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일은 자기가 직접 해보기전엔 알기 어렵더라구요

어차피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6-03-07 19:37:29
시간도 되고
관심도 있으면
직접 부딪혀 보세요.

저는 마흔즈음부터 시작한거
방송에 문자 보내는거부터 해서
라디오방송에 전화인터뷰, 방송참여...등등했었고

일은
경제총조사(통계청)
선거운동원
학교 알바
정수기 코디(회사마다 명칭이 다르지만,,)
티엠(보험스케쥴 티엠, 동의콜 티엠,대출 티엠)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일단 직접 해보기전엔 거의 알기 어렵더라구요.
물론 아주 가까운 사람이 한다면
직접 경험하는것처럼 자세히 알수 있지만,

대충 누가.
이러이러하더라...라는 정보만 듣고서는
알기 어렵더라구요.

여기에도 이일 어떨까
저일 어떨까...문의하시는분들
문의하는건 좋은데
직접 부딪혀 보시길 바래요

안맞으면 그만두면 되죠.
누가 죽인다고 칼 들이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IP : 175.12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ㄴㄹ
    '16.3.7 7:40 PM (222.237.xxx.26)

    혹시 학교 선생님 비슷한 일도 해보셨나요?학교알바가..

  • 2. 맞아요
    '16.3.7 7:41 PM (124.80.xxx.92)

    어떤 일이든 내가 경험해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 3. 그러게요
    '16.3.7 7:45 PM (115.41.xxx.181)

    보는것과 하는것은 아주많이 다르죠.

    실패하더라도 얻는게 있어서 뭐든 도전해봅니다.

    물속에 들어가 보기전에는 물속세상을 모르듯이요.

  • 4. 맞습니다.
    '16.3.7 8:48 PM (59.86.xxx.86)

    경험은 머리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더군요.
    아무리 굉장한 천재라도 머리로 분석하고 책으로 읽은 것은 결코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직접 부딪쳐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 일이 정말로 어떤 일이지 알 수가 절대로 알 수가 없답니다.
    가끔 어떤 일이 힘들다는 하소연에 그럴싸한 조언을 주절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 일이 어떤 일이지 제대로 모르고 있구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참 그렇더군요.

  • 5. 저도
    '16.3.7 8:54 PM (59.86.xxx.86)

    제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못 했던 알바를 잠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스펙이 까다롭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기대로 시작했던 일인데 의외로 내 적성에 잘 맞았어요.
    스스로도 놀랄 정도였었죠.
    능력을 인정받아 업체에서는 정식으로 입사를 제안했지만 말단으로 시작하기에는 기존의 직원들에 비해 내 나이가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네요.
    사실 알바 중에도 직원들이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었거든요.
    너무 늦게 발견해도 곤란한 재능이 존재하기는 하더군요. ^^;;

  • 6. ...
    '16.3.7 9:53 PM (183.98.xxx.95)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돈낭비할까봐 걱정되는 사람은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잃는거 없이 얻는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 7. ....
    '16.3.7 10:24 PM (182.222.xxx.219)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관둘 수 없을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 업계가 빤해서 소문이 안 좋게 나면 안 된다든지 뭐 그런...
    하긴 저도 기존에 하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 단순히 호기심과 집 가깝다는 점 때문에 시작했었는데
    이젠 그쪽으로만 눈독 들이고 있네요. ㅎㅎ

  • 8. //////
    '16.3.8 12:17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오늘 읽은 글 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 9.
    '21.9.6 8:16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직접 해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06 과외비환불 기분나쁘지 않게 2 고구메 2016/03/19 1,766
539805 헐 김광진의원 공천탈락요.. 10 ... 2016/03/19 1,780
539804 운전면허증요... 파출소에서도 재발급 가능한가요? 1 .. 2016/03/19 2,310
539803 '간첩조작사건'의 증인이 추방되었습니다. 2 .. 2016/03/19 796
539802 방금 스케치북에서 장범준이 마지막에 부른 노래 뭔가요? 5 ... 2016/03/19 2,630
539801 어린이 메니큐어 아세톤 어린이 메니.. 2016/03/19 599
539800 세상의 모든다큐 2 알려주세요 2016/03/19 1,029
539799 [사진]지워지고 사라지고 은폐된 세월호 진실 10가지 3 ... 2016/03/19 1,220
539798 지금 cgv에서 맨오브 스틸하네요. ㅣㅐㅔㅐㅔ 2016/03/19 601
539797 어묵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2 어묵 2016/03/19 4,612
539796 전세권설정하면 보일러 수리는 세입자부담이래요. 1 올라프 2016/03/19 2,496
539795 개가 코를 너무골아 잠을못자겠어요~으... 11 불면증 2016/03/19 3,287
539794 서울대 정시 영어 축소 19 It 전문가.. 2016/03/19 4,767
539793 군 가혹행위로 아들을 잃은 가족들을 도와주세요ㅜㅜ 3 해송 2016/03/19 1,008
539792 핸드폰 화면에 '청취중'? 4 아리송 2016/03/19 1,596
539791 월급받는 사람들은 퇴직후에 뭘로사나요? 7 나중에 2016/03/19 4,135
539790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인간관계는 어땠을까요? 15 a 2016/03/18 3,034
539789 요샌왜그리 부부가쌍으로 미친것들이많나요?! 32 제발 2016/03/18 18,857
539788 uhd tv 사신분 들 만족도 어떠세요? 3 tv 2016/03/18 1,922
539787 친구없는싱글 주말머해요? 13 피자 2016/03/18 4,358
539786 시그널도 끝니고 태후는 본방사수 중이고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드라마 2016/03/18 1,612
539785 막걸리 좋아하세요? 16 2016/03/18 2,694
539784 작은일 닥치지도 않은일을 너무 걱정해요 5 미쳐요 2016/03/18 1,727
539783 코스트코 회원비가 언제까지 25,000원 이였었나요? 2 언제부터 2016/03/18 3,036
539782 이철희는 당직자추천 영입인사입니다. 14 팩트 2016/03/1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