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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탁을 거절했어요

미안해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6-03-11 10:09:39
대전사는 친구가 서울에 볼 일이 있대요
저는 서울에서 한 시간 좀 넘게 걸리는 경기도에 살아요
집도 오래되고 세면대 변기 이불등 다 자신이 없어요
누추해서요
하룻밤 우리집에서 자면 안되냐고 했는데 거절했더니
두고두고 마음이 편치 않아요
집도 20평대고 ....
친구가 많이 서운해할거 같아요
미안하다 친구야
IP : 121.170.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10:12 AM (223.62.xxx.110)

    대전서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비슷한 시간일텐데....

  • 2. ++
    '16.3.11 10:22 AM (118.139.xxx.228)

    잘 했어요...
    요즘 하룻밤 10만원 안짝으로 잘 곳 많더구먼...
    저 동생 둘 서울 살아도 안 잡니다...호텔 가지...

  • 3. ...
    '16.3.11 10:44 AM (175.121.xxx.16)

    불편한건 거절할 자유가 있어요.

  • 4.
    '16.3.11 11:24 AM (61.85.xxx.232)

    기차로 한시간밖에 안걸립니다
    너무 맘 쓰지마세요
    저도 당일치기하지 서울서 잘일이 없어요

  • 5. 괜찮아요~
    '16.3.11 12:02 PM (1.240.xxx.236)

    진정한 친구라면 님입장 이해하고 섭섭해하지 않을거구요. 그랬다고 안좋게 생각할 정도의 관계라면 거절하신게 더 잘하신거예요.

  • 6. 원글
    '16.3.11 3:10 PM (121.170.xxx.205)

    답 주신 위의 님들 모두 소원 성취에 예뻐지시길~~
    예쁜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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