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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9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6-03-09 21:30:5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ㄱㅡ
    '16.3.9 9:35 PM (210.97.xxx.247)

    잊지않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삶이 팍팍하고
    드라마는 재미있고
    야구도 시작되고
    페북질도 해야하고.
    님글에 문득 되새기며 반성해봅니다.

  • 2. 기다립니다.
    '16.3.9 9:36 PM (211.36.xxx.225)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존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기다립니다
    '16.3.9 9:45 PM (115.139.xxx.57)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길..
    가족분들 지치지 않고 기운내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 4. 돌아오세요.
    '16.3.9 10:22 PM (218.146.xxx.55)

    기다립니다.
    나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 5. 기억
    '16.3.9 10:41 PM (66.249.xxx.21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부모님들 요즘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여전히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 꼭 국회에서 생방으로 티비 중계되길 바랍니다
    세월호 기억교실 이전ㅠㅠ 죄송하고 언젠가 꼭 가보겠습니다

  • 6. 2016.03.09
    '16.3.9 11:08 PM (211.197.xxx.14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선생님

    모두 기다립니다.어서 돌아 오세요..

  • 7. 기다림을
    '16.3.9 11:18 PM (110.174.xxx.26)

    멈추지 않으렵니다.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가족분들의 말할수없는 고통을 기억하며 기도 보탭니다.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9 11:4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유경근 가족대표님의 세월호의 지금에 관심좀 가져달라는 말씀에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세월호에 더많은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bluebell
    '16.3.10 1:12 AM (210.178.xxx.104)

    여러분 가까이 뵙지는 못하였지만. . 오늘 정확히는 어젯 밤이지만,탈 만들기를 하면서 뵌 영석어머님을 비롯한 유가족분들 씩씩하게 견디고 계세요. . 문득문득 나약해지고 울컥하신다지만 함께 하는 국민들과 아이들 생각에 버티고 견디시는 걸거에요. 여태 가끔 밖에 생각 못한거 미안해하지 마세요. 노란리본 가방고리 하나, 리본 뺏지 하나 옷깃에,지퍼 손잡이에 달고 다니면 되죠~우리의 박해진 배우처럼, 그리고 저처럼 손목에 노란기억의 팔찌도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늘 차고 계셔도 좋구요. 여기저기 리본 만들고 2주기 피켓,서명전. .그밖의 여러 곳 . . 한군데라도 조금이라도 마음 보태면 되구요, 그리고 저처럼 다른 많은 이들처럼 우리 미수습자님들 기다려주시고 불러주시면 되죠. 큰힘든 아니어도 작은 물길이 모여 큰물이 되잖아요. . 우리 작은 물길들이 되어 큰 물길 같이 만들어 가요,우리!

  • 10. bluebell
    '16.3.10 1:13 AM (210.178.xxx.104)

    오늘도 미수습자님들 기다리는 기도로 길었던 하루를 마감합니다.편안한 밤 되시길~!!!

  • 11. ...........
    '16.3.10 1:24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항상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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