생님이 나설수 없을때
    tv로 수업을 하기도하고 점심시간에는 특히 정신이 없어서 만화도 보여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선생님이 나이가 많고 적음보다 개인이 선호도에 따라 그렇더군요.
    나이 많으시더라도 수업 외에는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밥 안먹는다고 tv 절대 보여주지않는 선생님도
    계신 반면 오히려 어떤 젊은 선생은 본인이 말을 하는걸 안좋아하는지 수업도 굉장히 딱딱하고
    점심시간 딱 되면 tv로 만화부터 틀어주는 선생도 있었어요.
    복불복인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ㅇㄴ 12:02:38 45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22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19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64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06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493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4 ... 11:48:30 363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69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13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793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15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17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37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778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698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03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5 ㅇㅇ 11:30:48 361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298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78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31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346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298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76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47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