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bs레인보우 방송...그립네요.

,.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6-03-10 15:32:44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왔어요.
서울있을때는 집에 있으면서 주구장창 채널고정으로 레인보우방송 들었어요.
클래식에 문외하고 어렵다고 여겼지만, 다른시간대만큼 자주 듣지는 않았지만,그냥 채널고정이라.... 9시엔 클래식도 가끔 들었고..하지만 어색하다고 다른채널로 틀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듣게되면 그냥 자연스럽게 그 방송에 녹아들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지방으로 이사온후.. cbs라디오방송이 안잡히네요. 들을라치면 폰에 앱을 다운받던가(이건 제가 데이타가 고정이라 불가능ㅠ), 컴퓨터를 켜야하는게 너무 번거로와서.. 그냥 주로 엠비시라디오로 고정해두었어요. 그런데,..이게.. 음악조차도 귀에 거슬린다는 느낌...
선곡의 문제일까요? 라디로를 오래 듣고있질 못하겠더라구요.
배철수음악캠프가 유명한 프로지만, 제겐 맞지않더구요. 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2시에 하는 한동준의 fm팝스는 부답없이 들었다면 음악캠프는 선곡들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결국은 그냥 라디오를 끄게 된다는..ㅠㅠ
음악dj들의 목소리또한 정말 cbs가 갑이네요. 어느 공중파보다도 라디오방송으로선 최고의 방송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지금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듣다가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좀 욱 하게 되서리.. 이글까지...ㅋ



IP : 114.202.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3:34 PM (210.217.xxx.81)

    스마트폰이시면 어플 다운받고 들으세요

  • 2. 아프지말게
    '16.3.10 3:35 PM (121.139.xxx.146)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당신에게만 빠고요ㅠ.ㅠ
    예~~전에 김석훈씨 휴가때
    살짝 유해진씨가 진행했을때도
    있었어요 신선했는제..

  • 3. 저도..
    '16.3.10 3:35 PM (61.77.xxx.90)

    오래된 스맛폰 안쓰는걸로 어플받아서 라디오처럼 들어요..
    아이 등원하면 하원하기전까지 집에선 cbs 고정이요

  • 4. 혹시
    '16.3.10 3:36 PM (119.199.xxx.219) - 삭제된댓글

    안쓰는 휴대폰 있나요??레인보우 앱 깔으셔서 라디오 전용으로 블루투스스피커 연결하셔서 들으셔도 돼요.원래 스테레오가 있으시면 aux선 연결해서 들으셔도 되구요.

  • 5. ..
    '16.3.10 3:36 PM (115.161.xxx.152)

    레인보우 앱 설치 하시고 들으세요.
    집에 와이파이 있으면 왼종일 들을수
    있잖아요.

  • 6. 아프지말게
    '16.3.10 3:36 PM (121.139.xxx.146)

    아름다운 당신에게만 빼고요ㅠ.ㅠ
    강석우씨가 너무 어색해요

    예~~전에 김석훈씨 휴가때
    살짝 유해진씨가 진행했을때도
    있었어요 신선했는제..

  • 7.
    '16.3.10 3:37 PM (121.150.xxx.174)

    앱 있는 것도 아는 분이 다운 한번하면 한번 클릭하면 하루종일 들을수 있는데 그것도 안하면서 그립다고 하니 공감이 안가네요
    저도 앱으로 거의 하루종일 켜놓고 들어요

  • 8. ,.
    '16.3.10 3:37 PM (114.202.xxx.36)

    집에 와이파이도 없고 폰은 데이타용량이 문제라... 폰으로는 못들어요.ㅠ
    이렇게 인터넷 켰을땐... 그나마 듣습니다..ㅎㅎ

  • 9. 저도
    '16.3.10 3:40 PM (121.144.xxx.83) - 삭제된댓글

    저 종일 cbs틀어놓고 살던 사람인데요.
    지방와서 라디오 주파수가 다르더라구요.
    근데 다행히도 제가 사는곳은 주파수만 맞추면 나와요.
    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인 [김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만 진행자가 달라요.
    그시간에는 지방 아나운서가 진행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쓰는 스마트폰에 레인보우 어플 받아서 종일 틀어놔요.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사서 연결해놓으니 음질도 좋구요.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 사서 연결해놓고 들으세요^^

  • 10. ..
    '16.3.10 3:40 PM (115.161.xxx.152)

    와이파이 하나 설치하세용~~^^
    저는 한달에 천원씩 요금제로(유선방송 같이)
    설치 했어요.

  • 11. ,.
    '16.3.10 3:44 PM (114.202.xxx.36)

    여러가지 방법들 제시해주신님들 감사합니다. 몰랐던 부분들이에요.
    안쓰는 스마트폰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

  • 12. 레인보우
    '16.3.10 3:44 PM (223.33.xxx.51)

    레인보우 어플에 joy4u라고 그것도 좋구요..
    아당도 강석우씨 저도 처음에 여성시대같아서 못들었는데 요즘은 아주 잘하세요..클래식을 사랑하는 분이시더라구요..
    공연도 자주 가시구요..
    다시 들어보세요

  • 13. 집에
    '16.3.10 3:47 PM (210.178.xxx.147)

    인터넷이 되면 공유기 하나 사서 와이파이 쓰면 되죠.

  • 14. 102.1
    '16.3.10 3:59 PM (203.226.xxx.93)

    한동준씨 에프엠 팝스
    들으면서 출근하고
    퇴근할때 김현주씨인가 예전 탈렌트분
    진행하시는거 듣는데
    너무 좋아요~~~

  • 15. 와와
    '16.3.10 5:20 PM (222.233.xxx.2) - 삭제된댓글

    저도 cbs 라디오 너무 잘듣고 있어요 ^^
    다른 라디오 들은 저랑 맞지 않더군요 다들 시끄럽고 어수선하고
    cbs 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다 편안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김현주씨 행복한 동행 고정된건가요 ? 좋은거 같아요 편안하고
    사랑합니다. cbs 라디오 ㅎㅎ

  • 16. ㄴㄴ
    '16.3.10 5:53 PM (122.35.xxx.21)

    앱 다운받아서 들어도 라디오로 들을때 느낌하고는
    또 다른것같아요
    부산도 나오는거보니 언젠가는 전국적으로 나올때가
    있을꺼에요
    강석우씨 싫다는분도 계시는데 저는 오히려 강석우씨가
    클래식매니아여서 그런가 선곡도 좋고 더 편안해요
    Cbs forever~~

  • 17. 코스모스
    '16.3.11 1:06 AM (1.251.xxx.247)

    저도지방인데 앱깔고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028 이이제이에 황창화후보 나오셨네요 4 고고 2016/03/31 468
543027 F1 비자 신청하면 발급받는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3 마이마이 2016/03/31 921
543026 다음주 통영, 거제, 고성가는데 일정이 빡빡할까요? 4 어때 2016/03/31 1,096
543025 참존 컨트롤크림 대체품? 7 ㄷㅈㄱㄷㅈㄱ.. 2016/03/31 2,710
543024 "일본 안보법..한반도 재침략 겨냥" 3 전쟁법 2016/03/31 508
543023 아이들 스타킹 신을때 속바지도 입히는건가요?? 6 mmm 2016/03/31 1,568
543022 펑했습니다. 13 아이 ㅠㅠ 2016/03/31 2,149
543021 오늘 가죽쟈켓 입어도 될까요???? 6 가죽 2016/03/31 1,664
543020 제주도 맛집 어디가 좋을까요? 3 꿈꾸는사람 2016/03/31 1,621
543019 노트북 바이러스 퇴치 도와주세요 5 답답해요 2016/03/31 820
543018 더컸유세단 오늘 일정 3 힘내세요 2016/03/31 716
543017 일빵빵 교재 있나요? 4 소소 2016/03/31 2,694
543016 윤종신 참 좋아해요 최고 작사가 19 ㅗㅗ 2016/03/31 2,888
543015 기생충 들끓는 낙동강 4 와인색 2016/03/31 1,814
543014 (펌)한명숙 전 총리를 면회하고... 16 만들어진범인.. 2016/03/31 3,656
543013 비단향꽃무 보고있어요 5 승조 2016/03/31 1,621
543012 이유식 너무너무 안 먹는 아기...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6 초보엄마 2016/03/31 7,827
543011 살기가 너무 버겁네요 6 . . . 2016/03/31 4,164
543010 초1아들의 친구관계..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 .. 2016/03/31 1,520
543009 말하기 싫어하는 외톨이 사춘기 아들 그냥 놔둬야할까요? 3 아들 2016/03/31 1,807
543008 아이어린 엄마들 음악 잘 들으세요? 1 소음지옥 2016/03/31 498
543007 오빠가 선 보는 일로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24 좋은일인가?.. 2016/03/31 18,890
543006 외로우니까 동성친구에게도 빠져드는 것 같아요 18 2016/03/31 7,434
543005 태권도 품새 외우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이 잘 가르치면 더 잘 외.. 1 .... 2016/03/31 928
543004 주민번호 속인 직원... 5 직원 2016/03/31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