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다이어트 힘들어요..정체기 도와주세요~

정체기.ㅠㅠ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6-03-08 00:12:36
나홀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10개월째예요. 헬스클럽이나 트레이너, 병원,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은 전혀 없이 오로지 혼자서 진행중입니다.
처음엔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었고 불면증과 머리가 터질것같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려고 시작했던 운동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가져왔어요.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인지 1,2킬로 빠지다보니 살을 빼보자 욕심이 들어서 식이조절까지 하게되면서 8개월동안 12킬로를 감량했는데 그 이후 변화가 없어요.
저는 고도비만에 가까웠어요. 앞으로 10킬로는 더 감량해야 정상인이 되요..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더 감량해야하는데 변화가 없다보니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만두고싶은 마음이예요.ㅠㅠ..
정체기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운동은 매일 워킹머신 30분, 실내자전거 30분, 결혼전 트레이너에게 배웠던 스트레칭및 푸쉬업등 30분을 해요.
아침은 사과 반개, 커피 한잔
점심은 약속도 많고해서 종류 구애없이 정상식을 합니다.
저녁은 삶은 계란 두개&바나나 1개(고구마로 대체하기도 함) 견과류 약간.
점심까지도 다이어트식을 해야할지, 운동을 더 해야할지 고민스럽네요.
제가 끝까지 목표성공하도록 화이팅 좀 해주시고, 다이어트 정체기를 이겨낸 분들 꼭 도움부탁드려요..

IP : 1.24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12:1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식이요법일 그정도면 최대치 아닌가요?ㅡ.ㅡ

  • 2. 2개월째 정체에요?
    '16.3.8 1:36 AM (1.232.xxx.217)

    계단식으로 빠진다곤 하지만 2개월이면 너무 기네요
    뭔가 운동의 발란스가 안맞는 느낌도 있고 무산소가 좀 적은거 같은데 인바디 측정 해보셨나요? 근육량 비교 해보세요.
    그리고 종목을 바꿔보시는건 어떨지..수영은 유산소라지만 빡세게 하면 무산소에도 가까워서 근력도 엄청 늘어나고 살이 진짜 미친듯이 빠져요. 단, 혼자서는 안됩니다 호랑이강사 반에 들어가세요..

  • 3. 원글
    '16.3.8 8:20 AM (1.240.xxx.236)

    아무래도 운동에 변화를 줘봐야할까요? 몸매가 창피해서 수영장 안간게 10년이 넘었어요..수영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뚱뚱한 사람이 할만한 다른 운동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지요..
    오늘도 또다시 다이어투를 위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에고, 많이 잘 먹고 살 안찌는분들 정말 부러워요..

  • 4.
    '16.3.8 8:54 AM (175.213.xxx.61)

    6개월에 30키로 빼고 유지하고있는 사람인데요
    꾸준히 빠질수는 없어요 정체가가 오면 오히려 좋은거에요
    살이쪄도 지금 무게 유지하게 되거든요 과식하면 더찌겠지만
    지금무게가 내무게라고 인식하는 몸의노력이라 생각하고 위안받거나
    전 차라리 그럴땐 먹고픈거 하루 정해서 실컷먹어요
    그럼 스트레스도 풀리고 담날 2-3키로 찌면 또 정신이 번쩍들고 그간의 노력이 아까워서 더 힘내서 노력하면 또 빠지고 그렇거든요
    75키로까지 쪘다가 45키로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또 지겨우면 먹어서 47-49되면 정신번쩍나서 또 한 일주일 노력해서 빼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 5. 현현
    '16.3.8 9:38 AM (175.207.xxx.17)

    혼자 8개월간 12키로 빼신거 자체가 너무 대단하시네요 부럽

  • 6. 대단~
    '16.3.8 3:57 PM (223.17.xxx.187)

    꼭 성공하세요

  • 7. 보험몰
    '17.2.3 10:5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68 김경수님부터 1 ... 2016/03/29 518
542367 학원강사엄마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케어?하시나요??? 49 ㄱㄴㄷㄹ 2016/03/29 3,158
542366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였나? 역사 속 여성사 기행 느티나무 2016/03/29 628
542365 광주가 국민의당 찍으면 남녘의 소도시로 영구히 전락해버릴 것 5 협박정치 2016/03/29 624
542364 20평대 살고있는데 대출받아 30평대로 가는게 나을까요? 14 외벌이 2016/03/29 2,714
542363 사교육 안하고 학교다니기 27 학교 2016/03/29 4,557
542362 재야원로들 "야권연대 거부한 안철수 낙선운동".. 5 낙선 2016/03/29 632
542361 76년생 41세입니다만, 49 봄이오나 2016/03/29 8,714
542360 인상으로 사람 판단하세요? 29 질문 2016/03/29 11,107
542359 더민주당의 특기 구걸 협박 정치 나오네요... 21 ... 2016/03/29 774
542358 표어하는 방법요(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6/03/29 799
542357 이번총선엔 야권이 꼭 이겼으면 해요 8 봄이온다 2016/03/29 438
542356 이상돈 "더민주 2중대 하려면 창당도 안 했다".. 5 ........ 2016/03/29 518
542355 40세 싱글녀, 연봉 및 근무조건 어떤지 좀 봐주세요. 7 ::: 2016/03/29 3,291
542354 일자리가 없네요 3 73년생 2016/03/29 1,974
542353 [단독] “천경자, 위작 주장 번복” 허위 보고한 국립현대미술관.. 4 .. 2016/03/29 1,484
542352 인천시민의 70%가 충청도 출신.....txt 2 충청인 2016/03/29 2,512
542351 어제 부터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데요 10 dd 2016/03/29 1,954
542350 국민연금 수령 연도를 연기하는 게? 13 연금 2016/03/29 3,119
542349 한달 전에 산 삼성 티비 교환 요구 해도 될까요? 5 ... 2016/03/29 2,847
542348 한국 소득 불평등, 아시아 최고랍니다. 4 최고 2016/03/29 751
542347 30평대집은 정말.. 쾌적하네요 34 ㅎㅎ 2016/03/29 19,760
542346 살충제 냄새 같은 향수 쓰고 다니지 마세요ㅠㅠ 12 ㅠㅠ 2016/03/29 4,892
542345 전우용 "안철수 미래위원회? MB때도 있었잖나".. 9 샬랄라 2016/03/29 733
542344 40대 50대 인데도 아줌마, 아저씨 느낌이 안드는 사람 27 음.. 2016/03/29 9,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