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총회에 5세 동생 데려가도 될까요?

어쩌지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6-03-09 15:47:36
올해 2학년 되었는데 둘째도 유치원 첨 입학해서 이번주 적응 기간이라 한시반에 와요
총회가 2시길래 그냥 안간다고 적어 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이가 덜컥 부회장에 뽑혀서 왔네요
아이가 회장이나 부회장이 되면 엄마가 학부모 해야 해서 제가 회장선거 나가지 말랬더니
"엄마가 회장 나가지 말래서 부회장 나갔어~"
나름 5명중에 투표로 된거니 대견하기도 하고...
암튼 안가려 했는데 학부모회 해야 하는 마당에 선생님이랑 엄마들 뵈러 가야할지...
간혹 아주 어린 아이들을 데려 오던데...
5세는 좀 그런가요?
양가 모두 멀고 맡아줄 사람이 없어요...
IP : 175.214.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3:48 PM (211.172.xxx.248)

    몇살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애가 조용히만 있으면 돼요.

  • 2. 당연
    '16.3.9 3:49 PM (117.111.xxx.202)

    당연 됩니다
    걱정말고 데리고 가세요
    어려운 자리도 아니고 정숙한 자리도 아닙니다
    편하게 데려 가세요
    엄마들도 형제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아
    이 반 갔다 저 반 갔다도 하고 일 있다 빨리 가기도 하고 해요

  • 3. 데려가시고
    '16.3.9 3:50 PM (223.62.xxx.15)

    수업 중에 아이가 소란스러우면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가 오세요

  • 4. 그렇군요
    '16.3.9 3:51 PM (175.214.xxx.31)

    아이는 여자애라 얌전한 편이에요
    데리고 가봐야 겠죠?

  • 5. ㅇㅇ
    '16.3.9 3:51 PM (39.7.xxx.58)

    그럼요~
    존재감을 두각시키지 않게끔
    엄마가 보살피면 되죠^^
    1,2학년때는 총회따라오는 동생들
    많이 봤어요~
    마이쭈. 하리보. 요구르트..하나씩 들고있는 동생들^^

  • 6. 2시에
    '16.3.9 3:52 PM (115.22.xxx.148)

    가는거면 수업참관은 아니고 총회만 하나보네요..데리고 다녀오셔도 될듯

  • 7. ..
    '16.3.9 3:53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데려갔어요.3살때부터 6살까지ㅎㅎ 다행이 조용히 앉아있었어요.

  • 8. ...
    '16.3.9 3:54 PM (121.141.xxx.230)

    조용히 앉아있음 되요..색칠공부같은거 가져가세요.. 시끄러운 분위기는 전혀 아니예요..

  • 9. 나야나
    '16.3.9 4:13 PM (125.177.xxx.184)

    초등학교2학년에 반장 부반장 뽑나요? 우리학교는 그런거 없거든요~ 다른학교는 어때요? 따님은 대견하네요~스스로 나가서 부반장도 되고요~

  • 10. ㅌㅌ
    '16.3.9 5:40 PM (222.237.xxx.54)

    완전 애기들도 데리고 오던데요? 울면 중간에 데리고 나가시고 ㅎㅎㅎ 안가시는 것보다는 동생 데리고 가는게 훨 낫습니당. 애들 눈치 빤해서 그런 분위기에서는 조용히 잘 있으니 걱정마세요.

  • 11. ..
    '16.3.9 5:56 PM (211.202.xxx.154) - 삭제된댓글

    아이만 조용히 있으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 처럼 아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색칠 공부 가지고 가서 가시면됩니다~~

  • 12. ..
    '16.3.9 5:57 PM (211.202.xxx.154)

    저학년때는 동생들 혼자 둘수 없어서 데리고 오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사탕이나, 색칠 공부 그런거 가지고 가시고, 중간에 혹시나 아이가 소란스럽게 하면 살짝 데리고 나오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02 삼계탕 파우치든거 괜찮네요 1 .. 19:12:55 154
1737401 당근마켓에서 1 ... 19:11:04 90
1737400 엄마라는 여자, 자녀가 아프다고 하는데 반응이 정상인가요 11 19:10:57 241
1737399 尹, 18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 예정⋯구속 위법성 주장 3 ... 19:10:32 245
1737398 무쇠소녀단에 유이인가요? 2 어? 19:09:40 226
1737397 대통령 잘 뽑은 것 같아요... 4 ... 19:09:26 364
1737396 이잼은 대단하긴 하네요 3 ㅗㅎㅎㄹㅇㅇ.. 19:07:56 418
1737395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떤 거로 신청하실 거예요? 4 ... 19:07:03 311
1737394 쌍꺼풀 수술할때 라인, 1 성형 19:06:45 100
1737393 밥을 많이 먹으니 살 쪄요 .. 19:03:46 236
1737392 윤수괴랑 모스탄 관상- 뒤로 자빠진 이마 1 우연이 아.. 19:03:43 320
1737391 싱크대 안에 자기전에 항상 물기없는상태 유지하는건가요? 3 18:56:57 566
1737390 우울증 문의 6 ㅇㅇ 18:44:53 511
1737389 제가 친정엄마께 무엇을 잘 못 했을까요? 23 식당 18:44:38 1,326
1737388 트럼프 '한국은 시장 개방할수도 있을듯' 8 .... 18:43:25 1,023
1737387 위내시경에서 4mm 미만의 용종이 다수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1 ... 18:41:03 418
1737386 주사피부염 수란트라 용량과 사용법 문의드려요 3 미미 18:40:37 138
1737385 전자제품 적금 이게 뭔소리인지 아시는분?? 3 전자제품 18:37:48 374
1737384 대체 어느정도까지 돈때매 불안해해야해요? 7 ... 18:35:56 979
1737383 쓰레기 마대는 어디서 사나요? 5 마마 18:34:44 449
1737382 안되는 집구석 3 코바나아바나.. 18:31:48 750
1737381 미국 와이오밍주 우박의 위력 링크 18:31:11 581
1737380 긴 시간 보내니 60대가 됐네요. 11 18:26:34 2,161
1737379 ㅋㅋ최근 국민의힘이 얼마나 폭망했나 보여주는 짤.jpg 8 .. 18:26:25 1,336
1737378 중국 해커그룹 ‘솔트 타이푼’ 9달 간 미 주방위군 네트워크 해.. 4 .. 18:25:56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