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성공패키지..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ㅠ

허니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03-07 14:37:06

취업성공패키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교육 참여하고 별로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소개시켜주는데는 거의 알바로도 얻을 수 있는 자리거나...

주 6일 근무에 학원 데스크일 이런걸 권유해주면서, 밑바닥 부터 해봐야하는거라고

정말.. 저 대학4년제 나왔는데 아무데나 빨리 취업시키고 싶어하는 느낌이라.. 별로였어요 ㅠ


그러던 중 sk고용디딤돌에 참가하게 됬어요

sk에서 교육을 받은 다음 협력업체에 가서 인턴을 하는 제도에요

취업성공패키지와 비슷한 취지이고 가게될 회사 사정에 따라 취성패와 중복을 할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어요


상담사한테도 말씀드렸어요 여기 참가하게 됬다고

그럼 중단하게 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중단해야할거 같다고 얘기 했거든요

근데 다시 상담사가 알아보니 청년인턴 대상 기업이 아니라서 굳이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교육중에 한번 연락와서 어떻게 하고있냐 해서 교육중이라고 했고


1월 말부터 시작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못받았어요

인턴 하는데도 솔직히 회사 너무 별로고.. 힘들고... 하루하루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어서...

일하는 중이라는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전화가 일하는 중에 왔는데 저도 모르게 교육중이라고 해버렸어요

계속 다닐 자신도 없었거든요.. 3월초부터 일 한다고 했어요...ㅠ


그랬더니 그럼 3월초에 가보고 계속 다닐지 안다닐지

안다니게 되면 다시 패키지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고맙기도 했고 ㅠ 거짓말 해서 죄송하기도 했는데...

방금 상담사님께 연락이 왔는데

1월말에 고용보험 사실이 확인 되었다고 패키지를 중단해야 할거 같다 하시네요


거짓말 한게 죄송하고 부끄럽고

또 향후에 내일배움카드 같은거 발급에 지장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회사 인턴 저 그만두고 싶었는데....

휴 무어라 설명드리면 좋을까요..... 부끄럽네요










 
 
IP : 58.151.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지장 있어요
    '16.3.7 2:52 P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돈을 줄때는 그 커리큘럼에서 지켜줘야할 바운더리를 당연 가지고 있죠.
    돈도 받으셨잖아요.
    상담사가 좋으신 분이네요.
    혹 실직해서 다음에 성공패키지 같은거 신청하면 거절되는 그 정도예요.
    그런것 미리 신고하지 않은것 제대로 하면 금액을 세배? 정도로 물어내야 하는거예요.
    정확히 좀 합시다.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잘하세요.

  • 2. 네 지장 있어요
    '16.3.7 2:54 PM (124.199.xxx.28)

    나라에서 돈을 줄때는 그 커리큘럼에서 지켜줘야할 바운더리를 당연 가지고 있죠.
    돈도 받으셨잖아요.
    상담사가 좋으신 분이네요.
    혹 실직해서 다음에 성공패키지 같은거 신청하면 거절되는 그 정도예요.
    그런것 미리 신고하지 않은것 제대로 하면 금액을 세배? 정도로 물어내야 하는거예요.
    사실 법을 어겼다면 어긴거잖아요.
    상담사 책상앞에 소득은 미리 신고하라고 되어 있구요.
    소득이 없는 사람이라 차비도 주고 교육비도 주는거니까요.
    정확히 좀 합시다.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59 노종면이 나경원에게... 7 ㅇㅇ 2016/03/20 1,632
540058 큐브형 치즈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5 ㅇㅇㅇ 2016/03/20 1,063
540057 경찰부터 그러는데 어차피 성매매는 죽어도 못잡아요 1 ww 2016/03/20 1,339
540056 떡볶이 맛있게 하는 비결 없나요 38 도대체 2016/03/20 8,201
540055 6살아이한글교육문제 4 sany 2016/03/20 1,170
540054 Her mother loves Mary 수형도 좀 6 수형도 2016/03/20 814
540053 드롱기 커피머신 잘 아시는 분...알려주세요 9 아.. 2016/03/20 3,266
540052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 - 만족하시나요? 22 세탁 2016/03/20 3,324
540051 영드 셜록 영화파일... 1 셜록? 2016/03/20 862
540050 세월호 승객.. 지금 배가 기울어지고 갇혔거든요 5 세월호 2016/03/20 2,508
540049 "원전사고 비극 잊지 말자" 탈핵 시민선언문 .. 1 via 다음.. 2016/03/20 394
540048 청소년 상담사3급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오? 2 지니 2016/03/20 1,873
540047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생기는 아이들에 아동학대 비율 높은듯 10 아동학대 2016/03/20 2,260
540046 네스프레소 고민 7 .... 2016/03/20 1,813
540045 대통령 온다... 1000명 박수부대 5 기억 2016/03/20 1,515
540044 대구는 언제부터 박씨왕국 꼴통도시로 변했나? 2 꼴통도시 2016/03/20 1,070
540043 아이들이 죽어나간 시기 역추적 5 출산장려정책.. 2016/03/20 3,237
540042 스텐 모카포트쓰시는분 6 도움 2016/03/20 4,274
540041 오늘 대구 가요~~~맛집 관광지 꼭 부탁드려요 11 대구맛집 2016/03/20 1,843
540040 시짜라면 무조건 싫은 82 아줌마들 21 어휴 2016/03/20 3,976
540039 빨래삶는 삼숙이 쓰는 분 계세요? 3 ... 2016/03/20 2,224
540038 학부모모임을 가야할까요? 3 고민 2016/03/20 1,795
540037 소파에서 자는 남편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나요? 16 소파 2016/03/20 5,567
540036 실력이 권력에 의해 졌다면 어쩌시겠습니까? 1 뿅뿅 2016/03/20 928
540035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