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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견 키우는 비용

강아지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6-03-11 12:34:20

반려견을 오래전부터 생각만 하다
최근 보고왔는데요.

나이들어 몸 아픈거야
어쩔 수 없는거고..

강아지때 접종 하는거 말고도
병원비는 꾸준히 계속 드는 편인가요?

강아지 미용은 얼마만에 시키고
비용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네요.
견종은 포메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을거
같아 미리 알아보려구요.

IP : 223.62.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12:36 PM (211.198.xxx.195)

    여기 글보니 한달 평균 15만원 든다고 하던데요

  • 2. 한번 씩 병원갈때 왕창 깨져요
    '16.3.11 12:4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중성화수술 꼭 해주시구요-80~120만원
    나이들어 아파 병원가면 약 한번 지어도 3~5만원, 검사하고 수술하면 수십~일이백만원 나와요
    미용이야 강아지 위해 하는거 아니고 주인보기 좋자고 하는거니까 뭐 대충하셔도 되죠
    이런 비용 감당하실 수 있으시길, 마음적으로도 미리부터 작정하시고
    책임지고 키우시면 좋겠어요 아프다고 버리지 마시구요

  • 3. ㅇㅇ
    '16.3.11 12:41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애견미용 한두달에 한번(3만원~5만원), 3개월에 10킬로 사료(3만원~10만원), 1년에 한번 종합백신(1만5천원~2만5천원), 심장사상충 여름기간에 5~6개월(1년에 1만5천원), 간식비 두달에 한번(1만원~2만원), 그외에 옷이나 방석, 캐리어등은 한번만 사는것이니 안쓸께요. 하지만 여기에도 비용줄일수있는 방법 있습니다. 애견미용은 스스로 하고 정합백신도 스스로 맞추고 등등 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러면 비용이 좀 적어져요~ (초기 강아지 3개월때 정합백신 5차까지 접종..) 약값만 드시는분들 계세요.

  • 4. 보험
    '16.3.11 12:44 PM (175.211.xxx.166)

    견종에 따라, 개의 건강 상태에 많이 다릅니다.
    사료값, 미용비용, 배편패드 등의 기타 부대 비용은
    많이 드는 편이 아닙니다.
    철 마다 옷 사주고, 장난감 사주고, 맛있는 간식이나
    영양식 등 많이 사 주는 것이 아니라면
    10만원 이내 생각하시면 되나
    문제는 질병이 발생할 경우 입니다.

    보험이 되지 않아요.
    병원 한 번 방문하면 평균 진료비 3~5만원 입니다.
    말 못하는 짐승이기에 검사도 많이 해요.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비용이 훅~ 올라갑니다.
    무지개 다리 건넌 요크셔 발톱 부러져서 30만 원,
    제왕절개 할 때 마다 30~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말티즈, 다리 부러져서
    수술비만 200만원 작년에 들어갔지요.
    여기에 통원치료비와 약값 그리고 밥 맛없어하는 녀석을 위한
    맛있는 간식과 특수 사료까지 부수적인 비용도 많이 들었구요.

    이 모든 것을 감당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 가족이니까
    당연히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입양하세요.

  • 5. ..
    '16.3.11 12:45 PM (211.187.xxx.26)

    강아지 키우시면서 강아지 혼자 집에 두시려면 말리고싶어요
    사람도 부모 잘 만나야 하듯이 강아지도 주인 잘 만나야 하거든요 저는 동네에서 꽤 사는 아파트에 거주하면서도 5년 키운 자기네 강아지 골반이 빠져있는데도 그 강아지 고통은 어마어마 할텐데 돈아까워 수술이고 치료 방치하는 지얼굴에 침뱉는 아줌마를 본 적이 있어요
    강아지와 가족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면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또 유기견보호소 아이들도 추천합니다
    제가 키우면서 느끼는데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분양이 끌리시면 중성화수술 꼭 시키시고 목걸이 천으로 된 거 주문해서 꼭 착용해주시구요

  • 6. 보험
    '16.3.11 12:46 PM (175.211.xxx.166)

    아, 그리고 혹시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사람 6인실 입원하고 있는 병원비보다 더 나옵니다.
    평생 안고 가야하는 피부병이라도 생기면...

    경제적인 부분 무시하기 힘드시다 하셔서 적어드려요.
    경제적인 부분이 애견 파양에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니까요.

  • 7. ㅇㅇ
    '16.3.11 12:47 PM (121.157.xxx.130) - 삭제된댓글

    애견미용 한두달에 한번(3만원~5만원), 3개월에 10킬로 사료(3만원~10만원), 1년에 한번 종합백신(1만5천원~2만5천원), 심장사상충 여름기간에 5~6개월(1년에 1만5천원), 간식비 두달에 한번(1만원~2만원), 배변패드 3달에 민원, 그외에 옷이나 방석, 캐리어등은 한번만 사는것이니 안쓸께요. 하지만 여기에도 비용줄일수있는 방법 있습니다. 애견미용은 스스로 하고 종합백신도 스스로 맞추고 등등 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러면 비용이 좀 적어져요~ (초기 강아지 3개월때 정합백신 5차까지 접종..) 약값만 드시는분들 계세요

  • 8. ㅇㅇ
    '16.3.11 12:47 PM (121.157.xxx.130)

    애견미용 한두달에 한번(3만원~5만원), 3개월에 10킬로 사료(3만원~10만원), 1년에 한번 종합백신(1만5천원~2만5천원), 심장사상충 여름기간에 5~6개월(1년에 1만5천원), 간식비 두달에 한번(1만원~2만원), 배변패드 3달에 만원, 그외에 옷이나 방석, 캐리어등은 한번만 사는것이니 안쓸께요. 하지만 여기에도 비용줄일수있는 방법 있습니다. 애견미용은 스스로 하고 종합백신도 스스로 맞추고 등등 하시는 분들 계세요. 그러면 비용이 좀 적어져요~ (초기 강아지 3개월때 정합백신 5차까지 접종..) 약값만 드시는분들 계세요

  • 9. ...
    '16.3.11 12:49 PM (221.148.xxx.51)

    포메러브카페에서 자유게시판 마이폼자랑 가서 정보얻으세요..
    정기적으로 포메 모임도 갖고 하니..
    https://pomelove.com/

  • 10. ...
    '16.3.11 12:49 P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포메는 바리깡으로 밀면 털이 많이 상해서 보통 가위컷 해요. 가위컷은 손이 많이 가서 미용비만 6-7만원쯤할걸요. 아는 사람은 포메키우는데 미용비 감당 안돼서 그냥 풍성하게 장모 그대로 키워요. 근데 날리는 털도 많이 빠지고 매일 몇번씩 빗질해줘야 예쁘게 유지된대요.

    일년에 6번 정도는 심장사싱충약 만원씩 들고..
    예방접종은 강아지때 5차 정도 맞는거 빼고도 성인견돼도 일년에 1-3번은 맞으니까 고려하시고.
    그리고 병원비는 부가세 10프로 붙는게 그게 은근 무시못해요 왜냐면 위에 분들이 적어준대로 한번 검사하면 몇십만원이 기본이라 거기에 10프로면 크죠.
    검사는 뭐 잘못삼켰을때(은근 많이 발생해요), 중성화전에, 포메같은 개들은 슬개골탈구 등 자질구레하게 할일이 생기죠.

    사료도 포메는 작아서 많이 안들겠지만 고급사료 먹이려면 적게는 한달에 3만원 비싸게는 8만원까지 들수도 있어요. 간식비도 추가로 들구요.(싼 중국산 국산 먹이면 적게들고 수제간식 같은건 더 비싸구요)

    개키우면 한달에 20-30만원씩은 따로 저금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끔 한번에 병원비가 훅훅 나가는거 은근 타격이 크거든요..ㅜ

  • 11. ㅇㅇ
    '16.3.11 12:50 PM (121.157.xxx.130)

    초기에 큰 수술은 중성화이구요..6개월이내에 해주셔야되고 남아 15만~25만, 여아는 30만~40만 정도 들어요~ 이건 병원마다 다 다른데 잘 알아보시고..비싼 수술비 병원도 있습니다. 전 믿음직하고도 가격 괜찮은 병원 알아봤었어요. 수술 너무 잘된곳 남아 15만에 했습니다. 여아는 가끔 새끼낳게하려고 안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남아는 성격이나 소변마킹하는거때매 거의 대부분 다 해주셔요

  • 12.
    '16.3.11 12:52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포메 털날림...쯤은 각오하시고
    건강한 강아지라면 괜찮지만 강아지마다 가지고 있는 유전적 질병이 있어요
    그 질병이 일찍 발생한다면 평생 관리 들어가야하니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겠죠
    참고로 저는 말티즈 키우고 있는데 선천성 심장병, 슬개골탈구가 일찍 찾아왔네요 ㅜ.ㅜ

  • 13. ㅇㅇ
    '16.3.11 12:56 PM (223.62.xxx.77)

    포메처럼 작은 강아지는 슬개골탈구 조심하셔야하고 강아지 성격이 잔짖음도 많나거 그런것도 염두해두겨야되요. 위에서 말한거처럼 미용비용 생각많이하셔야해요. 전 장모치와와 기르는데 한번 자라면 더 이상 털이 안자라서 미용비용 안들어요. 푸들도 키워봤는데 제가 가위컷까지 미용 다 해줘서 비용 안들었거든요. 거의 전문기술가가 다 됐네요 ㅋ 하지만 혼자계시는분이라면 푸들도 잔짖음이.많아서 주변 항의가 들어와서 친척분에게 입양기키고 전 조금 더 얌전한 장모치와와 데려왔어요 ㅠ.ㅠ

  • 14. 원글
    '16.3.11 12:58 PM (223.62.xxx.11)

    정기적인 비용보다 병원비가 많이 비싸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시네요.

    저 역시 처음부터 키우질 않는게 낫지
    중간에 파양같은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키우면 그때부터 가족이잖아요.

    동물병원비가 참 거품이 많은거 같아요..

  • 15. 경제적인거 생각하시면
    '16.3.11 1:02 PM (220.121.xxx.167)

    포메는 안돼요.
    꾸준히 미용시키셔야 할텐데...
    전 강아지 키운지 2년됐는데 제 경우 말씀드리면..
    사료값, 배변패드에 한번씩 돈 들어가고 병원비로 돈 나간적은 거의 없어요. 예전에 설사,감기로 두번 갔는데 보험이 안되다보니 이런저런 검사로 하루에만 돈 10만원 나갔네요.
    목욕시킬때도 애견샴푸로 하거나 순한 비누로 합니다.
    예방접종약도 독하다고해서 접종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고 중성화도 안했어요.
    대신 병 안걸리게 면역력 높여주기 위해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이구요 제가 먹는 음식이나 고기도 먹입니다.
    산책 매일 시켜주고 사랑 듬뿍 줄려고 애쓰구요.
    스트레스 받을까봐 애견샾에서 미용 안시키고 집에서 바리깡 사서 제가 깎여요. 애견샾엔 어쩌다가 한번 가서 만원주고 얼굴만 해요. 2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심장사상충이니 5차접종까지 해야한다느니 하지만 저도 자료와 책 다 찾아보고 강쥐한테 좋은쪽으로 택한 방식이니 누가 뭐라 할순없죠.
    옛날엔 그런거 안하고도 밖에서 십몇년씩 건강하게 잘 키우고 했잖아요. 동물병원도 상술에 눈 먼곳이 많구요.
    참 강아지 입양후 초기에 돈 좀 들어요. 배변판,패드,밥그릇,귀세정제 등등...
    나중에 나이들면 병원비가 나갈수도 있지만 내 가족이 된 이상 감당해야죠. 건강하게 쭉 키우기 위해 오늘 열심히 잘 먹이고 잘 놀고....
    누군 그러더군요. 아까운 쇠고기는 왜 주냐고...
    제가 먹던 음식을 좀 나눠주는건데 못먹어 몸이 부실해져 나중에 아파서 병원비로 나가는것보단 훨 싸게 친다고 말해줘요.

  • 16. 음..
    '16.3.11 1:0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3개월~5개월 처음에 접종하고 중성화수술 할때까지 좀 많이 들구요.
    6개월~1살까지는 아직 성장기니까 한달에 한번 병원 방문하는것도 좋구요.

    1살~8살까지는 다리가 아프면 다리수술 한다던지 이외에는 크게 돈들어갈 일은 없어요.
    심장사상충 약머이고 외부기생충 약바르고, 미용하고 좋은 사료 먹이고
    닭가슴살 직접 말려서 간식만들어주고 하면 한달에 10~15만원정도

    8살부터 노화가 시작되니까 이때부터는 보조영양제를 먹이는것이 좋구요.
    10살부터는 적극적으로 병원정기검진이 필요해요. 일년에 두세번 정도 검사하면 좋구요.
    보조영양제는 황산화제, 유산균, 간보호제, 신장보호제 뻐에좋은거 이런거 먹이면 훨~씬 좋다고하더라구요.
    물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하구요.

    12살 이후로는 신경을 많이 써줘야해요.
    병원도 자주 가주고 산책도 조심조심 시켜주고 다리근육이
    다~빠져서 다리가 잘 미끄러지거든요. 안미끄러지도록 요가매트로 온집안에 깔아줘야하고
    먹는것도 많이 신경써줘야해요.
    이빨도 안좋아져서 빼야될 경우도 생기고, 눈도 안보이기 시작하니까 눈건강도 조심해줘야하구요.

    10살부터 수술을 이것저것 하면서도 월 20만원 정도 들어갔는데
    12살부터는 월 50~60만원씩 들어요.

  • 17. ...
    '16.3.11 1:06 PM (122.46.xxx.160)

    저도 키우고 싶은데
    한번 키우면 끝까지 함께 할 마음이라 결정이 쉽지 않네요
    아플때 병원비가 참 많이 들더라구요
    병원비거품 좀 빠지면 유기견이 좀 덜 생길텐데 하는 생각도 들어요

  • 18. 음..
    '16.3.11 1:0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하지만 돈이 아무리 들어가도 강아지가 주는 행복감이 훨~~~씬 크니까
    돈이 아깝지 않고 내가 안쓰는 한이 있어도 강아지한테는 돈써도 아깝지가 않아요.
    365*15년동안 하루도 안귀여운 날이 없고
    항상 웃음꽃을 피우게 하니까요.
    온가족이 강아지만 봐도 즐거우니까.

  • 19. 우리
    '16.3.11 1:10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토이푸들 입양해서 초기 예방접종이 250000원들었고
    귀진드기를 옮아와서 그거 치료 하는데 한번 갈때마다 3만원 이상 나왔어요
    토이푸들이라 배넷털 한번 밀고 안 밀고 바리깡사서 답답해 보이는 부분만 밀어요
    중성화수술은 암컷인데 지원수술센터에서 해서 200000원이었는데...
    송곳니등등 유치가 안 빠진 이빨이 마취한 김에 빼느라 십만원돈 들었어요.
    사료는 모르겠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송아지정강이뼈 사줬는데 이게 비싸네요
    전 두마리라 패드값이랑 간식값이 꽤 나가요.
    게다가 귀청소 목욕용품....
    울타리랑 이동장도 만만치않았어요

  • 20. 우리
    '16.3.11 1:12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

    토이푸들 두마리 입양했는데 초기 예방접종이 하마리당 패키지로 해서 250000원 정도 들었고요.
    애견샵에서부터 귀진드기를 옮아와서 그거 치료 하는데 한번 갈때마다 3만원 이상 나왔어요. 3~4번은 갔네요
    토이푸들이라 배넷털 한번 350000원인가 45000원인가 밀고 그 이후는 바리깡사서 답답해 보이는 부분만 밀어요
    중성화수술은 암컷인데 지원수술센터에서 해서 200000원이었는데...
    송곳니등등 유치가 안 빠진 이빨이 마취한 김에 빼느라 십만원돈 들었어요.
    사료는 모르겠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송아지정강이뼈 사줬는데 이게 비싸네요
    전 두마리라 패드값이랑 간식값이 꽤 나가요.
    게다가 귀청소 목욕용품....
    울타리랑 이동장도 만만치않았어요

  • 21.
    '16.3.11 1:13 PM (14.47.xxx.73)

    토이푸들 두마리 입양했는데 초기 예방접종이 한마리당 패키지로 해서 250000원 정도 들었고요.
    애견샵에서부터 귀진드기를 옮아와서 그거 치료 하는데 한번 갈때마다 3만원 이상 나왔어요. 3~4번은 갔네요
    토이푸들이라 배넷털 한번 35000원인가 45000원인가 밀고 그 이후는 바리깡사서 답답해 보이는 부분만 밀어요
    중성화수술은 암컷인데 지원수술센터에서 해서 한마리당 200000원이었는데...
    송곳니등등 유치가 안 빠진 이빨이 마취한 김에 빼느라 십만원돈 들었어요.
    사료는 모르겠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송아지정강이뼈 사줬는데 이게 비싸네요
    전 두마리라 패드값이랑 간식값이 꽤 나가요.
    게다가 귀청소 목욕용품....
    울타리랑 이동장도 만만치않았어요

  • 22. ...
    '16.3.11 1:14 PM (39.7.xxx.217)

    아이랑 같아서 비싼 거, 좋은 거 챙기면 월 30만원도 우습게 나가구요. 적당히 적당히 키우면 그만큼 아낄 수 있어요. 양치질 꼼꼼하게 하면 나중에 치아 관련 비용이 줄고, 몸무게 관리 잘하면 슬개구 탈골이나 관절이 좀 덜 상해요. 제 친구들 중에 포메 키우는 애 한테 물어보니 평균 5만원 안팎으로 쓴데요. (중성화 안함)

    저는 고양이 키우는데, 병원비 대비해서 월 15만원씩 저금해요.

  • 23. 동물병원은 부르는게 값
    '16.3.11 1:16 PM (222.106.xxx.90)

    접종만 해도, 저는 초기에 갈때마다 기본접종 5-8만원씩 꼬박꼬박 들었는데,
    지역 동네에 따라서 3만원만 냈다는 글도 많이 봤음.
    이것도 아끼려고 직접 약국에서 약 사서 주사놓는 주인도 있음. 그러면 또 더 확 줄어든다고 해요.

  • 24. 시크릿
    '16.3.11 1:24 PM (119.70.xxx.204)

    요크셔키우는데
    한번씩아프거나 털관리받고 이럴때돈들지
    크게돈안들어요
    한달5만원정도잡으면될듯요

  • 25. 음..
    '16.3.11 1:3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이 동물병원을 잘고르는것이 좋아요.
    일단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고양이 분양하는곳은 피하고
    간식 권하는 동물병원 피하면 괜찮아요.
    동물병원가면 키우는 강아지 특징이나 증상이나 이런거 꼼꼼하게 상담하면서
    수의사가 어떤식으로 강아지를 대하는지 어떤식으로 대답을 하는지 보고
    아~저사람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돈벌려고 급급해 있는지 판단을 하셔서
    동물병원을 고르면 좋습니다.

  • 26.
    '16.3.11 1:49 PM (175.123.xxx.93)

    제가 가장 비용이 적을거 같은데요::: 말티즈 10살 여자애에요. 미용은 동물병원에서 전체미용 구천구백원인데 집에서 이발기 만원짜리 사서 얼굴털이나 항문털 가끔 밀어줘서 육개월에 한번씩 미용받구요, 접종은 다섯살 이후부터 안했어요. 들은 얘기가 있어서... 중성화 수술때 오십만원 든게 젤 크게 든거고, 밥 양이 적고, 집에 고기 있으면 삶아서 섞어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료는 두세달에 이삼만원짜리 한번 사요. 간식값도 있긴한데 미미하구요. 가끔 오메가3 같은 영양제 사료에 섞어주고... 심장사상충은 모기없는 지역이고 집에서 키워서 일년에 한두번 하거나 안하구요. 산책시키느라 구충제는 주는데 이건 동물병원에서 공짜로 몇년치 주더라구요. 암턴 그래서 한달에 만원정도 들어요. 앞으로 아플일 있겠죠. 그부분은 저축하고 있는거에서 따로 생각은 하고 있어요.
    쓰다보니 고맙네요. 열살 될동안 크게 아픈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스무살까지 사는 애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한번씩 얘 없으면 살수는 있을까 가슴이 철렁해요. 에휴...

  • 27. 저는 시츄
    '16.3.11 1:51 PM (121.145.xxx.86)

    저희개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안좋아요 지루성이기도하지만 비듬처럼 피부질환이 많아서
    털은 한달에 한번 (25000원 피부치료/약처방-30000원)한번병원가면 5-6만원은 금방깨집니다
    근데 저희가 가는병원은 지방이고 매우 저렴한 편이예요
    윗님말씀처럼 병원 잘 선택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제친구가 포메 키워서 말씀드리자면 관절이 많이 약한편이라고 했어요
    친구집 강아지가 침대에서 잘못 뛰어서 기브스한적도 있고요 허리가 약한편이여서 침치료도 하더라구요

    동물도 사람처럼 건강한견도 있는반면 종류 불문하고 지병이 생길수도있잖아요
    아시는분은 말티 키우는데 1년좀 지나서 당뇨인걸 알고 지금까지 인슐린 주사 하고 약하고 주기적 병원 다녀요 상황따라 항상 다르지만 비용은 다달라서 이정도면 되겠지 ? 이런건 아닌거같아요

  • 28. 저는
    '16.3.11 1:56 PM (222.236.xxx.110)

    장모치와와 여섯마리 키우는데.
    사료값 한 달에 10만원 정도.
    간식용 생고기 5만원.
    배변패드 2만원 정도 들어요.
    병원비는 아직 거의 안 들어요.
    미용비는 시켜본 적이 없어요.
    가끔 딸이 가위로 숱쳐주긴 하는데 일정 길이로 자라면 더 이상 안 자라요.

  • 29. 건강만 하면...
    '16.3.11 2:23 PM (218.234.xxx.133)

    강아지가 건강만 하면 돈 들어갈 일이 별로 없는 듯해요. 미용비가 관건인데 저는 포메를 안키워서 잘 모르겠네요. 전 시추를 키워서 미용은 제가 직접 시키거든요.

    위에 피부 안좋은 강아지 쓰신 분~ 강아지 목욕시키고 구연산 희석해서 (진하지 않아도 돼요) 그 물로 마지막 헹궈줘 보세요. 눈에 안들어가게 주의하시면서. 저희집 개도 피부가 그렇거든요. 털 길면 더 심해져서 늘 밀어줘야 하는데 미용 스트레스는 또 많이 받는 놈... 한달 전부터 목욕 후 구연산 희석한 물로 마무리 끼얹어 줬는데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주 없어지진 않는데 많이 둔화됨. )

  • 30. 수도권에서
    '16.3.11 2:30 PM (118.34.xxx.64)

    동물병원 애견샵하는 지인 얘기가 보통 강아지 한마리당 1천만원 쓰는 애는 부지기수고요
    2천만원 쓰는 애들도 많답니다. 거기 챠트 쭉보면.
    키우고 구름다리 건널때까지 대강요.

  • 31. 온집안 털날림
    '16.3.11 2:58 PM (58.232.xxx.191)

    말티두마리 포메 한마리 키우고있는데 포메 털 날림 장난아니예요.....

    저희는 말티두마리가 뒷다리가 약해서 수술 여러번했어요...
    지금은 강아지 적금까지 붓고있어요 ㅎㅎ

  • 32. ...평소비용
    '16.3.11 5:12 PM (114.204.xxx.212)

    털날림은 말티나 푸들이 덜해요
    초반엔 물품 병원비등등이 백정도 든거 같고
    일년후부턴 사료랑 용품이 월 오만원이내 미용은 한두달에 한번쯤 3 만원?
    주사도 심장사상충 정도만 맞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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