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믹서기 저렴한거 쓸만한가요?

믹서기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6-03-11 00:19:36
식구들 없는 싱글이고요
그냥 갈아서 쥬스같이 먹으려고하는데
지마켓같은데 보면 3~5만원짜리도 있더라구요.
그런거 사도 괜찮을까요?
요리에 쓰진 않을것 같아요.
IP : 121.128.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1 12:30 AM (115.93.xxx.58)

    오래 가진 않는데
    저는 2만원대 사서 몇달 잘 썼어요

    해독쥬스해먹는다고 두달 쓰고는 시들해져서 모셔놓고 있어요
    저는 해독쥬스먹으니까 피부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대신
    입맛이 너무 좋아져서 오히려 살이 쪄버려서 그만뒀죠 ㅎㅎ

    요리에 자주 쓰면 좋은거 사도 좋지만
    내가 이걸 자주 쓰려나 싶으면 그런거 사서 몇달 쓰셔도 괜찮아요

  • 2. 의외로
    '16.3.11 12:31 AM (183.100.xxx.240)

    얼음까지 잘 갈려요.
    토마토 쥬스 여름에 얼음넣고 잘 쓰고 있는데
    무려 10년을 쓰고 있어요.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디자인 잘빠진 메이커 걸로 샀다가
    잘 안갈려서 다시 쓰고있어요ㅠㅠㅠ

  • 3. ......
    '16.3.11 12:41 AM (122.128.xxx.204) - 삭제된댓글

    2만원대의 한일 미니믹서기 6년째 잘 쓰고 있네요.

  • 4. ......
    '16.3.11 12:42 AM (122.128.xxx.204)

    3만원대의 한일 미니믹서기 6년째 잘 쓰고 있네요.

  • 5. 한일꺼 추천...
    '16.3.11 1:54 AM (39.115.xxx.183)

    집에 콩갈아 드시는 분이 있어서 10년 넘게
    믹서기 날마다 쓰고 있어요.
    콩은 좀 딱딱해서(물론 불려서 삶아 먹습니다)
    파워가 좀 쎄야 갈려요. 얼음도 갈릴정도여야 해요.
    처음부터 한일꺼 썼는데, 5-6년 써도 모터 짱짱해요.
    한일꺼 추천해요. 과일정도면 미니믹서기 써도
    충분하고 얼음갈아서 스무디 같은 거 드시려면
    소비전력 350w이상되는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 6. 물건 쓰시는 성향??
    '16.3.11 12:01 PM (218.234.xxx.133)

    물건 쓰는 성향이 어떠신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새 제품 사고 기존 사용하던 것을 잘 버리는 분이라면 싼 거 사서 2~3년 주기로 신제품으로 바꾸는 게 더 낫다 싶고요,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좀 좋은 거 사서 오래 써요..

    저는 진짜 물건 못 버리고 오래 쓰거든요. 전자제품이 고장나면 회사에서 더 이상 수리가 안된다고 할 때까지 계속 고쳐써요. 부품 바꾸면 쓸 수 있는 것을 버리는데 죄책감을 느끼는 타입이라..ㅠ 저도 제 이런 성격이 싫은데 어쩔 수 없어요. 저 같은 성향이시면 좀 좋은 거 사서 오래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73 한방 크림 찾고 있어요 아마? 2016/03/11 324
537372 내 딸이 돌싱과 결혼한다면? 20 ㅡㅡ 2016/03/11 10,771
537371 머리 식히고 싶은데 무슨 영화 볼까요? 2 고3맘 2016/03/11 894
537370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130
537369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765
537368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240
537367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445
537366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108
537365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800
537364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678
537363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180
537362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1,080
537361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946
537360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7 공갈=막말?.. 2016/03/11 1,158
537359 제목이 근데 왜 태양의 어쩌구 일까요.. 13 ppl 2016/03/11 4,365
537358 더 민주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 14 가관이네 2016/03/11 2,557
537357 밤과음악사이 아시나요? 9 밤과음악사이.. 2016/03/11 1,516
537356 4도어 냉장고에 매직스페이스 달려있는거 어때요? 3 .. 2016/03/11 2,483
537355 초등 아이가 학원과 숙제가 힘들다는 데.. 어떻게 하나요.. 14 사교육 2016/03/11 2,852
537354 어제 글 쓴 xx 카페 사장입니다. 182 chocos.. 2016/03/11 38,341
537353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3 휴다행이다 2016/03/11 3,439
537352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980
537351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620
537350 어렵게 들어간 여초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면.. 3 초년생 2016/03/11 2,422
537349 이제 잠자리에 들지만 내일도 전화 한통씩해요 3 js 2016/03/1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