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사건만 봐도 엄마들이 자식 두고 이혼 못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ㅜㅜ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6-03-10 13:29:34

엄마가 전문직 혹은 그에 비슷한 소득있는 직장인..

아니면 친정쪽 재력이 좋거나 아이를 케어해 줄수 있는 상황.

사실 이 두 상황이 아니고는 이혼해 아이 둘을 데라고 나와 살기가 너무나 퍽퍽하거든요.

사람들은 아이때문에 이혼 못한다 하면

본인이 아이 핑계를 대는거라고 욕을 하지만..

아이 두고 이혼해 남자가 재혼한 경우..그 계모에 의해 학대 되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잖아요.

특히 어릴수록 더요.

시댁 스트레스 아무리 심하고 남편이 뭐 같아도..

이혼 불사 못하고 주저 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두려움같아요.

아이때문에 산다...라는게 정말 핑계는 아니예요.ㅠㅠ

아..그리고 엄마가 데리고 나와 재혼하는 경우는 학대받는 경우가 희박하더군요.(엄마가 정상인일 경우)

아이의 주 양육자는 엄마이니..그게 당연한거겠지요...


IP : 125.187.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1: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기사 보면 얼마나 밑바닥 빈곤층이길래 다들 그리 짐승같은가 의아해요.
    아빠가 키워도 엄마 못지 않게 잘 키우는 집도 많은데.
    제가 임대하는 투룸에 젊은 아빠가 딸 데리고 사는데 나름 행복하게 살아요.
    고등 동창 중에 날라리여서 일찍 아빠된 미혼부도 재혼 생각 없이 딸 잘 키우고.

  • 2. 아아아아
    '16.3.10 1:33 PM (182.231.xxx.159)

    맞아요..저도 결혼하고 아이 둘 키우니..
    아이때문에 이혼 못한다 이해가요.
    미혼때는 말도 안된다 이해못했죠.
    아이들이..내 자식들이..내 목숨보다 소중하고..
    내 자식 눈에 피눈물 나는 게 죽기보다 싫은
    이런 존재가 있다는 게 상상할 수 없었으니까요..

  • 3. 기사보세요.
    '16.3.10 1:33 PM (125.187.xxx.204)

    이번 사건 아빠 월소득 오백이 넘어요............

  • 4. 음..
    '16.3.10 1:4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 보면서 아~자식때문에 이혼 못하는 사람 이해하게 되었어요.

    형부집에서 반대하는 결혼해서 언니돈으로 미국에서 집마련하고 형부 학비대주고(1억이상 들고갔음)
    애세명 낳아서 언니가 기르고 영주권 나오자마자 바로 취직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혼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애들이 행복해하고 잘지내고 있거든요.
    어쩌면 언니만 참으면 다~~행복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언니가 어찌해야할지 선택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애들 데리고 나오면 솔직히 위자료 얼마 못받고 상황이 어렵게 되고
    언니가 애들 두고 나오면 시댁에서 애들 키울텐데
    정말 인간미 없는 시댁에 애들을 맡기려니 애들이 불쌍하다는거죠,(시댁과 이제는 교류하는데 이집은 돈은 많은데 인간미가 없음)

    얼른 애들 대학가기만을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 5. 저는 만일
    '16.3.10 2:00 PM (119.70.xxx.204)

    이혼하게되더라도 애는 데리고 나갈겁니다
    저는 친정이라도 갈수있어서 이런생각하지만
    친정도없고 돈도 직업도 없는여자들은 정말 애땜에 이혼이 쉽지않아요

  • 6. 딸죽인 놈
    '16.3.10 2:10 PM (223.62.xxx.101)

    지난번 딸죽인 놈도 교수였죠..

  • 7. 엄마니까
    '16.3.10 2:22 PM (122.36.xxx.17)

    애들이 밥 먹기 싫고 공부하기 싫다 그럼,,
    엄마가 니들 낳은 엄마니까 배고플까 밥 해주고
    똑똑해지고 잘되길 바라니 공부도 시키는 거라고,,
    아빠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혹시라도 새엄마 생기면 굶어죽든말든 학교를 다니든 말든
    신경이나 쓰겠니, 마구 패고 죽이겠지,,
    애들이 요새 하도 그런 사건들을 보고 들으니
    이렇게 말하면 수긍하고 밥 잘먹고 공부 하란거 합니다,,,
    뉘라서 내자식들을 거두고 입히고 공부시킬까요,,
    애두고 이혼하는 순간,,애들만 불쌍해지죠,,

  • 8. ...
    '16.3.10 2:36 PM (211.198.xxx.195)

    이혼하고 새엄마가 키우면 아버지도 새아버지 되는 거에요

  • 9. ///
    '16.3.10 8:58 PM (61.75.xxx.223)

    엄마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
    지인집에 얹혀 살면서 큰딸 죽여서 땅에서 파묻은 부모... 엄마였어요.
    작은딸은 언니가 맞아죽고 가방에 담기는 장면을 직접 보고 그 뒤로 학대를 지속적으로 당해
    지금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사라진 사립학교다니던 초등생
    아빠가 미친듯이 찾아다녔는데 못 찾았는데
    이번 인천소녀덕에 경찰이 개입해서 찾았는데
    그 아이는 아빠가 양육권 가져가자 애 놓기 싫다고
    학교도 몇년간 안 보내고 여관방만 전전했다고 했어요.


    엄마도 또라이 많습니다.
    계모보다 계부에게 성적학대 당하고 맞아 죽은 애들이 더 많아요.

    부모 나름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617 언니에게 좀 화가나는데 2 자매 18:47:52 215
1814616 입시 끝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 18:46:57 154
1814615 "여기가 떨거진가?" 부산의 현장민심 18:44:51 198
1814614 2009년 장기전세 들어갈때 보증금 ... 18:43:37 86
1814613 액젓,참치액 대신 조선간장이랑 육수 될까요? 1 액젓,참치액.. 18:43:33 69
1814612 건강검진결과지 문의드려요 (심혈관 협착 골감소등 1 ... 18:42:21 121
1814611 청량리역 1 옛날 18:28:24 337
1814610 롯백 식품관 천정이 무너졌데요 ㅠㅠ 8 00 18:26:14 1,922
1814609 선관위 똑바로 일 안하나요? 2 .... 18:24:45 247
1814608 주방에서 쓸 양념통 어떤게 쓰세요? 1 ㅇㅇ 18:23:00 120
1814607 추적60분 노후파산 봤어요 2 걱정 18:20:54 1,308
1814606 정원오 유세중 뽀뽀 강요? 3 ... 18:20:02 419
1814605 생리대 두개씩은 넣어서 다니나요? 10 생리대 18:16:15 498
1814604 저출산 문제를 여성에게만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면 가망없죠 3 ........ 18:15:34 212
1814603 저는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1 .. 18:15:27 667
1814602 전세 진짜 너무 올랐네요 23 전세 18:12:11 1,039
1814601 민주당의 뉴이재명의원들은 이번선거 책임지길 13 18:01:52 381
1814600 이화여대 교정이 너무 멋지네요 8 ... 18:01:41 1,067
1814599 교육감? 4 부산 17:57:34 292
1814598 삼성전기 7 .. 17:55:32 1,113
1814597 짜증나는 친정엄마 10 ,,, 17:52:44 1,386
1814596 이런 모임 8 ..... 17:52:06 606
1814595 젠슨황 방한 수혜주 뭘까요 2 과연 17:51:22 922
1814594 애들한테 함부로 뽀뽀하지 마세요 7 .... 17:49:39 1,579
1814593 "파업 리스크 없어" '中 반도체' 수익률 고.. 3 투자자 17:48:47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