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하시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어느정도나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6-03-11 09:13:24

지난 기사지만

자영업자는 건물주 마인드

사원은 회사,하다못해 개인병원의사 마인드까지 자동 보게 되어요.

동네병원 직원들 보면 그 회사 원장 성향이 어떨지 어느정도 느껴지거든요.

공감가는 글이 있어 퍼왔어요.

백수아들 둔 건물주 조심하라 이거 그럴듯하네요.

어느정도 성공해 나갈만 하면 비켜달라는 경우 종종 있어 왔죠.

건물주나 집주인 대신해 이익대변하는 부동산들도 조심해야 맞구요.

살다보면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동네보면 두 건물이 나란히 있는데 한 건물은 세입자들 붙박이 변동 없어요.

옆 건물은 본사에서 쎈 월세 준다하니 잘 되던 가게 결국 내보냈더라구요.

현재 텅텅 비어 파리날리고 있네요.  

자영업 준비하시는 분들 몇 가지  체크해보시길

http://www.huffingtonpost.kr/yiyoyong/story_b_7097978.html

IP : 58.143.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9:39 AM (39.118.xxx.111)

    참고해요...

  • 2. 서울의달
    '16.3.11 10:56 AM (121.132.xxx.116)

    제가 딱 일년전에 건물주 백수아들 땜에 권리금 한푼못 받고 쫓겨났죠.
    고등학교에서 전교 꼴찌한던 아들 졸업하고 부사관 한다고 군에 갔는데 허리 다쳐서 제대.
    다 쓰러져가는 가게 7년간 장사하여 최고 매출 올려 놨더니 가게 재계약 안한다고 ㅠㅠ
    소송 해봤자 진다고 해서 나왔는데 우울증 걸려서 아직도
    약 먹고 있어요.

  • 3.
    '16.3.11 11:49 AM (1.236.xxx.90)

    저희 아버지가 백수 아들 둔 건물주였어요.
    오빠가 취직 잘 못하고... 빌빌거려서 결국 세 준 가게들 내보내고 거기서 장사하게 했어요.
    뭐... 세 줬던 가게들도 권리금 받지는 못했지만
    주택가 안쪽이라 권리금 많이 받을 자리도 아니었고
    대신 거의 10년씩 세도 올리지 않었었고
    업주들 연세들도 있으셨고 해서
    잡음 없이 서로 윈윈하게 끝나기는 했어요.
    기사 보니까 울아빠랑 오빠 생각 나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28 7번 국도 버스 여행가능 한가요? ;;;;;;.. 2016/03/16 635
539127 제가 아는 가장 매력적인 미소 4 미소 2016/03/16 2,899
539126 원형이 계모요 12 악마 2016/03/16 5,944
539125 감기 심하게 앓고나서... 8 40대 2016/03/16 1,721
539124 올레 별포인트 잘쓰는 법 뭐있을까요? 1 알뜰 2016/03/16 1,087
539123 세월호70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3/16 455
539122 수능시험 모의로 쳤는데요 4 수능 2016/03/16 1,587
539121 중1 수학문제 도움 청해요 16 도와주세요 .. 2016/03/16 2,361
539120 뮤지컬 공연 이벤트 달리아772.. 2016/03/16 465
539119 결국 김종인이 때문 야권연대는 박살 났다. 11 .... 2016/03/16 1,629
539118 빈혈말에요~제가 20대부터 빈혈이심했는데 10 마른여자 2016/03/16 2,079
539117 뻔뻔한 표창원 23 .. 2016/03/16 6,402
539116 개헌하면 영구집권 한다? 6 아수라백작 2016/03/16 914
539115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는 경우 15 많나요 2016/03/16 9,287
539114 주식참 어려워요. 9 wntlr 2016/03/16 3,630
539113 참존 컨트롤크림 헤어에 써보신분? 4 ee 2016/03/16 2,594
539112 커제인지 뭔지.. 5 ㅇㅇ 2016/03/16 2,435
539111 2008~9년과 요즘... 마녀 2016/03/16 537
539110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쌀에 거뭇한 쌀이 섞여있는데 3 .. 2016/03/16 914
539109 덩그라니 혼자네요 14 나혼자 2016/03/16 4,972
539108 암컷 강아지 중성화수술요 11 참나 2016/03/16 2,871
539107 일일 드라마들 볼수가 없어요 8 ㅅㅇ 2016/03/16 2,562
539106 중학생 남자애들 이정도가 기본 욕인가요 10 ㅇㅇ 2016/03/16 2,461
539105 구스이불은 알러지 괜찮을까요 1 늦장만 2016/03/16 879
539104 생활기록부 영재학급 기록 4 지금 확인했.. 2016/03/16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