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덕이 많아요

쭈글엄마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6-03-10 12:40:20
혹시 더덕 껍질까서 냉동실에 넣어보신분 계신가요
더덕이 많은데 말리는건싫고 껍질 까서 찢어서 냉동실 보관해도 될까요
IP : 223.62.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3.10 12:45 PM (183.103.xxx.233)

    고추장에 박아 놓으면 여름날에
    밥에 물말아 더덕고추장장아찌로
    맛있게 드실수있을것같아요

  • 2. 손 번쩍!
    '16.3.10 12:50 PM (119.197.xxx.61)

    남편이 더덕구이 좋아하거든요. 매번 만들기 귀찮았는데
    백화점에 갔더니 더덕구이를 냉동해서 팔더라구요
    되나보다 나도 해봐야지 하고 더덕을 왕창사다 손질해서 두드려 유장발라 초벌구이하고
    양념장에 버무려 비닐에 날날하게 펴서 냉동했다가 구웠는데 말짱해요
    일년에 한두번씩 하고 있어요
    밑반찬이 냉동실에 버티고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생으로 냉동한게 아니라서 도움이 됐을까 싶네요

  • 3. 쭈글엄마
    '16.3.10 12:52 PM (223.62.xxx.71)

    저도 그방법밖에 생각이 안나드라구요 고추장이 똑 떨어졌는데 사러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쭈글엄마
    '16.3.10 12:54 PM (223.62.xxx.71)

    손번쩍님 그런 밥법이 있군요 반은 고추장박이 반은 유장처리해서 냉동해보겠습니다 두분감사해요

  • 5. 내비도
    '16.3.10 12:55 PM (121.167.xxx.172)

    더덕 많으시다니 그저 부러워요~

  • 6. 쭈글엄마
    '16.3.10 12:58 PM (223.62.xxx.71)

    윗님 어디십니까 드리고싶네요 이제부터 껍질까기 들어갑니다 많긴많네요

  • 7. ...
    '16.3.10 12:59 PM (119.197.xxx.61)

    불편해도 꼭 장갑끼고하세요
    한번까고 나면 손이 완전 엉망

  • 8. ^^
    '16.3.10 1:03 PM (116.121.xxx.95)

    손에 식용유 좀 묻혀서 까면 좀 나아요^^

  • 9. ㅁㅁ
    '16.3.10 1: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방금 깔수있는양만 끓는물에 풍덩했다가 까세요
    찐득거림이 좀 줄어듭니다
    장갑은 필수고 감자칼로 까세요

  • 10. 쭈글엄마
    '16.3.10 1:39 PM (223.62.xxx.71)

    껍질까다 손아파서 쉬려고들어와봤더니 네 웟님들 말씀데로장갑끼고 합니다 감자칼도 동원했어요 모두들 감사드려요
    지인분이 더덕을 심었는데 올해부터는 안하신다고 많이주셔서 아는 사람들과 나눠먹으려고했더니 다들 싫다네요 껍질까서 달라네요 ㅎㅎ 오늘도 반나절이지났네요 남은시간 수고들하세요

  • 11. ㅁㅁ
    '16.3.10 1:4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거 도라지랑 섞어 껍질채 잘씻은후 폭폭달여
    조청고우면 완전 보약인데

    그리고 그거 신문에 둘둘말아 냉장에두면
    한달도 갑니다

  • 12. 간장장아찌
    '16.3.10 2:04 PM (221.139.xxx.6)

    전고추장 장아찌 말고 간장장아찌
    해서 먹는데요
    나중에 건져서 두들겨파마늘참기름넣어
    무쳐먹음 맛있어요
    통도라지도 마찬가지로
    이런식으로 담가두었다 먹음 맛있어요

  • 13. ..
    '16.3.10 2:19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아놔...우리옆집이었으면..같이 까드리고 우리먹을 꺼 쪼매 얻어올텐데...
    까서 달라니...염치도 없네요...
    차라리 안먹는다 하든지...
    까서 줘도 버릴 사람들일쎄....고마운줄 모르고...

    더덕 좋아하는 저도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82 혼자 앉아있는 안철수.jpg 36 오늘 2016/03/11 5,435
537281 치과에서 금니한것 실비될까요 5 알려주세요 2016/03/11 3,393
537280 3박4일 제주 일정 부탁드려요. 4 사송댁 2016/03/11 868
537279 점포를 얻으려고 하는데 대출 받을 수 없나요? 3 상가 임대 2016/03/11 649
537278 막말 홍창선 사퇴하라 3 트럼프 2016/03/11 504
537277 신용카드 뭐 쓰셔요? 2 아줌마 2016/03/11 1,030
537276 어설프게 잘살고 성공한 사람들이 갑질하는거 정말 공감.. 9 .. 2016/03/11 3,069
537275 재개발 아파트 1 감사요 2016/03/11 1,009
537274 창업을 했는데 경쟁업체의 텃세와 협박에 죽을 듯이 괴로워요. 3 힘들다 2016/03/11 1,984
537273 강아지한테 물렸는데요.. 8 .. 2016/03/11 1,254
537272 나는 친노입니다 18 후리지아향기.. 2016/03/11 909
537271 병행수입제품, 믿을 수 있나요? 1 ,,, 2016/03/11 1,835
537270 아파트사시는 분들, 고양이화장실 어디 두세요? 14 냐옹 2016/03/11 6,599
537269 포트메리온 주문하려는데요. 빵접시와 일반접시중 어느게 한식에 .. 5 포트메리온 2016/03/11 1,188
537268 그놈의 친노 운동권이 뭐가 나쁜거죠? 17 답답 2016/03/11 1,098
537267 jtbc 속보로 김한길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했다고 뜨네요 11 속보 2016/03/11 2,028
537266 맞선에서 만나는 사람 없냐는 질문 7 지영 2016/03/11 1,857
537265 세입자가 월세를 6달째 한 번도 안내는데요 7 나나 2016/03/11 2,493
537264 스위스 여행에서 안 가도 서운하지 않은 도시? 10 스위스 2016/03/11 1,876
537263 친구의 부탁을 거절했어요 6 미안해 2016/03/11 2,024
537262 하...이 남자는 나한테 관심 없는 거죠? 8 ㅓㅓ 2016/03/11 2,670
537261 선생님께 현찰로 수업료 드릴 때 새돈으로 드리시나요? 19 ㅡㅡ 2016/03/11 1,238
537260 옥수동과 압구정 잠원, 목동...어디로 갈까요 ? 14 ........ 2016/03/11 4,658
537259 인간의 뇌를 탐내는 구글의 야망 1 민트 2016/03/11 684
537258 아이 귀에서 삐~ 소리가 7 빗방울 2016/03/11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