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홍조(주사)레이져 치료 해보신분..

빨갱이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6-03-09 10:18:25
정확한 질병이름은 주사라고 하는데요.
안면홍조가 심해요. 십년넘게 원인을 모르다가 작년에
대학병원 피부과가서 알게 되어 약먹고 오도돌 올라온것은 없어졌는데
의사가 레이저 해보자고.... 근데 5회 비용이 66만원이네요 헉.
저 피부에 돈 써본적 없는 여자이고... 평소 피부과에 차한대값은 바친 친구가 있는데 개 피부를 봐도 그럴필요 없구나 느껴졌거든요 .
근데 제가 레이져 치료를 시작하네요.
혈관이 늘어난거 때문에 한다고 치료효과는 미비하겠지만.
그냥 두면 갱년기에 더 심해진다고 하니 우선 시작은 해보았는데
더 뒤짚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5회 끝나고 더 해야할것 같은데
혹시 효과보신분 계실까해서요....
레이저는 아주 약한거를 한다고 하고 약하게 하기 때문에
건조한것만 좀 신경 써주고 특별히 가리고 다니거나 할 필요 없다고 해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82.215.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11:0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ipl 하시나 본데 모세혈관 태워서 아주 싹 고쳐 집니다.
    뭔 걱정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여.
    대신 몇년간 건조해지니까 시어버터 같은거 사다가 자주 바르세요

  • 2. 사람에 따라
    '16.3.9 11:59 AM (223.62.xxx.110)

    달르대요. 혈관이 확장되거나 굵으신 분은 효과를 보는데, 이 경우도 본인 피부가 희고 얇으면..그래도 홍조끼는 보인다고 해요. 담당쌤이랑 다시 상의해 보세요. 어느 정도 개선될지 정도등등요.

  • 3. ...
    '16.3.9 1:48 PM (125.176.xxx.186)

    저 몇년동안 주기적으로 하고있어요.하나도 붉은기가안남은건아니고 컨디션에따라 좀심해졌다덜했다하긴하는데 그래도 하기전에비하면 용됐어요 ㅋㅋ안하면 돌아갈까봐끊지 못할것같아요 ㅜㅜ

  • 4. .....
    '16.3.9 2:29 PM (180.43.xxx.115)

    저도 안면홍조 때문에 고생하다 대학병원가서 병명 알아내고, 약물치료 후 레이저 딱 3번만 했어요.
    약물치료 후 피부에 올라오는 건 들어갔는데, 혈관이 늘어져서 불긋불긋하게 보이던건 정말 레이저 치료 후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전 3번 후 더이상은 안했어요.
    요즘도 조금 긴장하거나 하면 얼굴이 금방 붉어지기는 하는데.. 예전 정도는 아니라 만족하구요.
    3-5회 정도는 한번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5. 저도 어제
    '16.3.9 5:28 PM (223.62.xxx.131)

    저도 똑같은 증상인데.
    어제 동네에 새로 생긴 피부과 갔더니 3회 120만원이예요.
    저 바가지 썼나요? ㅜㅜ
    붉으죽죽한 얼굴이 너무 오랜기간 스트레스라 그냥 결제하고 1회 하고 왔어요.
    효과나 있었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215 유럽 패키지를 가는데 등산복 금지라고 41 알파고 2016/03/17 7,233
539214 원영이한테 미안하다고 벌 달게 받겠다는 말 8 ㅇㅇ 2016/03/17 2,907
539213 시그널ost 참좋네요 2 희망 2016/03/17 1,219
539212 삼성 두산 등등 구조조정 무섭게 하네요. 어찌될런지 18 나가 2016/03/17 7,405
539211 좋아하는 여자일수록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7 ㅇㅇㅇ 2016/03/17 20,244
539210 눈치 보게 되는 남자친구.. 경험 있으세요? 11 vl 2016/03/17 11,379
539209 갈비찜에 무가 없는데 감자라도 넣을까요? 6 요리고수님 2016/03/17 2,990
539208 몸무게 6 ChiaSe.. 2016/03/17 1,542
539207 7살인데 우주에 푹 빠져서 과학학원에 보내달라는데.. 56 ㄱㄱ 2016/03/17 4,503
539206 왜 이렇게 기력이 없고 피곤하죠 ? 2 69 년생 2016/03/17 2,071
539205 강원도나 경기도 쪽에 좋은 리조트나 호텔 (한국 놀러갑니다.) 49 키위 2016/03/17 2,928
539204 돌아와요 아저씨 보는분 없나요? 9 ... 2016/03/17 2,357
539203 변비에 직빵 추천해주세요 38 ㅇㅇ 2016/03/17 16,339
539202 저 국문과인데 이거 해석 못하겠어요.jpg 33 미치겠다 2016/03/17 6,722
539201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소망교회 집사) ..... 2016/03/17 996
539200 쉬운 밥한끼 저만의 노하우 18 햇살 2016/03/17 12,588
539199 영국 왕실도 미국 부자의 피가 흐르네요 7 ;;;;;;.. 2016/03/17 4,657
539198 복직을 앞두고 시터를 구한지 삼일째..잠이 안오네요 6 지나감 2016/03/17 2,970
539197 원영이 직접적 사인은 락스가 식도를 태우고 폐가 타들어가서 랍니.. 51 원영아 미안.. 2016/03/17 22,357
539196 “더민주, 의료민영화 지지자를 보건특보에 임명…당 정체성 드러내.. 4 .... 2016/03/17 1,073
539195 송혜교는 수수한 체크남방하나 걸쳐도 이뿌네요. 17 하아 2016/03/17 6,049
539194 칠순여행 지혜를주세요 8 상도어멈 2016/03/17 2,412
539193 트윗에서 새누리후보 '강요식' 검색해보세요.배잡아요.ㅋㅋㅋㅋ 11 범야권후보 2016/03/17 1,671
539192 떨어지지 않는 감기 1 고딩맘 2016/03/17 732
539191 강아지 밥 만드는 일이 행복해요~ 18 콩콩 2016/03/17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