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일이 우선인데 왜 아기를 낳아가지고...
작성일 : 2016-03-07 23:21:51
2082007
이제 갓 100일 지난 아기 엄마인데요..
산후도우미 가신 이후로 퇴근해서 아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집에서 해야할 업무 가져와서 본인 일 해야 하는데
표정도 굳어있고 말도 못 붙이게 하고 애 안본다 하면
나는 바깥에서 일하자나~!! 이러는데
이사람 정신나간거 맞죠??
IP : 222.12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6.3.7 11:58 PM
(121.154.xxx.40)
일을 집에 가져올 정도면
직장일이 많다는 얘긴데
밎벌이 아니시면 이해 하셔야죠
먹고 살기 힘들어요
2. ...
'16.3.8 12:01 AM
(211.58.xxx.164)
아 일까지 싸가지고 오는 퇴근한 사람 좀 냅두면 안되나요...
기저귀값 벌어야잖아요...
3. 이해하죠
'16.3.8 12:05 AM
(222.121.xxx.175)
물론 이해하죠. 근데 방에 들어가보면 딴짓?을 하고 있어요. 제가 그냥 애 안봐준다고 뭐라 합니까? 돈은 대한민국 남자 자기 혼자 버나요? 그 꼴이 보기 싫으네요. 저두 지금 휴직중인데. 말뽐새가 너무 우껴요 요즘도 돈 번다고 유세떠는 남자 있나요?
4. 5분의 쾌락이
'16.3.8 12:10 AM
(58.143.xxx.78)
문제여요. 가정,애 육아,정서에 문외한으로 생기면 낳는다,먹인다,입힌다 정도만 제대로
정립되있어도 점수 후하게 주잖아요. 유세떠는건 성격이구요. 다들 그렇진 않죠.
이모네 아들보니 목욕까지 다 자기가 시키고 아기 엄청 잘 돌보던데요.
아버지와 딴판...서로 힘겨루기 필요없고 내 자식 내가 이뻐하는거 그게 서로 좋은건데
참 맘대로 안되지요. 나중에 주말에라도 하루 맡기고 외출하세요.
5. 아니에요..
'16.3.8 12:40 AM
(1.127.xxx.162)
제 남편도 똑같은 소리해요, 하루 8-9시간 꼬박 일하고 왔는 데 쉬게 해달래요
살림 최소한 하시면서 영양제도 좀 드시고 낮에 꼭 한두시간 같이 낮잠 자세요
남편이 무직이라 집에 앉아있는 거 보담 훨 낫다 생각해요
6. 의미없다
'16.3.8 1:54 AM
(103.10.xxx.36)
그런 식이면 님은 왜 그런 남자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나요?
7. ...
'16.3.8 10:02 AM
(183.78.xxx.8)
이혼해서 혼자돈벌고
꼴랑 몇십만원 양육비받고
애도 키울생각하니
그래도 남편있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더군요.
현명하게 유도해보세요.
혼낸다고 말들으면 이런글 올리지도않겠죠.
8. ...
'16.3.8 1:32 PM
(175.121.xxx.16)
아쉽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 저러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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