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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고등학생 야자 글

주니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6-03-07 23:23:31
둘째가 고1이 됐는데요
아래 야자에 대한 글처럼
중학생 내내 공부습관 잡으려 했는데 잘 안더라구요
수학도 선행이 필요한데 많이 못빼서 사교육 도움이 필요하구요

혼자서 시간 알차게 보내지 못하는 아이예요
지금 수학 주3회 영어 주2회 언어 주2회 과학 1회 이렇게 듣는데
수업을 줄이고 자습을 하는게 중요한걸 알지만
다 필요한 수업이라 빼기도 어렵고 아이도 하겠다고 하거든요
이 수업을 들으려면 주3회 자습을 빼야되고
자습을 덜 빼려면 하교후 10시반부터 졸음 참아가며 수업을 들어야
되거든요
어떤 분들은 자습 시간 확보해야 된다고 하고,
우리 아이 같은 경우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보낼테니 수업을 듣게 하는게 좋을거라는 분도 계시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아이는 과외 수업이 필요하다고는 하는 상황이구요
IP : 125.138.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1:35 PM (101.250.xxx.37)

    그럼 학원 숙제나 학원에서 배운거 체크는 언제 하나요?
    그런 아이는 집에 와서 책상에 앉을리도 없을텐데요

    저는 야자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야자 할 때랑 안할 때 차이가 많이 나는걸 경험해서
    둘째는 꼭 야자 시킵니다

  • 2. 학습
    '16.3.8 12:05 AM (118.37.xxx.64)

    우리나라 애들은 '학학학학학'은 많이 하는데 '습'은 거의 없어요.
    지식이 자기 것이 되려면 배운 것을 익히는 '습'이 필수인데 말이죠.
    양질의 사교육도 좋지만 사교육을 꼭꼭 씹어먹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부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습'을 위해선 고딩들에겐 야자가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3. ㅁㅁㅁ
    '16.3.8 12:54 AM (180.230.xxx.54)

    3회 수업은 없애시고요.
    2회로 해서
    주중에 2일 빼서
    월목에 영수 몰아서 학원가기.. 화수금에 학교에서 야자하면서 복습하기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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