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지몽, 부끄럽지만..
1. 검진을
'16.3.8 8:02 PM (121.139.xxx.129)받아보시긴 해야겠네요. 생리대 두개를 적당히 겹쳐서 길게 대고 쓰시면 절대 안새요.
2. 뭘
'16.3.8 8:15 PM (42.147.xxx.246)그럴 때 있어요.
생리 양이 많으면 잘 때 아기들이 쓰는 일자형 기저귀도 좋아요.
1주일 넘게 하고 색깔이 빨간색이면 병원에 빨리 가 보세요.
저는 미련하게 아기 낳고 집에 와서 빨간색의 생리가 나오는 걸 그냥 이상하다 하다가 병원에 갔는데
피를 너무 많이 쏟아서 빈혈이 올 정도 였어요.
빨간색이라면 빨리 가시길 바랍니다.3. ...
'16.3.8 9:13 PM (121.185.xxx.44)제가 그랬는데요. 병원 갔더니 자궁근종이 있었어요.
미련하게 굴다가 11센치까지 커져서 수술까지 했구요..
빨리 병원가보시는게 마음편하실듯 해요..4. ...
'16.3.8 9:25 PM (124.49.xxx.61)제가 2번 이래서 병원 갔는데 가자마자 수술 시켜요..39만원정도..긁어내는 수술이죠..
생각해보면 좀더 기다리다 멎을수도 있는건데..
사실 지금 직장 들어간지 얼마 안돼서 ...힘도 드는데 좀 참아 보려구요..
그런데 덩어리가 너무 많이 나오긴 해요..시간도 없고 토요일까지기다리다 계속 이러면 토욜가려구요.5. 자궁내막증식증
'16.3.8 10:04 PM (61.102.xxx.46)인거 같네요.
그건 원래 긁어내는 수술 받고 그 조직 조직검사 해요.
그리고 자꾸 반복되면 안되기 때문에 미레나 시술 받았어요.
그게 치료법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호르몬제를 먹어서 조절 하거나 미레나를 하거나 하는 거래요.
이제 생리 안해서 너무 편해요.6. 그쵸
'16.3.8 10:16 PM (124.49.xxx.61)자궁내막증식증 같아요.
병원 가면 수술만 빛의 속도로하고 별로 설명도 안해줘요..얼떨결에 마취시키고 금방 해버려 그런가..
미레나요...생각해봐야겠네요..7. 저런
'16.3.9 12:44 AM (61.102.xxx.46)그렇다면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저는 초음파 검사 하고 증상 듣더니 이러저러 해서 이러 하다. 설명도 해주시고
그래서 일단 검사및 시술 받아야 하는데 그게 긁어내는 수술 이라고 알려주셨구요.
그래서 아침 안먹고 왔다니까 바로 수술 하게 시간 잡아 주시고 수술 하고 치료 받으러 다니고
검사결과 나오고 자궁내막증식증이 맞다고 이 경우에 호르몬치료(피임약)이나 미레나를 해야 하고 더 심하면 자궁을 드러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중 호르몬치료는 해보고 잘 맞으면 다행인데 아니면 결국 미레나 해야 할거 라고 그것도 안되면 자궁적출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호르몬치료는 안했고 바로 미레나 했는데 아주 잘 맞아서 적응기 끝나고 나니 생리도 안하고 5년 지나고 다시 시술 받고 5년째에요. 저는 완경기 까지 계속 미레나 하려고 해요.
정말 그때 생리인줄 알았던 출혈 너무 심해서 빈혈로 죽을뻔 했거든요.
꼭 다른 큰 병원가서 다시 의사랑 상담 해보시고 시술 받아 보세요.8. ...
'16.3.9 10:25 AM (210.123.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제일병원을 다녔었는데, 폐경이 가까와져 그런지, 일년 지난 지금은 또 괜찮아 진듯해요. 그런데 6개월에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는데, 연관이 있나요? (결과는 이상 없다고 나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276 | 남자의 똥팬티에 대한 사회적 고찰 5 | ㅇㅇ | 2016/03/30 | 5,035 |
543275 | 배로 만들수 있는 요리? 4 | 뤼씨 | 2016/03/30 | 857 |
543274 | 해외 현지인에게 송금받는방법아시는분ㅠ 7 | 케세라세라 | 2016/03/30 | 1,144 |
543273 | 일본어 기초 질문이요 3 | ;;;;;;.. | 2016/03/30 | 1,599 |
543272 | 돈을 부르는 나만의 비법 138 | 참 신기한 .. | 2016/03/30 | 30,103 |
543271 | 정몽구 회장은 애인없나요?? 10 | 궁금 | 2016/03/30 | 8,204 |
543270 | 딸아이 무릎에 500 크기 흉터가 생겼는데 1 | 에휴 | 2016/03/30 | 996 |
543269 | 마스크 자주 착용하는분들 모여봐요 11 | 궁금 | 2016/03/30 | 2,418 |
543268 | 아이폰6S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2 | 현재 어느기.. | 2016/03/30 | 2,262 |
543267 | 네이트판에 남편 똥팬티 고민글 9 | ㅇㅇ | 2016/03/30 | 7,605 |
543266 | 초등촌지 요즘도 하나요 12 | ㅉㅉㅉ | 2016/03/30 | 2,959 |
543265 | 이게 갱년기 시작 징후인가요? 3 | 음 | 2016/03/30 | 3,234 |
543264 | 모델하우스 보러다니는 부모님 5 | ㅇㅇ | 2016/03/30 | 3,019 |
543263 | 퇴직금 제도가 퇴직연금으로 바뀌나요? 5 | 퇴직금 | 2016/03/30 | 1,873 |
543262 | 홍종학 의원이 뉴스프로의 역할에 대해서 한마디 하셨네요 3 | ... | 2016/03/30 | 673 |
543261 | 한 달에 책 몇 권 사 보세요? 7 | .. | 2016/03/30 | 1,296 |
543260 | 일본 여행 안전할까요 16 | ㅇㅇ | 2016/03/30 | 2,968 |
543259 | 투표 용지 인쇄 당겨져…다급해진 단일화 2 | ... | 2016/03/30 | 759 |
543258 | 중1 아이 입학하고 엄마인 제가 너무 불안한맘이 생겨요 12 | 그냥 | 2016/03/30 | 2,555 |
543257 | 새로 시집간 엄마가 찾아온 아들 찔렀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7 | 베스트글 읽.. | 2016/03/30 | 3,838 |
543256 | 서울시향사태 누군가 뒤에서 조정한걸까요? 9 | pd수첩 | 2016/03/30 | 2,823 |
543255 | 초5 딸 쫄바지 링크 좀 부탹드려요! 4 | ... | 2016/03/30 | 676 |
543254 | 이사짐센터 소개 부탁드려요. 2 | 이사 | 2016/03/30 | 1,013 |
543253 | 막걸리가 갑자기 폭발해서 반이 날아갔네요 8 | 오마이갓 | 2016/03/29 | 2,187 |
543252 | 이 시간에 맥주한잔 안주 한개 사오는 주부 6 | .. | 2016/03/29 | 3,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