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사시는분~~
살기는 너무 편하다고는 하는데 관리비가 부담스럽지 않을카 싶고
지은지 10년이 넘은거라 시간 지나서 낡게 되면
오히려 아파트값이 많이 내려갈까 걱정도 되네요
일반 아파트는 재건축시이나 리모델링 하겠지만 주복은
어찌 될지도 잘 모르겠구요
지인이 주복에사는데 편한 만큼 관리비는 조금 더 나온다고 하긴 하는데 정확히는 말씀을 안하셔서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1. 어쨋건'16.3.11 9:14 PM (175.126.xxx.29)- 제가 82에서 본건 별로 안좋다 였는데 
 
 저라면 안할듯..
- 2. ...'16.3.11 9:15 PM (220.75.xxx.29)- 주복을 사는 거는 반대에요. 
 그냥 세만 사는 걸로...
- 3. 네모네모'16.3.11 9:17 PM (223.62.xxx.56)- 주복 사는 사람들 관리비.많이 나오는데 말 안해요 
 기본 관리비 평당 만원인데..그건 정말 기본관리비고 여름 겨울에 전기세 가스비.어마어마합니다
 통창이면 더 해요...
- 4. ...'16.3.11 9:19 PM (1.235.xxx.248)- 저 주복 전세 살다 나왔는데 관라비는 같은 평형 아파트보다 한 30프로 더 나왔어요. 
 그게 전측면이 통창이다 보니 겨울 여름 냉,난방비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좀 높은층인데 환기도 어려웠고
 
 뭐 딱 한번 주복에 살아봤으니 다른데 어떨지 몰라도
 저는 주복매매는 별로 추천안해요. 그냥 살고 싶으면 전세로 한번 살아보시고
 매매 생각해 보세요.
 
 아 그리고 아래층에 사우나 헬스가 주민용 아닌 상업용?
 휴으. 그런 외부인들과 따로 주차장 쓰고 입구가 다른지도 한번
 오래된 주복은 같이 쓰는경우 있거든 진짜 불편해요.
- 5. ...'16.3.11 9:24 PM (211.49.xxx.235)- 주상복합 한번 살아보면 아파트로 못 가요. 
 
 층고 높고, 층간소음도 훨씬 덜 하고, 주차장도 넓구요.
 수영장, 사우나, 헬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모두 주민만 사용하는 곳이구요.
 
 밖에 나가지 않고, 저녁도 사먹을 수 있고, 슈퍼도 다녀올 수 있고,
 미용실, 병원, 약국, 커피숍 등등 있을 거 다있어요.
 관리비는 평당 8천원-만원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그 정도는 충분히 부담할만 한 것 같아요.
- 6. 주복'16.3.11 9:47 PM (116.34.xxx.220)- 관리비 많을걸 말 안하는게 아니라... 
 많타 생각 안하는거죠.
 모든거엔 댓가가 있죠.
 괜히 비싸게 살겠어요...그만큼 편하기 때문이죠.
 
 본인의 선택인거죠.
- 7. 요즘'16.3.11 10:05 PM (182.222.xxx.32)- 새아파트에는 원하시는 시설 다 있어요. 
- 8. ....'16.3.11 10:11 PM (222.239.xxx.243)- 주복 몇년 살아보니 편하기는 해요,,,,층고가 높으니 더 쾌적하고 콘도나 리조트에 온 느낌 그리고 신기하게 층간 소음이 없어요!~~~~ 
 
 하지만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많이 나오긴해요~~~~
 
 
 그래서 집구할때 층고 높은 아파트 구해서 지금 살고 있는데,,,,진짜, 좋아요~~~~층고 높은 아파트는 좀 비싼게 단점이지만,,,주복보다 관리비 저렴해서 좋아요~~~~~
 층고 낮은 아파트는 공기질도 안좋고 좀 답답해요~~~~~
- 9. 49평'16.3.11 10:24 PM (1.246.xxx.75)- 49평 살아요. 3식구(중딩 아들) 
 방3-아이가 공부방과 침실로 각각 1개씩 쓰고 안방 이렇게-
 ㄱ자으로 창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겨울보다 여름에 햇빛을 통으로 두 면으로 다 받아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춥고 해서 관리비가 아파트 보다 2~3배는 더 나오는 듯 해요.
 휘트니스,독서실,컴퓨터실,실내골프,당구장, 실내놀이방 등등 뭐가 잔뜩 많은데 저흰 사용 안하지만 시설 운영비로 매 달 3만원인가 5만원인가 매 달 함께 청구돼요.(관리비 내역서 확인 안해서 정확히는 몰라요)
 
 환기는 쪽 창을 열 수 있으나 그냥 실내환기시스템 돌려요(부엌 가스 후드 같은 것)
 도시가스, 전기세 포함 평당2만원 잡으면 될까요? 각 집마다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맘 편하게 그렇게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관리비 정확하게 말 안해요
 커뮤니티 활동 하시는 분들 보면 관리비 애써 깎아 내려서 올리는 듯...
 집 값 떨어질까 걱정하는지 뭔진 몰라도 600세대 좀 안되는데 커뮤니티 활동하는 세대는 100세대도 안되는 것 같아요. 뭐 그만큼 난방비열사 분들이 안계시는 듯.
 
 우리 아파트(주복이지만 그냥 아파트라 불러요)가 2동 짜린데 49평이 젤 작은 평수고 82평까지 있으니...
 관리비 자체에 부담갖는 세대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알고 지내는 집 없는 독거주부라서..,^^
 
 집 값은 주상복합이 대형 평수라 소형아파트 상승과는 집 값을 비교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저도 우리집 시세 몰라요)
 집 값이야 새 집보단 싸겠지만 얼마나 오를진 아무도 모르겠죠?
 관리비 생각 안하고, 식구가 많지 않다면(주복이 동일 평수 아파트에 비해 거실과 부엌, 안방이 쓸데없이 넓은 반면 방 수가 적어요)주상복합에서 사는것 좋아요.
 
 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것 애 엄마 무리들이 우르르~~떼로 몰려 다니며 노는게 없다는게 젤 맘에 들어요
- 10. ..'16.3.11 10:37 PM (121.141.xxx.230)- 평당 만원은 에어컨,가스안트는 계절얘기이구요 여름 겨울엔 트는거에 따라 아주많이 나옵니다 근데 문제가 덥고 춥기때문에 안틀수가없대요~~ 저도 매매 보다는 우선 전세살아보는게 좋을꺼같아요 무지 편리한대신 아파트같은 개방감은없어요 
- 11. ...'16.3.11 11: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층간 소음 정말 없어요? 
 그러고 보니 주복사는 사람들 층간소음 불만얘기는 못 들어봤네요.
 편하기는 하대요.
 창문 활짝 열고 베란다에다 빨래널고 이런생활 좋아하심 주복 깝깝하실테구요.
- 12. ..'16.3.11 11:26 PM (219.248.xxx.242)- 확실히 편하고 층간소음은 적은 듯 싶어요. 정말 조용하거든요. 
 공용공간이 엄청 많으니 거기 난방, 냉방, 관리비까지 내가 다 낸다는 마음으로 살아야해요.
 관리비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도 다들 관리비 별로 안 나온다고 말하죠. 같은 아파트 사람끼리는 이번에 얼마 나왔어? 하고 헉 한답니다 ㅎㅎ
- 13. 00'16.3.12 12:31 AM (114.207.xxx.209)- 관리비 많아야 5~10만원정도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전 주상복합 정말 좋은데 인터넷에 올라온 글보면 왜이렇게 안좋은말이 많은지 의도적으로 까려고 쓴것 같아요..
- 14. 거주의'16.3.12 8:15 AM (1.235.xxx.242)- 아파트와 비교시 제가 살아본 주복의 특징은 설계상 층간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 사용이 편했다는 점이에요. 저희 집은 환기도 잘 되고 웃풍도 거의 없어 냉방, 난방비가 오히려 덜 들어서 좋네요. 
 요즘같은 시절에 투자용 매매에 대한 조언은 섣불리 못 드리겠어요. 집만 잘 지어져있으면 살기에는 편합니다.
- 15. 전세살다'16.3.12 11:45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편리함 안전함 층간소음 없음 관리 서비스에 만족해 구입했어요 
 과장 보태면 호텔 같습니다 ㅎㅎ
 관리비는 향이 많이 좌우하는거 같아요
 여름 겨울 둘 다 많이 나오는건 몰겠고
 남서향은 겨울에 난방 거의 안했고 여름에 에어컨 가동
 남동향은 겨울 난방비 많이 들고 여름엔 시원
 평균 평당 만 원 같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서비스 지원비라 생각해요
 투자용으론 힘들고 매매는 걱정했는데
 매매도 꾸준히 되네요
- 16. 랑랑'16.3.12 2:49 PM (106.248.xxx.75)- 주복도 주복나름인듯요. 먼저살던 주복은 관리비 평당 만원 넘었는데 새로지은 주복오니 먼저 관리비 반값이네요. 그래도 먼저살던 주복으로 다시 가고파요. 백화점 위 주복이 살기는 최고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