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동주 다큐 봤는데 마음 아팠어요
1. ,,
'16.3.7 7:41 PM (221.147.xxx.164)그 다큐 제목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 보고 싶네요
2. 커피
'16.3.7 7:51 PM (110.1.xxx.48)저도 보고 싶어요,,
3. chemlove
'16.3.7 7:56 PM (114.203.xxx.188)"불멸의 청년 윤동주"에요. KBS1 에서 어제 8시에 했어요~
4. 그런 거
'16.3.7 8:01 PM (175.223.xxx.203)보면 일본인들 존경스런 부분이 있는듯.
우리는 그저 남하는거 거기 다
엎어져서 다 서로 파이를 쥐어뜯고 있는데 걔들은
다른 면이 있어요.5. 커피
'16.3.7 8:22 PM (110.1.xxx.48)감사합니다
전에 일본영화에서 윤동주 시가 일본어로 나오더라구요,,내용은 윤동주랑 전혀 관련이 없는데
영화에서 시 선택에서 윤동주 시를 내보낸 기억이 나네요,,제목도 생각 안 나는데,,ㅜㅜ
잎새에 이는 바람,,이 표현이넘 좋아요6. 윤동주가
'16.3.7 8:47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기독교 신자였던 건 처음 알았어요
7. 윤동주가
'16.3.7 8:47 PM (117.111.xxx.84)기독교 신자라는건 처음 알았어요
8. ........
'16.3.7 9:10 PM (61.80.xxx.7)예전에 일본 영화 보는데 서시를 낭독해서 어머나! 한 적이 있어요. 안녕 쿠로라는 영화...
9. 플럼스카페
'16.3.7 9:14 PM (182.221.xxx.232)그 3권의 필사본 중 한 권을 소중히 간직하셔서 오늘날 빛을 보게 해주신 정병욱 선생님께 새삼 감사드리네요.
정병욱 선생님 학교 다닐땐 워낙 분방한 사생활에 그저 그런 양반인 줄 알았습니다-.,-10. 한국사람
'16.3.7 9:20 PM (117.111.xxx.101)정말 볼 면목이 없어요
일본도 저렇게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하는게 보이는데
우리나라 너무 한심해요 ..뭐라도 하고싶네요 너무안타까운 시인을 잃었어요. 지금이라도 업적을재조명했음 좋겠어요.
읽을수록 짠하고 감동이에요11. 순수
'16.3.7 9:49 PM (175.117.xxx.133)영화 동주 보고 어제 다큐봤는데 강처중이라는
친구와 정병욱교수의 우정에 감동 받았어요.
그냥 아름답다고 느꼈던 시가 이제는 좀 묵직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오늘 서점가서 윤동주평전 사와서
읽고 있어요.. 영화, 다큐, 책 다 조금씩 다른 각도에서 윤동주시인을 바라볼 것 같아요12. 저도
'16.3.7 10:25 PM (115.137.xxx.79)우연히 보았어요.
창작 동요로 알았던 노래가 윤동주 시인의 동시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태양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부끄러웠네요.13. 원글님 덕분에
'16.3.8 1:25 AM (211.112.xxx.26) - 삭제된댓글다시보기로 찾아서 뒤늦게 봤네요
동주 영화보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이 구절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슬픈 시였는지
느끼게되었죠.14. 원글님 덕분에
'16.3.8 1:25 AM (211.112.xxx.26)다시보기로 찾아서 뒤늦게 봤네요
동주 영화보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이 구절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슬픈 독백이었는지
느끼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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