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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궁금 조회수 : 6,055
작성일 : 2016-03-11 23:18:31
큰아이가 2학년 여중생 딸인데 남편은 샤워후 팬티바람으로 나오는데 가족끼리니 괜찮은가요 아님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가요?
IP : 121.168.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개인적
    '16.3.11 11:21 PM (119.194.xxx.182)

    생각으로는
    트렁크 ㅇㅋ
    삼각 안됌 이에요 ^^

  • 2. ..
    '16.3.11 11:28 PM (211.223.xxx.203)

    그정도는 뭐...괜찮치 않나요?

  • 3. 그 정도는
    '16.3.11 11:28 PM (175.209.xxx.160)

    괜찮지 않나요. 거의 수영복 수준이잖아요. 수영장에도 가는데요 뭘.

  • 4. ...
    '16.3.11 11:33 PM (183.98.xxx.95)

    전 안 괜찮아요
    남편에게 안된다고 했어요
    딸도 있구요
    이런 기준은 집집마다 다를수 있을거 같고 해서는 안된다..이렇게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 5. 제개인적
    '16.3.11 11:34 PM (119.194.xxx.182)

    엄마가 팬티를 중학생 아들 앞에 입고 나타나지는 않으니...
    다시 생각해보니 애매하긴 하네요

  • 6. ..
    '16.3.11 11:35 PM (119.192.xxx.218)

    샤워하고 바로 옷 입고 나오기 힘들어요.
    샤워가운 하나 사주고 걸치고 나오라 하세요.

  • 7. 생각도 못해본고민
    '16.3.11 11:38 PM (119.192.xxx.231)

    그냥 정장을 입고 나오게 하세요ㅎㅎ
    원글도 댓글도 웃겨요

  • 8. ..
    '16.3.11 11:39 PM (66.249.xxx.213)

    수영장도 가는데요 22222

    맘에 걸리시면 윗님 말처럼 샤워 가운 추천해요.

  • 9. 어때서요
    '16.3.11 11:45 PM (59.9.xxx.49)

    가릴데 다 가렸는데 딸에게 뭐 나빠요?

  • 10. 본인
    '16.3.11 11:4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딸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어떻게 하면종을지..
    그에따라 행동하면 좋을듯..

  • 11. ????
    '16.3.11 11:56 PM (218.236.xxx.244)

    그집에는 가운이 없나요???

  • 12.
    '16.3.11 11:57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실내복 상의라도(사계절 반팔) 챙겨입고 나오라고 해요.
    저나 딸이 씻고 팬티에 브라 차림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구요.
    아이 없을 땐 물론 훌렁훌렁 벗고 댕겼고
    지금도 사실 보수적인 거랑은 거리가 먼 집안 분위기인데,
    뭐랄까 남자라고 훌렁훌렁 벗고 다니는 걸
    딸이 무의식중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자라지 않았음 좋겠어서요.

  • 13. ..
    '16.3.12 12:0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수영장 안 가시나 보다

  • 14. ..
    '16.3.12 12:0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매너 지켜주면 좋긴 하겠네요 ㅎㅎ

  • 15. 찝찝하게
    '16.3.12 12:11 AM (203.226.xxx.42)

    어떻게 축축한 화장실에서 옷을 입고 나올 수가 있죠?

  • 16. ///
    '16.3.12 12:20 AM (61.75.xxx.223)

    수영장도 같이 간다고 집에서 아버지가 팬티만 입고 나오는 것은 아니죠.
    그럼 엄마는 팬티 브라만 입고 사춘기 아들 있는데 나와도 됩니까?
    가족일수록 기본은 좀 지키고 삽시다.

  • 17. Ffr
    '16.3.12 1:16 AM (92.21.xxx.234)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고 집이라도 너무 예의 안 지키는거 별로에요
    가운 하나 걸치면 될걸

  • 18. tks
    '16.3.12 2:14 AM (219.255.xxx.212)

    아무리 집이고 아무리 자식이지만
    다 큰 딸 앞에서 팬티 바람으로 다니는 건
    교양있는 집에선 안할 행동이죠
    축축한 화장실에서 옷 못입으면
    그 집은 여자들도 남자 식구들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다니나요?
    아빠가 딸 앞에서 팬티만 입고 다니다니
    생각만 해도 상스럽네요

  • 19. 세상에
    '16.3.12 3:11 AM (223.62.xxx.40)

    이상한 집구석 많네요. 남편과 저만 있을 때도 안 그러고 나옵니다. 다 큰 자식 앞에서 속옷 바람이라니 원.

  • 20.
    '16.3.12 6:32 AM (117.111.xxx.64)

    그럼 벗고나오란소리?
    팬티입고ㆍ 나오는게 어때서????

  • 21. 딸이
    '16.3.12 8:26 A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항상 아빠 씻고 나올때
    지켜섰나요?

    씻고 나와 방으로 가는 그 시간에 항상 딸이
    본다는거에요

    이니면 씻고 나와서 잘때까지 팬티바람으로
    계신단 거에요?

    씻고 팬티 입고 나와서 바로 잠옷이든 머든
    걸치시면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 22. 흠.
    '16.3.12 8:36 AM (175.202.xxx.99)

    저런 집이 있어요? ㅜㅜ

  • 23. 44
    '16.3.12 9:23 AM (121.190.xxx.6)

    우린 아들 하나 인데..남편 공식 복장이 트렁크 하나 ㅠㅠ

  • 24. 토토짱
    '16.3.12 11:43 AM (218.52.xxx.125)

    ㅋㅋ
    집이따순가봐요~~
    추워서냉큼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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