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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는 이제 뭘해도 별로 놀랍지 않은 듯요

ㅜㅜㅜ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6-03-09 12:23:55

뭔 막말을 해도,


뭔 개딱지 같은 법안을 가져와도


외교상 호구 호구 상호구 짓을 하고 와도..


솔직히 이젠 별로 화도 안나고..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 또 하나 추가구나.. 뭐 이런 느낌.. 하도 그동안 어이없는 일을 많이 당해서....)


전 작년 정치/언론 관련 후원금만 300만원 쯤 낸 나름 강력한 야당 지지자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나도 서서히 익어가는 솥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독재 되도 그럭 저럭 살 듯한 불안한 맘이 드네요

IP : 211.202.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12:27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어떤 가정에 아버지가 있는데 무능력했는데
    점점 술도 마시고 엄마도 때리다
    그 다음엔 나를 때려도 괜찮을까요?
    엄마를 설득해서 아버지와 이혼하게 할까요?
    아니면 아버지를 집에서 내쫓아버릴까요?
    그 어떤 것도 나의 힘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겠지요.

  • 2. 윗님..
    '16.3.9 12:35 PM (175.120.xxx.173)

    명언입니다..^^

  • 3. ....
    '16.3.9 12:38 PM (211.197.xxx.148)

    일년 반 동안 이 나라의 현실을 회피했습니다.
    희망은 한 자락도 보이지 않고 절망스럽기만 했으니까요.
    뉴스를 듣는 것 조차 고통스럽고 82에도 오고 싶지 않고
    그런데 패악이 정점을 향해 가는 지금은 저들에게 굴복하기 싫다는 마음입니다.
    저들이 원하는 대로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존심이 상합니다.
    미약한 제가 뭘 하겠습니까만 포기하지 않고 눈을 부릅뜨고 저들을 지켜 보며 욕이라도 하겠습니다.

  • 4. 내새끼를 위해
    '16.3.9 12:56 PM (222.120.xxx.226)

    그건 안되겠습니다
    이런 개떡같은 세상에 내새끼 살게할수 없어요
    어떤 미친엄마가 유신독재를 물려주고싶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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