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냄새 맡으면 도저히 못참고 무너져버리는 음식냄새 있으세요..??

,,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6-03-10 23:28:00

저는요.

야심한 밤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안에서 진동하는 치킨배달의 냄새........ㅠㅠ

그 고소한..약간 옛날통닭 같은 냄새 맡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죽어라 러닝머신 한시간 달리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전화하고 싶네요. 통닭집에..젠장! ㅠㅠㅠㅠ

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

IP : 125.187.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00원
    '16.3.10 11:30 PM (106.244.xxx.212)

    배부를때도 치킨은 옳죻ㅎㅎㅎ

  • 2. 달달달
    '16.3.10 11:31 PM (207.244.xxx.203) - 삭제된댓글

    후각은 인내력이 강한데
    시각에 맥없이 허물어져요.
    떡볶이요.

    후각 중에 고르라면 저도 통닭인데, 옛날식 가마솥 튀킨 통닭이 아닌 전기구이.

  • 3. 취낀
    '16.3.10 11:32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방금 먹었어요.
    녹네요 녹아 아이스크림인줄

  • 4. 전..
    '16.3.10 11:33 PM (125.187.xxx.204)

    시각은 그냥 그래요...침나오긴 하지만 참을만.
    근데 직접적으로 제 코로 그 냄새가 들어오면
    괴로워요...ㅎㅎㅎ
    예전엔 라면냄새를 그렇게 못참겠더니
    이제 하도 먹으니 그건 그럭저럭 넘길만하네요~ㅎㅎ

  • 5. 한마디
    '16.3.10 11:35 PM (117.111.xxx.46)

    저녁 엘베 치킨냄새는
    늘 옳습니다 ㅋ

  • 6. ....
    '16.3.10 11:36 PM (59.15.xxx.86)

    배고픈 저녁에 고깃집 지나가면...
    불고기나 갈비 굽는 냄새...ㅠㅠ

  • 7. 냄새 맡고 시키면..
    '16.3.10 11:42 PM (218.234.xxx.133)

    냄새 맡고 음식 시키면 억울하지나 않을 듯..
    제가 요즘 1박2일 시즌3을 뒤늦게 몰아보고 있거든요. 1박2일만 보면 라면을 끓이고 있어요. ㅠㅠㅠ
    (시즌2 초반부터 재미없어 안봤는데 우연히 보게 된 시즌3이 재미있어서)

  • 8. 저는
    '16.3.10 11:48 PM (68.98.xxx.135)

    짜장면.

  • 9. ㅇㅇ
    '16.3.10 11:55 PM (175.209.xxx.110)

    시나몬롤 냄새요~ ㅎㅎ

  • 10. 제목보고
    '16.3.10 11:56 PM (222.233.xxx.3)

    본문 내용 쓰려고 들어왔어요.
    나갔다 들어올 때 엘리베이터 안에 꽉 찬 치킨냄새는
    참을 수 없게 만들어요.
    후라이드 냄새 날 땐 후라이드가
    양념치킨 냄새 날 땐 양념치킨이 먹고 싶은데
    교촌 치킨 냄새는 유달리 구별돼요.
    후각을 자극해서 치킨 시키려면 교촌 치킨이 떠오르네요.

  • 11. ...
    '16.3.11 12:05 AM (175.124.xxx.37)

    전 커피요.

  • 12. ....
    '16.3.11 12:09 AM (114.93.xxx.12)

    멸치국물 잔치국수요...

  • 13. 누구냐넌
    '16.3.11 12:11 AM (121.164.xxx.155)

    김치찌개
    밥고봉으로 먹게된다는...;;

  • 14. 떡볶이
    '16.3.11 1:51 AM (125.176.xxx.188)

    오늘은 순대만 사간다 사간다 다짐을 하다
    끓고 있는 떡볶이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떡볶이도 일인분이요~~ 하는 나를 발견 ㅠ.ㅠ
    내가 진정 사랑하고 있구나 떡볶이를 ㅡㅡ;;절실히 느낀다는 ㅋ

  • 15. ..
    '16.3.11 9:06 AM (175.117.xxx.50)

    스팸굽고 그옆에 김치 같이 구워놓으면
    싸워서 말안하고 틀어박혔던 남편이 기어나와요.
    전 스팸짜서 안먹는데 늘 상비해두고
    아주 가끔 해줘요. 그래야 비상시에 약발이 먹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08 중학교 수학을 어려워하네요. 9 ... 2016/03/12 2,062
537807 눈물고인 정청래 26 ㅠㅠ 2016/03/12 2,502
537806 10일된 삼겹살 먹어도될까요? 급질~ 7 ㅁㅁ 2016/03/12 1,372
537805 밑에글 보고 교복바지 첫세탁문의 5 교복 2016/03/12 1,073
537804 이상돈, 야권분열에 따른 새누리당 어부지리 가능성있다 3 상도니 2016/03/12 598
537803 주말에 뭐해드실 생각이세요? 13 ㅇㅇ 2016/03/12 3,181
537802 정말 인간이 아닙니다 2 아동학대 2016/03/12 1,649
537801 [쌍꺼풀] 예전에 매몰법으로 했는데 다시 집을 수 있나요? 1 성형 2016/03/12 1,477
537800 아이 둘 있는데 이혼하면... 25 지친다 2016/03/12 11,273
537799 신김치 국물에 무 썰어 넣어두면 깍두기 될까요?? 49 ... 2016/03/12 2,240
537798 볼륨매직이 결이 찰랑하는 파마 맞나요 좀알려주셔요 6 돼지털 2016/03/12 2,701
537797 교복 쟈켓 , 세탁기로 돌렸는데, 아무 이상 없네요? 21 2016/03/12 3,942
537796 임신한 며느리에게 남편식사 잘 챙기라는 시모,,, 33 2016/03/12 7,931
537795 변액 유니버셜을 종신연금으로 5 고민중 2016/03/12 1,423
537794 토요일 출근합니다 1 투딸 2016/03/12 637
537793 169 이혼 2016/03/12 21,078
537792 모직 양복바지 집에서 중성세제로 세탁해도 될까요? 5 ... 2016/03/12 4,578
537791 남자들은 지자식보다 여자가 더 좋은걸까요? 26 ... 2016/03/12 7,894
537790 인공지능 기계 하나 집에 키운다면.. 7 ㅇㅇ 2016/03/12 1,008
537789 저도 재취업조건좀 여쭤볼게요.. 4 000 2016/03/12 1,166
537788 월급 135만원에서 4대보험 제하면 3 얼마 2016/03/12 2,954
537787 초등 엄마와 여름방학 한달살이 가능한 외국추천 해주세요~ 11 여름방학 2016/03/12 2,291
537786 평택 원영이 친부 직업이뭔가요? 37 2016/03/12 39,173
537785 신은경도 어떻게 보면 방임..아동학대의 일종이잖아요. 17 고양이 2016/03/12 4,927
537784 구례 산수유축제 가 볼만 한가요? 3 궁금해 2016/03/1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