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눈빛 외모보다 후에 무섭도록 맞지 않던가요???

ㅇㅇㅇ 조회수 : 5,133
작성일 : 2016-03-12 12:52:21

어릴 땐 외모만 보고 빠졌었는데

요즘은 외모가 괜찮아도

눈빛에서 꺼려지는 점이 있으면 늦어도 3달 안에 실체가 밝혀지더라구요...;

또라이라든가 사이코라든가....

최근에 만난 남자분도 엄청 착하고 친절한 줄 알았는데

말할 때마다 좀 눈 흘끔거리고 살짝 광기?스러운 눈빛이 있었는데

결국은.....안 좋게 끝났구요.

들어보면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데도 ㅎㅎ

끝내면서도 눈 마주치면서 말 못하고

눈을 요리조리 샥샥 돌리는...

하긴 저만 해도 공부할 때랑 안 할 때랑 눈빛이 전혀 달라지더라구요

같은 사람인데도 정신 상태에 따라 눈빛이 달라짐.

이번에도 느꼈는데

눈빛 보면 대충 사람 파악이 가능하단 거..

좋은 사람을 찾아내자는 의미보다 일단 사이코는 걸러지는 거 같아요.

IP : 58.22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2 12:55 PM (219.240.xxx.140)

    맞아요.
    잘생기고 떠나서
    눈빛이 밝고 순수한게 좋죠.

    살짝 보이는 광기어린 눈빛 알아요. 그 끝은 분노조절장애였어요

  • 2. ㅗㅗ
    '16.3.12 1:23 PM (110.70.xxx.96)

    맞아요 정말ᆢ 근데 전 아직 눈빛을 못봐서ᆢ

  • 3. ㅣㅣㅣㅣㅣ
    '16.3.12 1:26 PM (58.229.xxx.40)

    눈빛은 절대 못속이죠 첨부터 눈빛이 안좋다 싶은 사람이랑은 안좋게 끝나더라구요

  • 4. 그러고보니
    '16.3.12 1:35 PM (119.194.xxx.182)

    예전에 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5. 꼭 그렇친 않아요
    '16.3.12 2:00 PM (59.9.xxx.49)

    유럽에서 얘긴데 아동성범죄들이나 기타 싸이코들이 의외로 천사의 얼굴에 상냥한 눈빛 가진 사람들도 있어서 (신문에 얼굴이 공개되니) 깜놀했어요.
    그런가하면 청순한 얼굴과 맑은 눈빛을 가진 20대인데 완전 계산기에다 거짓말이 일상이고 교활한 애들도 여럿 봤어요.게다가 걸핏하면 악어의 눈물 연기...모두가 속지요. 특히 남자들..
    저는 수십년간 사업상 많은 사람들을 접해서 나름 사람 보는 노하우가 있는데 눈 마주치지 않고 눈 피하는 사람 일단 신뢰하지 않아요. 자신감 결여, 내성적인 타임들의 고오통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사람 많이 대하는 직업군에 있으면서 일에 있어서 상대의 눈을 피한다는건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고 꺼림찍하죠.
    눈빛이 좋은 사람들도 악마가 있다는것...그래서 사람 잘 본다는 저도 그런 인간들한테 사기 당해요ㅠㅠ

  • 6. 아뇨
    '16.3.12 2:10 PM (175.197.xxx.67)

    눈빛 가지곤 몰라요 직접 상대해봐야해요 눈빛선한 사기꾼들도 많아요 ㅠㅠㅠ

  • 7. 퓨어코튼
    '16.3.12 2:13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눈이 마음의 창이니 ..뭐 그럴수도 있는데 ..악마 같은 인간들이 워낙 많은지라 ..눈빛도 .속이죠 ..

  • 8. 결론
    '16.3.12 2:21 PM (122.34.xxx.203)

    눈빛이 안좋으면
    문제가 있긴 있다..
    이거네요

  • 9. ....
    '16.3.12 2:34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전체적인 느낌이죠 눈빛 말투 행동거지 다 보면 느낌이와요 그래서 30넘어서 사람 만나기 힘들죠

  • 10. ,,,,
    '16.3.12 2:52 PM (39.118.xxx.111)

    눈빛ㅊ 참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59 어릴 때 기억 1 왜그랬을까?.. 2016/03/31 613
543758 KBS 기획제작국에서 약물로 인한 성폭행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 1 므라즈 2016/03/31 1,028
543757 연금 문의요 ... 2016/03/31 695
543756 남편이 시누이랑 같이 살자고 하네요./펌 31 펌글 2016/03/31 8,543
543755 혼자 엽떡 다 먹고.. 4 진짜...... 2016/03/31 2,510
543754 알려주세요 2 2016/03/31 442
543753 롯데카드? 신한카드? 5 아파트관리비.. 2016/03/31 1,694
543752 오유에 현재 더민주와 정의당 상황요약 이란 글 8 유난히도맑음.. 2016/03/31 1,151
543751 종일 꺽꺽 트림하는 직원한테 얘기해도 되나요 3 .. 2016/03/31 1,414
543750 힐링의 방법이 있을까요? 4 ....,,.. 2016/03/31 1,088
543749 나의 어린시절 청소년기 젊은시절의 추억을 허무하게 만든 사람들?.. 9 추억 2016/03/31 1,378
543748 아이들 미국학교 보내신 분들 예방접종요 23 예방접종 2016/03/31 3,036
543747 계산 잘하시는 분만 보세요 6 ^^* 2016/03/31 1,026
543746 예전에 가족이 살던 일본 지역을 찾으려는데. 방법이 5 노랑이 2016/03/31 731
543745 sbs 스페셜보고 판교대첩 찾아봤더니 6 ... 2016/03/31 13,650
543744 땀안나게 하는 한약먹고 치료되신분 있으신가요? 4 Iiii 2016/03/31 1,975
543743 고구마 글 소화 어찌하나요? 3 고구마 2016/03/31 1,196
543742 베트남 다낭 여행다녀오신분~~ 4 여행 2016/03/31 3,686
543741 두발로 걷는 고양이꿈 3 ..... 2016/03/31 1,333
543740 초코파이 바나나맛 맛있네요 4 ㅇㅇ 2016/03/31 2,196
543739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75
543738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75
543737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79
543736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61
543735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