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은경도 어떻게 보면 방임..아동학대의 일종이잖아요.

고양이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6-03-12 07:43:42
자기가 끔찍히 좋아하는 고양이들 사료값만
100만원 200만원씩 쓰고....

90먹은 노모한테 장애아이 맡겨놓고 보러오지도 않고...

아예 보지도 않고 케어하지도 않고 방치하잖아요.

이것도 아동학대의 일종인데
씨에프 수억씩 벌고 편당 수천씩 버는 탑급 연예인들도 아이 방임하는데
하루벌어 하루사는 일반 서민들 가정은 어떻겠어요.

까고 보면 애들 방치하고 학대하는 가정들 부지기수일듯싶어요.

나라에서 키워주는 거 아니면 
부모들 엄마가 원하지 않는 아이는 3개월이내 낙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낙태금지법 생기고 3-5년 지나니깐
이렇게 부작용이 생기네요. 
그 부작용 피해는 모두 아이들 몫



IP : 207.244.xxx.1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7:51 AM (61.75.xxx.223)

    신은경은 부모로서 방임했는지 몰라도 주양육자가 따로 있었잖아요.
    양육비를 안 주었어도 아동학대는 아닙니다.

    아동학대에 해당되는 방임은 본인이 주양육자면서 아이를 방임하는거죠

  • 2. ///
    '16.3.12 7:51 AM (61.75.xxx.223)

    엄마로서 신은경이 잘한 것 하나도 없고 자도 비난했지만
    아동학대는 아닙니다.

  • 3. 그럼
    '16.3.12 7:58 AM (207.244.xxx.214)

    친엄마가 시어머니한테 어머니 저는 아이 안좋아합니다. 하고

    자기 애 맡겨놓고 7년동안 보러오지도 않고 90넘은 시어머니한테 양육비 안주는 건 방임 아닌가요?

    방임도 아동학대의 일종인데요....
    그럼 뭐가 아동학대인가요?

  • 4. ㅇㅇ
    '16.3.12 8:00 AM (49.142.xxx.181)

    그래서 그런말도 하잖아요. 학대할바에야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지 왜 학대하고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냐고
    전 신은경이 양육비를 줬는지 안줬는지까진 모르겠지만
    차라리 시어머니한테 보낸게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 5. ///
    '16.3.12 8:02 AM (61.75.xxx.223)

    학대에 해당되는 방임은
    아이를 돌볼 사람이 본인 밖에 없고 본인의 영향력에 놓인 아이를 방치하는 게 아동학대에
    해당되는 방임입니다.
    본인 말고는 양육자 역할을 할 사람이 없는데 방임하면
    아이는 혼자 지내게 되니 정서적 방임이고
    먹을 것, 입을 것을 안 주게 되니 이또한 물질적 방임이죠.

    그런데 주양육자를 따로 정하고 양육비를 안 주고 안 돌본거는 이런 류의 방임과는 다릅니다.

  • 6. ///
    '16.3.12 8:03 AM (61.75.xxx.223)

    신은경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었어도
    학대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할머니가 주양육자였고 알뜰살뜰 보살폈어요.

    이런 것을 방임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7. 참 이상하네요.
    '16.3.12 8:07 AM (207.244.xxx.214)

    신은경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었어도
    학대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 아이가 엄마가 보고 싶어도 엄마가 아이를 돌보지 않는데 그게 방임이 아니군요.

    방임이라는 단어적 뜻은 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제멋대로 내버려 둠. 입니다.
    물리적으로 학대하지 않는 다고 해서 그것이 엄마가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를 방치하고 돌보지 않는게 방임은 아니라는게 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저는 아이 낳아놓고 자기 아이 싫어한다고 양육비도 안주고 애 90넘은 노모한테 데려다 놓고 보러가지도 않는거 방임이고 아동학대라고 생각합니다만...

  • 8. ..
    '16.3.12 8:09 AM (115.140.xxx.182)

    문맥을 읽으세요 단어 사전에서 찾아서 들이밀지 말고

  • 9. ///
    '16.3.12 8:11 AM (61.75.xxx.223)

    몇년전에 있었던 트럭 타고 장사 다니던 부부가 방임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부부가 트럭을 타고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미성년자 아이가 6명....
    제알 큰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데 애들끼리 두고 생활비도 제대로 안 주었어요.
    어린애들이 자기들끼리 자랐어요. 큰애는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사람들이 몰려가서 차라리 애들을 기관에 입소시켜라고 해도
    거부하고 간섭하지 마라고 난리 발광을 치다가 결국 기관에서 이 부부에게 개입했어요.
    이런 게 방임이죠.
    본인이 양육권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는게 방임입니다.

    신은경은 경우가 다르죠.
    아이의 주양육자가 할머니이니 아이가 방임 당한 거는 아닙니다.

  • 10. ///
    '16.3.12 8:17 AM (61.75.xxx.223)

    참 답답하네요.
    사전 좋아하니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방임이라는 단어적 뜻은 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제멋대로 내버려 둠"
    이건 사전적 의미이고

    아동복지법 제 17조에 있는 아동방임은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아동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양육·치료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
    입니다.
    신은경 아들은 본인이 보호 감독을 하지 않았잖아요.
    할머니가 주양육자로서 아이의 아버지와 함께 아이를 보호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말고 의미를 제대로 좀 파악하세요.

    그럼 한쪽 부모가 키운 아이들 중 집 떠나 엄마나 아빠가 정기적으로 보살피지 않으면
    그 아이들은 죄가 학대받는 방임된 아이입니까?

  • 11. ///
    '16.3.12 8:21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방임이라는 단어적 뜻은 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제멋대로 내버려 둠"

    우너글님이 사전에서 퍼온 뜻에 맞추어봐도
    신은경은 제멋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아이 아버지가 보호하고 기르고 있었는데 뭘 제멋대로 내버려두었나요.
    애가 혼자 숙식을 해결했나요?

    신은경이 엄마구실 못하고 사람 노릇을 제대로 안 했지만
    아동학대는 아니잖아요.
    사전 좋아하시니 사전의 뜻을 좀 더 찬찬히 읽어보세요.

  • 12. ///
    '16.3.12 8:22 AM (61.75.xxx.223)

    "방임이라는 단어적 뜻은 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제멋대로 내버려 둠"

    원글님이 사전에서 퍼온 뜻에 맞추어봐도
    신은경은 아이를 제멋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아이 아버지가 보호하고 기르고 있었는데 뭘 제멋대로 내버려두었나요.
    애가 혼자 숙식을 해결했나요?

    신은경이 엄마구실 못하고 사람 노릇을 제대로 안 했지만
    아동학대는 아니잖아요.
    사전 좋아하시니 사전의 뜻을 좀 더 찬찬히 읽어보세요.

  • 13. ///
    '16.3.12 8:26 AM (61.75.xxx.223)

    혹시나 해서 한 마디 더 남깁니다.
    왜 파렴치한 신은경 편드냐고 하지 마십시오.
    신은경 편드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 할 뿐입니다.
    신은경이 비정한 엄마는 맞지만 적어도 자기 보호 감독하에 있는 아이를 방치한
    아동방임의 죄를 저지른 아동학대범은 아닙니다.

  • 14. . . .
    '16.3.12 8:27 AM (39.121.xxx.30)

    신은경은 주양육자가 아니고
    양육비를 줘야하는 입장이죠.
    그 양육비지원을 제대로 안해서 문제였지요.

  • 15. ㅇㅇ
    '16.3.12 8:34 AM (1.244.xxx.34)

    아이 할머니에게 보내고
    혼자 잘살려고 했겠어요?
    돈을 벌어야하니....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불편하다보니 멀어져갔겠지요.그러나
    이해를 할수있는 여지도 있고 방임하지는 않았지만
    삶의 태도와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은 비난은 받을것같아요

  • 16. ...
    '16.3.12 9:20 AM (61.101.xxx.8)

    비교가 잘못된 듯..

  • 17. ..
    '16.3.12 12:28 PM (222.99.xxx.103)

    신은경이 분명 잘못했다 생각하지만
    애아빠(전 남편)은 왜 같이 욕 안먹는건가요?
    90노모에게 맡기고 방치한거는
    똑같은데
    거론조차 안되는거 같아서
    의아하네요.

  • 18. 도덕적으로
    '16.3.12 5:33 PM (14.52.xxx.171)

    뭐랄수는 있지만 학대도 방임도 아니에요
    이혼하면서 아이를 아빠가 맡았고 할머니와 도우미가 정성껏 키웠어요
    한동네 살아서 꽤 오래 얘기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63 초간단 바나나푸딩 레시피요. 레시피 20:40:06 1
1772962 개봉영화 추천햐주세요~ ㅅㅇ 20:38:52 4
1772961 유방은 엑스레이도 해야하나요 전 초음파만 했는데요 3 .... 20:38:32 47
1772960 사춘기 20:36:44 76
1772959 시누 .. 20:36:20 88
1772958 이마트 세제가 다 새서 와서 복도가 난리 ㅠㅠㅠ 2 ........ 20:33:44 253
1772957 "추경호, 계엄 막자는 한동훈 요구 거부…군경 폭동 방.. ㅇㅇ 20:31:28 249
1772956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1 ㅇㅇ 20:24:55 122
1772955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1:16 889
1772954 수능 53253 어느 대학 정도 갈 수 있을까요? 2 123 20:20:09 562
1772953 암환자 섭섭한 마음.. 6 .. 20:18:17 1,034
1772952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3 20:16:50 402
1772951 백만원 클러치 선물 3 근데 20:14:42 438
1772950 윗집 홈트 리아 20:14:31 278
1772949 지금 60초반이신분들 몇살까지 살면 12 장수가 20:10:32 977
1772948 몸짱 소방관 달력. .. 20:06:29 282
1772947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9 19:58:35 1,459
1772946 SGI남묘호랑게교 물어볼게요 19:57:06 467
1772945 입술 양끝 올리는 1 성형수술 19:56:40 591
1772944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2 사기꾼 19:55:59 608
1772943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1 ㅇㅇ 19:55:04 557
1772942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6 그럼그렇지 19:53:29 1,034
1772941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23 수능 19:47:41 1,987
1772940 칼국수 먹으러 가요 4 ... 19:34:12 890
1772939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6 부자되다 19:29:53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