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수련회 보내시나요?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03-08 20:51:32
학교에서 다음달에 수련회를 간다네요 2박3일로...
그런데 문제는 장소를 정한것도 아니고 그러니 더더욱 예약도 하지고 않았을테구요... 한달도 안남았는데...ㅡㅡ
아이는 친구들과 간다며 가고싶어 하는데 저도 신랑도 걱정이네요
가족끼리 여행도 자주 다녀서 안보내고 싶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네요

IP : 61.253.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3.8 8:55 PM (175.126.xxx.29)

    촌학교인가? 욕들을래나?

    간큰 학교네요
    세월호 이후..수학여행도 찝찝한데...

    초딩을 2박3일씩

    그거 애들 관리 하나도 못할텐데....
    도대체 어느학교가 그리하나요..

    신랑...아니고..남편.

  • 2. 초5
    '16.3.8 8:58 PM (218.55.xxx.19)

    설문조사후 당일체험학습 형태로 정해졌어요

  • 3. 이나라 바뀌기전까지
    '16.3.8 9:01 PM (218.237.xxx.135)

    당일체험 아닌것은 보내지 않습니다.
    애가 보채고 삐져도 죽일순 없어요.

  • 4. 아니
    '16.3.8 9:14 PM (115.143.xxx.8) - 삭제된댓글

    그학교는 설문조사도 안하나봐요.초등 저학년을 2박3일씩이나
    저라면 안보낼것같아요

  • 5. ㄱㄱ
    '16.3.8 9:16 PM (118.42.xxx.149)

    저흰 작년에도 갔고 올해도 가요. 장소같은건 아마 운영위원회에서 견학하고 예약도 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아이도 올해 초4돼서 고민되네요..

  • 6. ...
    '16.3.8 9:24 PM (61.253.xxx.144)

    장소가 정해졌으면 공지를 할텐데 그냥 ○○도권...으로만 나와 있어요...급하게 준비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더 많을것 같아 걱정이네요

  • 7. .0.0.0
    '16.3.8 9:38 PM (180.68.xxx.77)

    올해 6학년인데 수련회 한번도 안갔어요
    친구 고등 교사인데 수학여행을 2반씩 선생님 4명 해서 1박 2일 영월로 가더군요.. 작년에요
    요즘은 수련회 안갈텐데...
    초등이 2박 3일이라니요..
    친구 말 들으니 애들 술 먹고 그럴까봐
    애들 사이사이에 교사 4명이 같이 껴 앉아서
    3시까지 지켰다고 하던데요... 너무 힘들었다고...
    경기도입니다..

  • 8. 초5
    '16.3.8 10:08 PM (49.169.xxx.8)

    장소나 시간을 확정 하지 않는 이유는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서일거예요

    몇 퍼센트 이상 찬성이 나와야 본격적으로 일정과 장소가 결정되고 .. 예산이 나오면 다시 공지할거예요

    참석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죠
    막상 장소와 비용이 오픈되면 다른 의견이 나오니까요

    저희 딸은 초등학교 때는 안보내고 싶구요. 실제 4학년때는 반대 의견냈어요

    수련회도 결국 당일 현장학습으로 바뀌었구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굳이 집 떠나서 안전을 담보로 친구들과 수련회를 꼭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길고 긴 날 .... 기회는 많아요

  • 9. ...
    '16.3.8 10:12 PM (61.253.xxx.144)

    네...아직 구체적인 공지는 없는데 한반에 1ㅡ2명 빼고는 거의 보내는 분위기라... 저는 안보내고 싶다니까 유난스런 엄마처럼 보네요...ㅠㅠ

  • 10. 초5
    '16.3.8 10:27 PM (49.169.xxx.8)

    맞아요 ....유난스런 엄마 였어요 ㅎㅎㅎ
    저희 반에서 두어명만 반대했어요

    대세를 따르기 위해 찬성한 엄마들 (소외되기
    싫어서 혹은 수련회 문제로 마음 상할까 걱정) 중에는 일단 찬성 해놓고 .... 수련회 확정되면 가족여행 가겠다는 사람도 많았어요

    유난해도 자기 의견 분명하게 밝히는 것이
    내 자녀에게도 학교 운영에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11. 아직도 그런거하나요?
    '16.3.8 10:53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헐...

    우리때 생각나네요. 애들 데려다 군대식으로 기합주고
    휴지도없는 화장실에 오분안에 다들 볼일보라고하고;;

    지금은 나아졌으려나요...

    그래도 안보낸다에ㅜ한표요

  • 12. ...
    '16.3.9 9:34 AM (218.152.xxx.70)

    수련회 다녀오면 누구누구 사귄다..뭐한다
    왕따에 폭력에
    정말... 말도 많고 일도 많던데요

    그냥 엄마들 모여서 맥주 한 잔 하려고 애들 보내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565 떡선물 ㅎㅎ 11:25:22 5
1779564 반성없는 서울대 나온 내란 잔당들... 보세요 11:24:39 19
1779563 소년원과 조진웅 그리고 기자 2 / 11:24:03 91
1779562 양모이불 버리고 다 거위털로 바꿀가봐요. 양모이불 11:23:55 43
1779561 코로나걸린 손주 안봐준 친정 엄마와 언니에 대한 서운함 13 어렵 11:20:33 301
1779560 인기 유튜버 감동란, 국민의힘 입당 3 와우 11:19:41 154
1779559 조진웅 옹호하는 사람들= 내로남불 4 00 11:18:56 102
1779558 “조진웅 생매장 이겨내야…일제도 독립운동가 약점잡아 공격” 소신.. 12 .. 11:13:08 629
1779557 조희대 입건 15 검색가자 11:07:50 739
1779556 생필품비 아끼려고 다이소 이용하고 가계부 후기 6 다이소 11:05:43 675
1779555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 만에 ‘후퇴’…고환율까지 겹쳐 생계 부담.. 9 ... 11:01:46 298
1779554 "지귀연 재판, 선 넘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윤석열 .. 6 ㅇㅇ 11:01:29 484
1779553 계엄이 김건희 때문이라는거 윤이 직접 말했네요 5 000 11:01:03 638
1779552 조진웅에 대한 생각 19 ㅇㅇ 10:59:19 1,000
1779551 김장할때 깔고 하는거요.. 4 .. 10:56:26 375
1779550 엉어로 문망만들기 훈련이라는 책 1 ㅇㅇ 10:56:23 163
1779549 조진웅에 관하여... 15 쉼표 10:55:44 1,064
1779548 기름넣기 겁난다…고환율에 먹거리·휘발유 급등 3 .. 10:50:38 259
1779547 검찰의 '특수활동비 현금 저수지'… 물증 나왔다 7 세금도둑들!.. 10:49:16 272
1779546 임대사업자등록 된 집에 임차인으로 살고 있는데요 4 Ds 10:48:44 344
1779545 반포 세화고 수능 만점자 있어요 12 세화 10:44:27 1,425
1779544 (펌) 못 박힌 자국이 남아 있다고 그 나무가 죽습니까? 14 ……. 10:40:20 1,047
1779543 교수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여제자.jpg 2 아주관대하네.. 10:39:36 1,227
1779542 구찌스카프 vs 어그부츠 9 고민 10:36:24 531
1779541 수능만점자 광주서석고 부모직업 궁금하네요 15 .. 10:35:4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