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들 왠 수련회를 가나요?!! 미쳤다진짜!

미친다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6-03-10 22:41:16
아니
공립초등 5학년애들 1학기때 학교에서 수련회 간다는데
이게 말이나되나요?
세월호 사고난지 얼마나되었다고
대체 우리나라 학교들 왜그리 안전불감증인지..
저희애학교만 이러는거에요?

원래 5학년되면 수련회 가는거
다른학교도 다 그런건가요?
전 정말 안보내고 싶어요!!
IP : 175.223.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16.3.10 10:44 PM (211.244.xxx.156)

    굳이 5학년을 자고 오는 체험학습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중1도 어린데 5학년은 제대로 씻는거나 잘 하려나 몰라요..학교에 항의해보세요.. 무박으로 가자고 건의해보거나요

  • 2. 차라리
    '16.3.10 10:46 PM (175.223.xxx.186)

    교육청에 얘기해볼까요? 정말 속터져요

  • 3. 그거
    '16.3.10 10:55 PM (121.172.xxx.233)

    미리 학부모 의견 조사하지 않나요?

  • 4. 음음
    '16.3.10 11:02 PM (118.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작년에 다녀왔어요
    학부모 의견을 미리 조사했는데 전 당연히 다른 학부모님들 반대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 거의 찬성이 이였다고.....

  • 5. 솔직히
    '16.3.10 11:06 PM (175.223.xxx.186)

    5학년 이면 아직 애기들인데.. 그애들을 데리고
    2박3일동안
    뭘 하겠단건가요? 이건말도안되네요 정말

  • 6.
    '16.3.10 11:11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안보내면 됩니다
    저도 안보내려고요

  • 7. 보내지 마세요.
    '16.3.11 2:13 AM (209.203.xxx.110)

    5학년이면, 왕따도 시작 될텐데, 왕따 대상인 아이도 위험하고, 왕따 안되도, 집 밖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게 좋지는 않아요. 부모가 중심을 잡고 결정을 내리셔야, 아이도 그 결정에 즐겁게 동참할 듯 합니다

  • 8. ..
    '16.3.11 8:39 AM (218.152.xxx.70)

    보내지 마세요
    왕따는 안가서 생기는게 아니라 가서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다녀오면 100% 사귀는 애들 생기구요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보다는... 하루 이틀 편한 걸 더 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76 아이가 중얼 거리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방금 알았어요 ㅋㅋ 12 ㅋㅋ 2016/03/30 4,120
543375 방금 구토를 아주 조금 했는데요 ㅜㅜ 2016/03/30 510
543374 군대가는 조카에게 뭘 해주면 좋아하나요? 7 선물? 2016/03/30 1,311
543373 배만 부르면 행복한 아들 9 계란좋아 2016/03/30 1,949
543372 아기냥때부터 길러 온 고양이들도 집사를 할퀴나요? 11 ㅁㄴㅇ 2016/03/30 2,101
543371 딸들은 원래 이렇게 예민한가요? 37 ㅠㅠ 2016/03/30 7,425
543370 번역회사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급한 번역 있어요. 2 목련 2016/03/30 1,084
543369 얼굴 근육운동 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표정주름 생기지 않을까요.. 3 주름 2016/03/30 2,094
543368 경남 새누리 후보자들, 무상급식 추진은 허구 경남 2016/03/30 523
543367 본능에 충실한 초1아들 10 최고봉 2016/03/30 2,027
543366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101
543365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952
543364 손세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손세차 2016/03/30 708
543363 남이 울면 꼭 따라우는 분 계세요? 18 ... 2016/03/30 5,060
543362 (19금)성인용품점 가보셨나요? 27 궁금 2016/03/30 16,265
543361 4세 어린이집 다 보내시나요? 23 ... 2016/03/30 4,600
543360 [속보]대구 북을, 더민주에서 ‘컷오프’ 당한 홍의락, 與 후보.. 8 투표 2016/03/30 2,184
543359 소개팅/선 나이차 어느 정도부터 부담스럽나요 7 ㅈㄱㄱ 2016/03/30 3,858
543358 휴먼다큐 소나무에 여관에서 아기 기르는 할머니랑 이모 삼촌 얘기.. 답답 2016/03/30 1,459
543357 가사도우미 점심 어떻게 하세요? 12 오오 2016/03/30 5,249
543356 유대위처럼 수시로 호출당하는 애인.. 힘들겠지요? 4 기자 2016/03/30 1,332
543355 주부들이 냉부 쉐프들처럼 15분안에 일품요리 완성 할 수 있나요.. 17 궁금 2016/03/30 3,257
543354 장기 여행 갈때 고양이를 어떻게 할까요? 17 집사 2016/03/30 8,951
543353 부모복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8 넋두리 2016/03/30 3,050
543352 베스트의 30대엄마글 보고요 20 기본급 2016/03/30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