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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엄마 이사

..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6-03-07 13:36:17
제가 낯선데 이사와서 애기낳고 키우는데
여기서 첨 알게된 동네엄마가 꽤 멀리 이사간다네요~
막 자주 보고그런것도 아닌데 선배맘이라 그런지
기분상할일도 없었고 항상 연락오면 반가웠고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심적으로 의지를 했는지 아쉽고
괜히 눈물 핑 도는데
이사가면 그 엄마는 성격좋으니 또 이웃들 사귀고 잘지내겠죠?
저는 친구를 막 두루 사귀는 스타일이 아니라그런지
이사와서 몇안되는 지인 간다하니 괜히 슬프네요.
이웃들 사귀면 이런일 많겠죠? 앞으로도~ㅜㅜ
IP : 175.22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7 1:55 PM (121.152.xxx.239)

    서운한 맘 당연하죠~
    선물하나 보내고 가~~끔 안부전하세요
    서서히 잊혀짐.
    원래 인간관계는 회자정리..

  • 2. 친해도
    '16.3.7 2:08 PM (183.96.xxx.129)

    친하게 지냈어도 이사가면 차츰차츰 멀어져요
    게다가 거리멀면 만날 기회가 없으니 더하구요
    저도 운동같이 다니고 친하던 사람 있었는데 지금은 가끔 문자로 안부묻고 하는 정도인데 이젠 그거도 제가 먼저 연락안하면 연락오지도 않아요

  • 3. ..
    '16.3.7 2:17 PM (175.223.xxx.3)

    두루 사귀어야하나봐요~쓸쓸해지지않게..ㅠ

  • 4.
    '16.3.7 2:32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쓸쓸한 맘 드는게 당연하죠.
    아무리 두루 사귀어도 사람 난자리는 표시나요.
    시간으로 잊혀지고
    나중엔 어느새 잊고 있는 내모습에 씁쓸해져요.
    사람 사는 일이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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